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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지역사회공헌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전주ㆍ완주 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3일 특성화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과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지난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해 환경경영 (E), 사회공헌 (S) 과 윤리경영 (G) 등 총 7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공헌 수준을 진단하는 제도로, 공사는 3년 연속 인정기관 선정, 2년 연속 최고단계 (Level 5) 를 달성했다. 공사는 전기설비 안전점검, 시설개선 등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부터 장애인으로 구성된 유니버셜 안전문화예술단 운영에 이르기까지 공사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현 사장은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ESG경영 실천을 위해 펼친 공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며 “앞으로도 공사만의 강점을 살린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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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적의 교통 인프라 M-밸리 마지막 일반분양 용지 분양[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교통ㆍ문화ㆍ주거ㆍ환경 등을 두루 갖춘 서울의 대표적 산업단지이자, 약 4만 명이 근무하고 있는 M-밸리 (마곡산업단지) 의 마지막 남은 일반분양분 2개 필지 (D39-3, D40-1) 를 국내ㆍ외 연구개발 기업 대상으로 각각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M-밸리 용지는 마곡의 산업시설용지 중 일반분양분 2필지 1,708㎡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보유ㆍ매각하고 있는 총 156필지의 일반분양분 중 마지막 남은 필지다. M-밸리 산업시설용지는 ▲ 국내ㆍ외 연구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분양용지 (156필지 546,840㎡), ▲ 토지매입에 한계가 있는 유망 강소기업 입주 지원을 위한 R&D센터 용지 (26필지 87,571㎡), ▲ 마곡의 미래먹거리를 위해 미개발지로 유보된 유보지 (19필지, 74,989㎡) 로 구성돼 있어, 이번의 토지분양이 사실상 마곡산업단지내 마지막 일반분양이라고 할 수 있다. M-밸리는 김포공항과 5분 거리, 인천공항과 3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롯한 3개 노선 지하철 (3ㆍ9호선,공항철도) 이 지나는 등 최고의 교통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안에 대형공원과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고, 문화시설 및 대ㆍ중ㆍ소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연구환경 및 최적의 근무환경을 구비하고 있다. 산업용지 분양 일정은 오는 26일부터 입주 및 분양공고를 시작하며, 마곡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에 따른 적합한 입주업종을 영위하면서 동 관리기본계획에 적합한 시설을 설치ㆍ운영하려는 자는 컨소시엄 구성 (실수요기업 참여) 을 통해 입주 및 분양신청이 가능하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2022년 1월 25일까지 서울주택도시공사 마곡산업단지 관리단으로 직접 현장 방문해 작성한 사업계획서,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해야 하며 기업 제출서류에 대해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를 거쳐 신청자 중 협의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서울시는 입주 신청한 기업에 대해 평가절차를 거쳐 내년 4월초 최종 입주기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M-밸리 산업시설용지는 지난 2014년 선도기업 우선분양을 시작으로 22차례 일반분양을 통해 154개 필지를 분양해 183개 기업을 선정ㆍ입주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배현숙 신성장산업기획관은 “M-밸리 (마곡산업단지) 는 첨단기술 간 융합을 바탕으로 한 미래 지향적인 연구ㆍ개발 단지로서, 이번 마곡의 마지막 일반산업용지 분양을 통해 교통ㆍ문화ㆍ주거ㆍ환경 등을 두루 갖춘 마곡산업단지에서 성장과 발전을 함께할 우수기업들의 입주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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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 민간 파트너 찾는다[전주ㆍ완주 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된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민간과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2022년 사업을 조기 착수를 위한 러닝 파트너를 찾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LX공사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운영규정’ 제10조에 따라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측량ㆍ조사를 함께 수행할 지적재조사 대행자 선정공고를 내놨다고 전했다. 모집기간은 지난 18일부터 12월 3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업체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지적재조사행정시스템 (바른땅), LX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736개 사업지구 (약 32만 필지) 를 대상으로 사업개요, 신청자격ㆍ참여조건, 선정절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면 소관청별 사업지구 및 사업량을 조회 후 지적재조사행정시스템 (바른땅) 에 신청서와 참가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LX공사는 사업추진과정에서 공동 수행할 대행자에게 측량 소프트웨어와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민간업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고, 이로 인해 매년 약 9개 민간업체가 참여하던 지적재조사 사업이 올해 선행사업을 통해 92개 업체가 LX공사와 호흡을 맞췄으며, 오는 2022년도에는 더 많은 소규모 민간대행자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X공사 김용하 지적사업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수행기관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고, 대행자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해 사업 안정화와 국책사업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는 110년 前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지적도를 조사ㆍ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오는 2030년에 완료되는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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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KB국민은행과 지역사회 동반성장 위해 맞손[전주ㆍ완주 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일 박지현 사장과 KB국민은행 한상견 전무가 함께한 가운데 ‘지역사회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은 공사의 주거래 금융기관으로서 동반성장을 위한 자금 3억 원을 10년에 걸쳐 지원하고, 운영자금 관리와 함께 자산관리서비스, 대출금리ㆍ수수료 인하 등 임직원에 대한 금융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공사는 지원받은 자금을 활용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지현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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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설관리공단, 노사 공동 ESG 경영 선포식[오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노사는 지난 20일 ESG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선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공단 노사는 오산스포츠센터 회의실에서 ESG 경영 노사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으며, 공단 ESG 추진 전략으로 ▲온실가스 50% 감축, ▲사회적 가치 A등급,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선정했다. 특히,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공단은 20개 전략과제를 수립하고 실천할 예정이며, 체육시설 등에 신재생 에너지 (태양광, 지열, 연료전지 등) 기반 시설을 확대하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경영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노사 공동 ESG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일자리 확대, ▲동반성장 추진, ▲지역사회와 협업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희석 이사장은 “현재 공단은 ESG 경영을 위한 기본 사항은 실천하고 있지만,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서는 노사 모두의 협력이 필요한 만큼 노사 공동 ESG 경영으로 1등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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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삼산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로 재탄생 기대[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에 삼산농산물 도매시장이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도전해 10년째인 금년도 9월 1차 서면평가와 10월 2차 전문가 현장실사 및 사업자 발표 등 평가를 거쳤으며, 사업의 필요성, 도매시장의 성장여건, 지자체 의지 및 계획의 적정성, 현대화와 연계한 운영개선 등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인천시가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총사업비 589억 원의 30%인 17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시는 국비확보를 통해 시설현대화를 추진하고자 지난해 시설현대화 사업 타당성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5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삼산농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청과물동 증축 8,540㎡, 구근류경매장 신축 14,900㎡ 등) 으로 사업비 589억 원 규모의 시설현대화 사업추진 계획서를 제출했다. 삼산농산물 도매시장은 지난 2001년 5월 9일 개장해 현재 20여 년이 지나면서 시설물이 급격히 노후화 되고, 판매ㆍ저장시설의 부족 및 주차시설과 물류 동선의 재정비 등 시설현대화 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하게 제기돼, 그 동안 시설현대화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10년 간 총 여섯 차례 공모사업에 지원했으나 선정되지 못했다. 특히, 시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치밀하게 준비해 시설현대화 사업 타당성 연구용역을 지난 2020년 12월에 다시 완료했고, 지난 5월 농식품부에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시설현대화 사업의 인천시의 의지와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제시하는 한편, 현장실사 평가 시에 현 시설물의 상태와 향후 운영방안 등을 상세하고 세밀하게 설명하고 알린 결과 ‘2021년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에 6번째 도전 끝에 인천시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기본ㆍ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4년경에 착공할 예정이며, 도매시장 영업에 지장이 없도록 4단계 순환방식으로 약 2년의 기간 동안 단계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삼산농산물 도매시장 인근에 3기 신도시 2개 지구 (인천계양, 부천대장) 에 인구 약 8만 7천 명 규모의 개발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인구증가 등으로 농산물 공급이 확대될 전망이고, 인천 서북부 권역에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핵심 도매시장으로서 농산물 유통에 한발 더 앞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박남춘 시장은 “삼산농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시장 환경ㆍ시설 개선으로 농산물 유통체계 효율성이 증가되고 지난해에 이전해 개장한 남촌농산물 도매시장과의 동반성장과 함께 인천시뿐만 아니라 도매시장 인근 지역 시민에게도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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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철원군과 관광ㆍ교통ㆍ문화 등 공통 현안 공동 추진[연천=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경기 연천군과 강원 철원군이 관광ㆍ교통ㆍ문화ㆍ경제 등 양 지자체의 공통 현안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연천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철원군과 접경지역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상생협의 제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특히, 양 지자체 실무팀은 관광ㆍ교통ㆍ문화ㆍ경제ㆍ통일 등 다양한 분야의 안건 10개에 대해 논의한 뒤 비교적 추진이 수월한 ‘테마관광 프로그램 개발, 합동 관광안내판 설치’ 등 관광ㆍ문화 분야에서 실무팀 간 협의를 통해 현안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또한, 상급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평화경제특구 지정 협력’ 등의 안건은 상급기관에 건의서 전달 등 장기적 관점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 지자체는 경원선 일부 구간 증설, 국도3호선 도로 확ㆍ포장 사업, 한탄강~임진강 주상절리 트레킹 축제 공동개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양 지자체는 지난 6월 접경지역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통 현안 및 광역정책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이번 실무협의회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앞으로 양 지자체는 공통 현안 및 광역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협의회 개최로 상호 소통ㆍ교류협력을 통해 통일시대 거점도시로 동반성장을 선도해 연천, 철원군민의 정주여건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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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위한 지원 나서[전주ㆍ완주 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해외진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7일 경남 진주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본사에서 박지현 사장과 김학도 이사장 등 양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의 안전경영 및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전기설비 진단 및 기술컨설팅, ▲해외 진출기업 기술지원, ▲전기 분야 혁신기술 실증지원, ▲제품개발 지원 등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지현 사장은 “이번 협약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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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문화와 기술 융합으로 한ㆍ아세안 동반성장의 길을 찾다[세종=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오는 3일, ‘2021 한ㆍ아세안 문화혁신 포럼’ 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식 누리집,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전했다. 특히, ‘한ㆍ아세안 문화혁신 포럼’ 은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등, 총 11개국의 문화예술인, 문화산업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를 통한 다양한 혁신방안을 정례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문화와 기술로 함께 성장하는 한ㆍ아세안인’ 을 주제로 다루며 한국의 디지털 미디어 전문기업 ‘디스트릭트’ 이성호 대표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디스트릭트’ 는 강남 코엑스와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가상과 현실을 잇는 초대형 디지털 파도를 제작ㆍ설치해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에게 평화와 위안을 주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성호 대표는 이러한 실감형 콘텐츠 작품 제작 경험을 소개하고, 한ㆍ아세안의 풍부한 문화자원과 기술 융합으로 만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첫 번째 분과에서는 베트남의 시각예술가 크레이지 몽키, 태국의 다원예술가 파위몰 삼센, 캄보디아의 공연예술가 사피 봉이 문화예술가로서 기술 융합을 통해 창작과 교류를 확대했던 경험을 공유한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싱가포르 최초의 가상현실 (VR) 플랫폼 운영자인 리오넬 척, 필리핀의 확장 가상세계 (메타버스) 플랫폼 설립자인 크리스토퍼 푸스너, 인도네시아의 가상현실 (VR)ㆍ증강현실 (AR) 업체 대표인 다니엘 수리아가 4차 산업 기술과 문화예술의 결합으로 이뤄지는 산업적 성장 기회를 논한다. 마지막 세 번째 분과에서는 토론회와 연계해 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는 ‘한-아세안 문화혁신 공동사업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협업 과정에서 발생한 재미있는 일화를 공개하고 한ㆍ아세안 문화교류ㆍ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다. 한국의 오동진 감독 겸 영화 평론가, 김태식 감독, 필리핀의 소냐 샤인 리카포트 감독, 말레이시아 파룩 알죠페리 감독 등이 함께한다. 또한, 인공지능 분신 (아바타) 으로 확장 가상세계 (메타버스) 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블리’ 가 토론회에 깜짝 등장해 사회자인 혜림 (원더걸스 출신) 을 돕고, 가상현실 (VR) 그리기 (드로잉) 공연, 아카펠라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했다. 아울러, 한국의 아카펠라 그룹 ‘나린’ 은 온라인상에서 한ㆍ아세안 11개국 일반인들과 함께 ‘반짝반짝 작은별’ 을 부르며 한ㆍ아세안의 반짝이는 문화와 기술이 모여 문화 성장을 이루자는 염원을 전한다. 더불어, 토론회 부대행사로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한국 김안나 작가, 싱가포르 림 셍겐 작가, 베트남 응옥 나우 작가 등이 참여한 ‘한ㆍ아세안 문화혁신포럼 특별전’ 이 열린다. ‘인카운터즈 - 그 너머의 세계 (Encounters - World Beyond)’ 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예술의 형태와 경계를 확장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토론회와 전시의 주요장면은 영상으로 기록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아시아 문화주간 (10. 8.~24.) 에서도 소개할 계획이다. 문체부 황 희 장관은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시대적 환경 속에서 한ㆍ아세안 문화교류와 기술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다” 며 “우리가 나눈 논의들이 한ㆍ아세안의 문화 성장을 돕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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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추석 명절 앞두고 중소기업 판로지원 앞장[전주ㆍ완주 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내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공사는 지난 27일, 중소기업유통센터ㆍ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중소기업 동반성장몰 도입’ 협약을 맺고, 올 추석 명절 임직원 성과급을 동반성장몰 포인트로 배분키로 했다. 또한, 동장성장몰은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상에 구축한 맞춤형 쇼핑몰로, 공공기관과 기업 임직원에게 동반성장 포인트로 필요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협약에 앞서 공사 노ㆍ사는 경기 부양을 위한 중소기업 살리기의 필요성에 대해 뜻을 모으고 지원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지역 농가 지원을 위해 농산물 구매에도 그동안 함께 앞장서 왔다. 박지현 사장과 김정진 노조위원장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마음에는 노사 간 이견이 있을 수 없다” 며 “앞으로 더 많은 협력을 통해 지역ㆍ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