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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궁평관광지에 가족친화형 유스호스텔 들어선다[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가 궁평관광지에 서해안 관광벨트 활성화를 견인할 가족친화형 유스호스텔을 짓는다고 17일 밝혔다. 화성시는 지상 4층, 객실 140실 규모의 유스호스텔 건축설계 공모를 시작했으며, 수도권과 가까워 당일치기 여행이 많았던 지역 관광산업에 쾌적한 숙박시설과 수련,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시키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목표다. 이번 유스호스텔 사업은 시가 지난해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 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확보한 특별조정 교부금 60억 원을 비롯해 시비 435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3년에 개관할 예정으로, 작품 접수는 오는 4월 7일까지 1차, 2차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23일 당선작이 발표될 예정이며, 당선자에게는 유스호스텔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이 주어진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궁평 관광지에 랜드마크가 될 것” 이라며 “서해바다의 풍광을 느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궁평 관광지는 149,867㎡에 유스호스텔을 비롯해 축제광장, 해송숲속놀이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종합 관광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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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축하] 화성시음악협회 신사임 회장, 한국복지신문 '창간 6주년' 축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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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농업인 4천 명에게 ‘농작업용 안전화’ 보급[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가 미끄럼 사고 방지 등 농업인 안전 사고를 줄이고자 ‘농작업용 안전화’ 보급에 나서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에 우선 보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안전화 보급은 농작업 시 넘어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해 고령화된 농촌 지역의 안전과 복지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준비된 안전화는 총 4천 켤레며, 신청량에 따라 읍ㆍ면ㆍ동 별로 배분해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에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화는 생활 방수 및 외부 이슬 차단효과가 있으며, 장시간 착용해도 벗겨지거나 변형되지 않고 야간 보행 시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뒷축에 빛반사 소재를 사용했고, 앞부분은 고강도 소재를 사용해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하며, 바닥은 미끄럼 방지설계로 농로에서의 작업을 용이하게 해준다. 또한, 안전화 신청은 주민등록과 대상 농지가 화성시에 있으면서 농업경영체 및 농지원부에 등록된 농업인이면 가능하고, 신청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로, 신청서와 주민등록증,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농지원부를 첨부해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기계팀 (팔탄면) 으로 방문하면 된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의 안전사고 발생률을 줄이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한 세심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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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위도 '공룡알 화석지' 정비사업 진행[부안=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부안군이 국가지질공원 '위도 공룡알 화석지' 에 탐방로 개설 및 데크와 안전ㆍ편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위도 공룡알 화석지는, 후기 백악기 (약 8500만 년 이전) 에 강 인근 범람원 퇴적 자색 이암층에서 2013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직경 약 18cm 정도 크기의 타원형 화석 30여개가 둥지를 이루고 있는 공룡 집단 산란지를 발견해 화제가 되었었다. 부안군은 오는 15일부터 국가지질공원 '위도 공룡알 화석지'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하고, 4월부터 2억 원의 예산을 투입 탐방로 개설, 탐방 데크 및 안전ㆍ편의시설 등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위도는 후기 백악기에 형성된 퇴적층으로 세계적으로 공룡알 화석이 발견된 곳은 대부분 중국과 몽골 지역이였으며, 국내에서는 천연기념물 지정을 받은 경기도 화성시와 전남 보성군 등 2개 지역이 유일한데, 그동안 부안군은 지질공원 공룡알 화석지 관광 명소화 추진을 위해 총 4km에 이르는 지질공원 정비를 추진해 왔다. 부안군 최형인 환경과장은 “국가지질공원 위도 공룡알 화석지 정비사업을 통해 탐방객에게 안전ㆍ편의를 제공하고, 부안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계지질공원 인증사업과 연계해 지질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과 훼손방지ㆍ보존인식 향상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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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ㆍK-water, 도시 물 순환 체계 위한 협약체결[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판 뉴딜정책 및 화성형 그린뉴딜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역량을 결합한 도시 물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화성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화성 도시 물 순환 플랫폼의 성공적인 조성ㆍ운영을 위한 공동 협력을 통해 송산그린시티 하수처리시설 상부에 물 재이용 중심의 도시 물 순환 실증센터를 조성해 침전ㆍ식생ㆍ희석ㆍ여과 등 다양한 하수처리수 수질개선 기법을 적용한 스마트 운영관리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송산그린시티 산업단지, 골프장 및 주운수로 등 도시 조성과 연계한 물 재이용사업 등 도시 물 순환 사업화 모델을 발굴하고 화성형 그린뉴딜 성공을 위한 R&D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에 힘을 쏟기로 했으며, 화성시의 그린인프라 지역에 우수 중소ㆍ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기업유치 및 일자리창출 등 혁신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임종철 화성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물 재이용사업의 선제적 도입 뿐 아니라 간척농지 물 부족문제 해소, 시화호 오염수 유입 저하 등 환경 문제를 해결할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도시 물 순환 분야 실증화로 송산그린시티가 미래 신성장 사업 특화 선도 지구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이어,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건전한 도시 물 순환 체계 구축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해 나가는 화성형 그린뉴딜 사업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며 "스마트 그린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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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시민 77.4%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는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시 이전’ 을 묻는 시민 인식도 조사 결과, 화성시민 77.4%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나 찬성 의견 22.6% 보다 반대 여론이 압도적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화성시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지식디자인 연구소에 의해 지난 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4일간, 화성시 거주 성인남ㆍ녀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반대 여론 77.4%는 지난 2019년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했던 조사의 71% 반대 여론보다 상승한 결과로, 그동안 70% 이상을 지속해온 화성시민들의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여론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확고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수원시 김진표 의원이 발의한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 안 (이하 개정 안) 에 대해 화성시민들은 77.9%가 반대했으며, 개정 안 에는 화성시의 자치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독소 조항이 포함돼 있어, 이를 인지하고 있는 화성시민이라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결과와 마찬가지로 개정 안 역시 높은 비율로 반대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검토조차 한 적 없는 수원시의 일방적인 ‘민ㆍ군통합공항 건설 주장’ 에 대해서는 무려 80.6%가 반대했으며, 민ㆍ군통합공항 건설 시 찬성 의견이 더 많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달리, 화성시민들은 민간공항 통합 건설을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끼워 팔기 꼼수로 인식해 매우 강력하게 반대했다.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원전투비행장의 화성 이전 주장 대한 화성시민들의 확고한 반대 여론을 확인했다” 며 “화성시민들이 일부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담은 SNS 콘텐츠 제작, 언론 보도, 시정홍보물 게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수원전투비행장의 화성 이전에 대한 이번 시민 인식도 결과는 전화면접 (유선전화 RDD 방식 CATI) 으로 조사됐으며, 지역ㆍ성ㆍ연령별 인구 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로 진행했고, 표본 수는 1,500명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49%p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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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추진단 보고회 개최[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전 행정력을 동원, 차질 없는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 25일 접종계획 수립과 접종센터 준비, 백신 수급관리 등을 담당하기 위해 임종철 부시장을 추진 단장으로 하는 2개반 10개팀의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으며, 이번 보고회는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예방접종 기본 추진계획, 접종센터 운영 준비, 백신 수요공급 관리, 접종 후 이상반응 관리 및 교통약자 수송지원 대책 등 차질 없는 접종 추진을 위해 전반적인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고 전했다. 또한, 원활한 백신 접종을 위해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화성중앙병원, 원광종합병원, 남양DS병원, 화성 소방서, 화성서부ㆍ동부경찰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화성시의약단체협의회, 건강보험공단 화성지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특히,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의료기관 종사자,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를 시작으로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후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임종철 화성부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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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버스공영제 마을버스 17개 노선 추가 개통[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가 대중교통 소외 지역을 위해 지난 15일 시내버스 7개 노선을 버스 공영제로 전환한데 이어, 29일 마을버스 노선 17개를 추가 개통했다고 오늘 (29일) 밝혔다. 화성시는 이번 마을버스 노선 추가로 화성시 버스공영제는 시내버스 11개 노선, 마을버스 17개 노선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환된 마을버스는 H10-4ㆍ6ㆍ7ㆍ8 (향남보건소행), H13-5ㆍ6ㆍ7 (향남읍행), H50-3ㆍ4ㆍ6ㆍ7 (남양읍행), H50 (제부도 내부순환), H51 (송교리-백미리), H52, H53 (전곡항행 ) 등 17개 노선 15대다. 특히,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기존에 배차 간격이 1시간 이상이였던 H50 (제부도 내부순환) 노선은 30분에서 40분대로 단축 운행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당초 계획 노선을 모두 개통하게 돼 기쁘다” 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중교통 확충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수도권 최초로 버스 공영제를 도입한 화성시는 오는 2025년까지 공영버스를 총 355대로 증차하고 공영버스 비율을 25%까지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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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설 성수식품 제조ㆍ판매업소 지도점검[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성수식품 제조ㆍ판매업소 점검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화성시는 6인 3개 팀 총 1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일간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대상은 식품제조ㆍ가공업체 18개소, 휴게소 75개소, 최근 3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12개소 등 총 105개소로, 점검 항목은 ▲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자가품질 검사의 적정성 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라고 전했다. 특히, 전이나 튀김, 한과, 수산물 등은 수거해 전문기관에 안전성을 의뢰할 방침이며, 위반사항 적발시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고발 등의 행정조치가 취해지며, 이번 성수식품 점검 외에도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늘어난 배달음식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전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곽매헌 화성시 위생과장은 “고의ㆍ상습적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계획” 이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설 성수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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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장애인체육회, 홈 트레이닝 서비스 참가자 모집[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 장애인체육회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유관 기관을 위해 비대면 홈트레이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홈 트레이닝은 다음달 3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줌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제공되며, 장애인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신체활동,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돼, 화성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 또는 유관 기관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오는 29일까지 화성시 장애인체육회 홈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 팩스, 전화,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인성 화성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오랜 실내 생활로 부족한 운동량을 채우고 건강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