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군산시의회, 자매결연 김천시의회 농ㆍ특산물 교류 차 방문[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군산시의회는 지방의회 활성화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김천시의회 의원 일행 19여 명이 김천 농ㆍ특산물 직거래 홍보ㆍ판촉행사 및 교류활성화를 위해 군산시의회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군산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김영일 의장은 김천시의회 의원 일행을 접견하고 양 의회 간 우호증진과 상호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 후 군산시청 광장에서 판촉 행사를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양 의회는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첫 만남으로 양 의회 간 상호 협력과 의정발전을 위한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상호방문과 공동연수 등을 통해 상호 정보를 교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한층 더 높은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또한, 단순한 의회 차원의 결연에서 벗어나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 청소년 교류 등 각 분야에 걸쳐 폭넓은 교류와 협력으로 동반성장과 번영을 도모하고 우의를 증진 시키기로 했다.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은 “우리 시 의회를 방문해 주신 김천시 의원들을 환영한다” 며 “앞으로 더욱더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도ㆍ농상생 발전과 함께 군산시와 김천시 양 시의회가 보다 발전적인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에,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군산시의회의 환대에 감사드린다” 며 “매번 양 의회가 만날 때마다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만남을 이어온 것처럼 추후에도 내실을 기하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더욱 상생 발전하기 바란다” 고 화답했다. 한편, 군산시의회와 김천시의회는 지난 2016년 자매결연 이후 의회 간 주요행사 초청은 물론 합동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군산시와 김천시는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7월 김천포도와 자두의 판촉행사 및 교류행사를 개최로 올해로 24년째를 맞고 있다.
-
최대호 안양시장, 민간 분야 전문가와 소통하며 민선 8기 공약 완성도 높인다.[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안양시의 민선 8기 공약 완성도를 높이게 될 민간 분야 전문가들이 출발을 다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더 행복한 안양기획단 (이하 안양기획단)' 이 지난 13일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출범했다고 전했다. 특히, 안양기획단은 손혁재 전 대통령 직속 자치혁신분과위원장을 비롯해 교수와 전직 고위공무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민간인 신분의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들은 민선 8기 공약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제안은 물론, 공약의 원활한 추진 및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지혜를 모으게 된다. 아울러, 최대호 시장은 이날 기획 단원들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전달하고, 공약들이 효과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전문가의 눈높이에서 조언과 검토를 요청했다. 이 밖에, 위촉식에 이어 열린 안양기획단 1차 회의에서는 김의중 안양만안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위원장에, 이선희 안양여성의전화 대표가 부위원장에 각각 추대됐다. 한편, 활동이 완료되는 8월까지 5차례 더 모임을 가져, 공약 전반 검토와 함께 동반성장과 중단 없는 안양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에 주력한다.
-
안양시, 삼덕공원 경관조명 공사 마쳐[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안양시는 이달 초 기부 문화의 숨결이 숨 쉬는 삼덕공원 (만안구 안양4동 782-24번지) 의 야간경관 조명공사를 마쳐, 현재 가동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특히,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삼덕공원 경관조명은 굴뚝을 LED조명으로 투사하는 ‘미디어파사드’ 와 프로젝션 바닥 맵핑, 레이저 조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기존 삼덕제지 공장 터였음을 상기시키는 굴뚝에 오색빛깔 문양의 LED조명이 투사되며,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공원 바닥면에는 바닷가 모래사장에서나 볼 수 있는 허연 파도가 치는가 하면, 꽃길 그리고 펑펑 터지는 폭죽쇼가 교차 되고, 여기에는 효과음도 더해진다. 아울러, 공원의 수목들을 향해 발사되는 레이저 조명은 반딧불이 무리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며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더불어, 명소 안양9경을 비추는 고보조명, 공원 입구의 열주 등,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바닥조명도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시는 앞서 5월, 안양대교, 비산교, 비산인도교, 학의천 변 일대 등에 대한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한 바 있으며, 이어진 이번 삼덕공원 조명공사는 안양을 더욱 아름답고 품격있게 가꿀 것이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인근의 중앙시장 활성화와 만안ㆍ동안 균형발전을 통한 동반성장에도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안양시, 민선 8기 제10대 최대호 안양시장 취임[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안양시는 제10대 최대호 안양시장 취임식이 시청사 대강당에서 유관 기관장과 일반시민 등 9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안양시장에 당선, 민선 7기에 이어 다시 4년 동안 안양시정을 움직이게 됐다. 이날 취임식은 취임 선서와 취임사 낭독, 축하 꽃다발 전달이 있었으며, 팝 소프라노 손지은의 ‘위풍당당’ 과 ‘아름다운 나라’ 열창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는가 하면, 안양시립합창단은 ‘개선행진곡’ 과 ‘축배의 노래’ 로 큰 박수갈채를 불러 모았고, 최대호 시장의 민선 7기 영상기록물로 상영된 ‘대호 씨의 하루’ 는 방청객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축하 메시지가 도착했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축전을 보내왔으며, 최대호 시장과 부인 단옥희 여사는 취임식 후 식장을 나가는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최대호 시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는 상황이고, 고물가에 경제난이 닥친 시기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서두를 전했다. 시청사 이전 추진은 안양의 미래를 위한 결단이었음을 강조하며 청사 부지는 앞으로 4차 산업 전진기지가 될 것임을 예고했으며, 청사가 옮겨가는 만안구는 새로운 형태의 주거와 교통중심지로 변화하며 동반성장의 디딤돌이 될 것임을 비쳤다. 또한, 안양은 자율주행과 AI 그리고 빅데이터, 드론,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스마트한 삶이 전개되고, 청년을 비롯한 세계의 젊은이들이 모여들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풍부한 외국자본과 기술을 유치하기 위한 ‘경제특별구’ 설치를 검토하고 있음도 언급하면서 민선 8기 임기 4년은 미래 100년을 내다본 안양의 탄탄한 밑바탕이 될 것이며, 그 위에 시민의 꿈이 영글어 갈 것이라는 희망도 내놨다. 더불어, 개발이 제한된 작은 면적의 도시가 어떻게 발돋움하는지를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보였으며, 공무원들을 향해서는 시장인 자신을 믿고 함께 달려 나가자고 주문했다. 이날 밝힌 7대 시정운영계획은 ▲세계속의 도시, ▲청년특별도시, ▲교통허브도시, ▲복지ㆍ교육도시, ▲편안한 도시, ▲녹색ㆍ환경도시, ▲문화ㆍ스포츠도시 다. 최대호 시장은 이와 아울러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으로 ▲세계 속에 경쟁하는 안양, ▲청년특별시 안양, ▲교통허브도시 안양, ▲민생회복을 통한 복지 교육도시, ▲여성과 노인이 안심하는 편안한 도시, ▲건강과 문화가 공존하는 녹색ㆍ환경도시, ▲문화와 스포츠 도시 등 7대 계획을 발표했다. 7대 시정운영계획은 평촌신도시 재창조와 안양교도소 이전 및 박달스마트시티 추진, 청년행복도시 박차 등이 골자를 이루며, GTX-C노선을 비롯한 철도노선 조기 완공에 힘을 쏟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민생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취약계층과 장애인에 대한 복지 그리고 교육정책을 포함한다. 이 밖에, 계층별 일자리 지원은 물론,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과 서울대학교 수목원 전면 개방, 상수도시설 현대화, ‘춤의 도시’ 축제 개최와 청소년 거리공연 활성화, 안양종합운동장 종합스포츠 테마파크 개발 등도 세부 계획도 담고 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안양5동 현충탑을 참배해 민선 8기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으며, 이날 취임식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
LX한국국토정보공사, ‘2022 공간정보 해외사업 동반성장 워크숍’ 개최[전주ㆍ완주 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글로벌 공간정보산업 확대를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공간정보 디지털화를 통한 SOC 시설물의 운영 관리ㆍ서비스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27일 밝혔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LX공사) 가 지난 24일 서울 논현동 LX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2022년 공간정보 해외사업 동반성장 워크숍’ 을 개최한 가운데 17개 공간정보 분야 민간기업 종사자들이 SOC 공간정보 패키지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참석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은 해외진출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실효성 있는 정보 제공, 공간정보 로드쇼의 개선 운영방안, 소규모 사업의 제안절차 단순화 등을 건의했다. 이어, ▲헤르메시스 김순연 대표의 ‘물관리 분야 공간정보 해외사업 사례’, ▲호정솔루션 전우현 이사의 ‘방글라데시 드론기반의 환경 모니터링 사례’, ▲이지스 이광세 이사의 ‘우즈베키스탄 문화유산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사업’ 을 주제 발표 및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LX공사 임성하 차장은 SOC 공간정보패키지사업 발표를 통해 “지상ㆍ지하시설물의 디지털화, BIM (건설정보모델링) 모델에 대한 공간정보 표준ㆍ품질 검증, 드론ㆍARㆍIoT 등을 활용한 스마트건설과 운영관리 디지털 트윈플랫폼에 접목될 수 있다” 며 “국내 건설사 등과 협업을 통해 단계별 협력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고 전했다. LX공사 최송욱 공간정보사업 본부장은 “개발도상국가의 토지등록과 시공 중심의 해외SOC사업을 K-공간정보를 접목해 공공과 민간이 상생하는 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촘촘히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에 시작된 ‘LX 공간정보 해외사업 동반성장 워크숍’ 은 정부 협력을 기반으로 공공과 민간의 공동 해외 진출 모델 발굴을 위한 협력 채널이다.
-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 180만 도민들의 절박한 민심을 받들어 전북경제 살려내고 새로운 도정을 펼치겠다[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가 오늘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출구 조사 결과 전국 최고 82.4% 의 압도적 지지를 안고 전북도지사에 당선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은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오늘, 도민 여러분께서는 새로운 전북시대의 문을 활짝 열어주셨다" 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김관영 당선인은 "먼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새로운 전북을 만드는 길에 동행해주신 조배숙 후보께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며 "저는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민심의 준엄한 명령을 절감하게 됐다고" 고 회상했다. 또한, "무너진 전북경제를 살려내라, 기득권과 현실에 안주하고 있는 전북정치를 개혁하라, 전북도의 자존심을 회복하라, 깨끗하고 유능한 도정을 펼쳐라는 전북도민의 민심을 하늘처럼 받들어 섬기는 도지사가 되겠다" 며 "지금 우리 전북도는 이대로 정체하느냐, 산업생태계 대전환에 성공해 동반성장을 이뤄내느냐의 분수령 위에 서 있다" 고 진단했다. 더불어, "180만 전북도민의 간절하고 절박한 민심은 전북도정의 변화와 혁신, 전북도민의 대통합으로 모아지고 있다" 며 "전북도의 새로운 도지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전북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 전북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도지사가 되겠다" 고 다짐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은 "저는 우리 도민 여러분께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땀 흘리며 일하고 계신 삶의 현장에서 새로운 전북도정을 펼쳐나갈 것이다" 며 "책상에 앉아 권력을 행사하는 도정의 시대는 지났다 도민의 곁에서 아들처럼, 친구처럼, 때로는 부모처럼, 대화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도정의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민생 우선의 도정을 펼칠 것이다 현장 우선의 도정에서 답을 찾을 것이다 실사구시를 실천하는 실용정치, 도민과 함께 하는 생활정치로 도정운영의 근본적 패러다임을 바꿔낼 것이다" 며 "전북도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 민생회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내걸고 노력하는 도지사가 되겠다" 고 강조했다. 이어, "침체된 경제를 살려내는데 집중하겠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전북을 만들 것이다 불필요한 규제부터 혁파하고 정비하겠다 신속하고 편리한 창업 지원 시스템도 재구축하겠다 기업가들이 전북에 와서 크게 성장했다는 성공신화를 만들어내겠다" 며 "큰 기업이 있어야 양질의 일자리를 대폭 늘릴 수 있다 도지사 임기 시작과 동시에 대기업 계열사 유치전에 뛰어들겠다" 고 피력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은 "우리 전북의 땅에서 태어난 젊은이들이 더 이상 일자리 때문에 고향을 등지는 서글픈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며 "경제가 살아나야 아이들과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며 성장할 수 있다 저는 아이들부터 청년과 여성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루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전북을 꼭 만들고 싶다" 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 밖에, "우리 전북은 앞으로 농·생명산업의 세계적 메카로 도약할 것이다 자동차·조선업 등 전통적인 제조업을 부활시키고, 금융·탄소·그린수소 혁신산업이 주도하는 산업생태계 전환으로 전북경제를 일으켜 세우겠다" 며 "전북의 역사 문화와 천혜의 생태자원을 활용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관광벨트를 구축해 전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내겠다 그리해 우리 전북 곳곳이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을 이뤄내겠다" 고 역설했다. 김관영 당선인은 "문제는 정치다 기득권과 현실에 안주하는 민주당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혁신에 나서겠다 우리 민주당이 전북도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서는 유능하고 강한 야당으로 혁신해야 한다" 며 "정치문화부터 바꿔야 한다 전북정치의 영혼을 잠식하고 있는 정치 브로커의 뿌리부터 뽑아야 한다 저부터 솔선수범해서 도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기대하는 깨끗하고 유능한 정치를 실천에 옮기겠다" 고 약속했다. 끝으로, "승리의 감동은 오늘 하루로 충분하다 내일부터는 다시 민생현장에서부터 새로운 도정을 준비하겠다" 며 "늘 성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다시 시작하는 발걸음에도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 '투표가 전북경제 살려냅니다'[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투표가 전북경제를 살려낸다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김관영 후보는 "오늘 (31일) 이 마지막 선거운동일이다 저는 지난 선거운동 기간 동안 간절한 마음으로 뛰어다녔다" 며 "도민 여러분들의 간절하고 절박한 마음을 알기에 한시도 쉬지 않고 뛰었다" 고 전했다. 이어, "선거운동 기간 13일, 민주당 경선까지 포함해 두 달 남짓 동안 우리 전북의 14개 시ㆍ군을 뛰어다녔다" 며 "선거운동 기간 전북도 내 이동거리는 1,758km며 전 지역을 2~3회 이상 다녀왔고, 동쪽 끝 무주 무풍면 부평마을에서 서쪽 끝 위도까지 동분서주하며 도민 여러분을 만났다" 고 말했다. 또한, "전북도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 정책선거를 치르기 위해 노력했다 지방선거는 도민의 삶의 현장에서 민생을 챙기는 유능한 일꾼을 뽑는 선거다" 며 "저는 처음에 약속한대로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전북경제 살리기와 민생회복 방안을 찾는데 집중했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선거 유세도 우리 도민 여러분들이 땀 흘려 일하고 계신 현장에서 진행했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민생ㆍ경제현장 방문 13회, 정책협약 9회를 실시하고 민생 정책선거를 주도하고자 노력했다" 며 "앞으로도 이러한 저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고 다짐했다. 더불어, "이제 하루 남았다 도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모여서 전북경제를 살려내는 큰 힘이 될 것이다" 며 "누군가 방심해서 투표를 포기하면 무능한 부패정치가 되살아날 수 있다 투표로 전북의 정치를 바꾸고, 경제를 살려낼 힘을 만들어 달라" 고 호소했다. 덧붙여, "민주당 도지사와 시장ㆍ군수, 도의원과 시ㆍ군 의원 후보들은 ‘원팀’ 이다 전북경제를 살려내고, 전북 곳곳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도지사와 시장ㆍ군수가 '원팀' 이 돼 협력하면서 서로를 끌어줘야 한다" 며 "도의원과 시ㆍ군 의원도 마찬가지다 각자 다른 생각을 갖고 있으면, 민심이 분열돼 동반성장을 가로막을 수 있다 대통합과 혁신으로 거듭나고 있는 민주당 '원팀' 에 힘을 모아줘 새로운 전북으로 가는 든든한 다리를 만들어 달라" 고 피력했다. 이 밖에, "기득권과 현실에 안주했던 전북의 정치부터 확실하게 개혁하겠다" 며 "부디 민주당 민생일꾼들에게 큰 힘이 돼 주시길 간절하게 호소 드린다" 고 덧붙였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는 "도지사는 더 많은 표를 얻을수록 전북경제를 살려낼 힘이 커진다" 며 "중앙 정치권과 정부에도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다 마지막 한 표까지 모아서 전북 발전의 밑거름을 만들어 달라" 고 역설했다.
-
전주대학교, ‘창업 릴레이 기부’ 주식회사 그린어스 발전기금 기탁[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주대학교는 교내에서 배출된 선배 창업가가 후배 창업가 양성에 목적을 둔, ‘창업 릴레이 기부’ 를 통해 친환경 포장 용기 제작기업인 그린어스 이승재 대표가 발전기금 500만 원을 냈다고 23일 밝혔다. 전북 김제에 소재한 주식회사 그린어스는 종이와 녹말을 활용해 '생분해 가능 포장 용기' 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초기창업패키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됐으며,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후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과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현시점에 부합하는 기업이다. 그린어스 이승재 대표는 “탄소 절감과 ESG 경영에 부합한 기업을 만들고 싶었던 게 목표였으며, 전주대학교에서 창업을 시작하며 대학이 보유한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자리 잡을 수 있었던 큰 힘이 됐다” 며 “대학과 창업기업들의 동반성장을 통해 건강한 창업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창업 릴레이 기부’ 에 참여하게 됐다” 고 소감을 전했다.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은 “최근 제조 기업들이 ESG 경영을 위한 친환경적 제품 개발에 고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린어스의 친환경 포장 용기 제작이 다른 기업의 모범이 된다고 생각한다” 며 “주식회사 그린어스와 같은 친환경 제품을 제작하는 창업기업들이 지속해서 배출되도록 교내 청년창업 활성화에 더욱더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올해 시작한 ‘창업 릴레이 기부’ 를 통해 3월 500만 원, 4월 600만 원 등 이번 그린어스의 500만 원을 포함해 총 1600만 원의 창업 릴레이 기부금이 조성됐다.
-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 전주페이퍼 경제 현장 방문[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는 전주페이퍼를 방문해 경제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김관영 후보는 전주페이퍼 회사 관계자로부터 회사 현황과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근무자들과의 오찬을 함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는 “전주페이퍼는 전주시와 55년 이상을 함께해온 향토기업이자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적 기업” 이며 “이러한 향토 기업이 전북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의 전북은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지 좋은 환경이 될 것이다" 며 "기업인들을 우대하고 존중하는 문화와 제도를 만들어 전북도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김관영 후보는 “무엇보다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고 오랜 시간 동안 동고동락한 향토기업의 성장은 전북의 경제를 튼튼히 만드는 근간이 된다” 며 “앞으로 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과 근로자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도지사가 되겠다” 고 말했다.
-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김관영 예비후보, '깨끗하고 유능한 정치' 시장ㆍ군수 후보들과의 협력과 정책연대로 새로운 전북시대를 열겠다![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김관영 예비후보는 내일 (29일) 까지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가 진행중이니 전북도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지지를 호소 드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김관영 예비후보는 어제 (27일) 민주당 시장ㆍ군수 후보 경선 결과가 발표됐고, 경선 결정이 된 분들에게는 축하와 격려를, 아깝게 낙선한 분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김관영 예비후보는 전주시장 예비후보들과 협력과 정책연대에 합의했으며, 어제 (27일) 우범기 전주시장 후보와 긴밀하게 협력해서 도정과 시정을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고, 당장 선거 과정에서부터 정책공조와 정책연대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협력정치를 시사했다. 또한, 경선에서 아쉽게 탈락한 조지훈 후보와도 전주시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유지키로 합의했다. 아울러, 안호영 후보의 거짓 언론플레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고, 우범기 전주시장 후보와 조지훈 후보가 안호영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밝혀졌다고 일침을 가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김관영 예비후보는 "의례적인 인사를 주고 받았을 뿐인데 지지선언으로 꾸며낸 질 나쁜 정치공작, 여론조작 행위이고, 전형적인 구태정치로 비판받아 마땅하다며 안호영 후보는 공식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공개적으로 밝혀야 할 것이다" 고 말했다. 김관영 예비후보는 "모든 시장ㆍ군수 후보들과 협력하고 정책연대를 추진 할 것이며, 도정운영의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맺어 시ㆍ군의 동반성장을 이뤄내 새로운 전북시대를 열어 나가겠다" 고 전북 청사진을 그렸다. 이 밖에, 어제 (27일) 민주당을 지켜온 정치 원로들이 ‘당원 동지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을 발표하면서 “우리의 희망과는 달리 경쟁후보를 비하하고 음해하는 볼썽사나운 행태를 보이는 지역도 있어 걱정” 이라고 말씀하신 지역이 우리 전북이다보니, 죄송하고 안타까울 따름이고, 원로들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우려의 걱정이 늘어가는 모양새니 아무리 선거 때라고 해도, 민주당의 대통합 정신을 해치는 해당행위는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김관영 예비후보는 "시장ㆍ군수 후보들을 줄 세우고 편 가르기 하지 않겠고, 도정의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며, 시장ㆍ군수 후보들과 전북도민을 모시고 섬기는 도지사가 되겠다" 며 "끝까지 성원해 달라" 고 전북도민께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