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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24년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사단법인 사랑의손길이 운영하는 가온누리주단기보호센터와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이 지난 11일,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4년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다름’ 을 알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는 지역주민 약 300여 명이 참여해 ‘올바른 장애인 에티켓 홍보’, ‘장애공감 OㆍX 퀴즈’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시는 행사를 통해 우리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사라지고 장애인의 삶에 대한 공감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를 주관한 이성준 가온누리주단기보호센터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인 장애인과 늘 함께 있음을 깨닫고 응원과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고 전했다. 최화순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은 “장애로 인해 일상의 어려움과 주변의 소외를 당하는 장애인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인식 변화를 통해 사회통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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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시민 걷기 축제 '여주 같이 걸어 봄!' 성료[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어제 (16일), 금은모래강변공원 (구 갑돌이와 갑순이 공원) 에서 '여주 같이 걸어 봄' 시민 걷기 축제를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어린이와 장애인, 어르신까지 지역주민 720여 명이 참여하는 걷기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이충우 여주시장, 시의원 등 30여 명의 내빈들이 자리했다. 또한,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여주소방서,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주시 착한이웃, 국민건강보험공단, (사) 여강길, 여주시청 시민소통담당관,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 내일로직업훈련센터, 정신보건센터, 대신면주민자치회, 여주지역자활센터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해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2코스 (1코스 600M, 2코스 2km) 를 선택해 함께 걷는 즐거움을 느껴보고, ▲심뇌혈관질환예방, ▲암검진 홍보, ▲치매예방관리, ▲구강보건사업, ▲금연ㆍ절주 사업, ▲여주 걷기 좋은 길, ▲인바디 측정, ▲건강도시 여주 홍보, ▲감염병예방관리, ▲건강 다짐, ▲포토존 등 시민들에게 건강생활실천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더불어, 참여한 시민들 만족도 조사 결과 97%가 '만족', 일상 속 걷기 (매일 30분) 를 실천하시겠냐는 항목에 대해 77% 가 '그렇다' 라고 응답했으며, 기타 의견으로는 '꽃구경이 좋았다. 걷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생활속에서 걸어야겠다. 코스가 짧아 아쉽다' 는 의견들이 있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걷기 동아리 확대 등 지속적 걷기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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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자라섬 대표 축제와 피크닉콘서트와의 만남[가평=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지역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문화콘텐츠의 하나로 ‘피크닉콘서트’ 를 오는 20일 북한강 자연 생태관광지인 자라섬 중도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본 공연에는 가수 이규형과 뉴즈 등을 비롯해 외부 초청 아티스트들이 나와 강과 섬을 무대로 토요일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고, 같은 날 열리는 자라섬 대표 축제이자 금년도 들어 자라섬에서 처음 열리는 대형 행사인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 (GOCF)’ 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더 큰 시너지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준 높은 공연뿐만 아니라 캠핑 트렌드 (유행) 와 관련된 전시ㆍ판매 및 다양한 먹거리 등도 맛볼 수 있어 힐링과 행복을 얻게 된다. 아울러, 공연 관람을 위해서는 가평군 내에서 일주일 이내로 소비한 1만 원 이상의 영수증만 있으면 무료로 입장 할 수 있어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 하는 상생의 무대가 될 것이다. 더불어, 피크닉콘서트는 오는 10월까지 각 읍ㆍ면에서도 즐길 수 있고, 읍ㆍ면 공연 희망 일자 및 장소를 반영한 소규모 행사와 찾아가는 공연으로 병행 추진하는 등 지역주민 문화 욕구 충족 및 음악 도시로서의 활력을 곳곳에 불어 넣게 된다. 덧붙여, 군은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및 음악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내 상권 이용자에게 수준 있는 음악공연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관심을 받고 있으며,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 ‘가평 Saturday 라이브 (이하 G-SL)’ 가 올해 상ㆍ하반기 각 6회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됨으로써 관람객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모든 G-LS 공연은 음악을 주제로 한 복합문화 공간인 음악역 1939에서 열리는 가운데 지난 6일, 열린 금년도 첫 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이 중심이 되는 버스킹 공연과 연주회를 시작으로 OST의 여왕 ‘린’ 과 전 먼데이 키즈 멤버이자 발라드의 정석 ‘임한별’ 등이 출연해 즐거움과 최고의 선율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버스킹 공연은 읍ㆍ면 주요 관광지 등 상시 공연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양질의 문화적 혜택을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며,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열린 G-SL 공연에는 누적 관람객 약 1만 5,000여 명이 찾았고, 연간 600회 넘는 행사가 열린 음악역 1939에는 4만여 명 가까이 이용한 것으로 예측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가평을 음악과 문화가 넘치는 도시로 변화시키고 더 많은 관광객 및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해 더욱 특별하고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준비해 나가겠다” 며 “공연 관련 소식은 카카오톡 음악역 1939 채널에 친구로 등록하면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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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하수도 민원 야간 방문 예약 서비스 추진[이천=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 는 하수도 사용량 검침ㆍ요금 부과 등 각종 하수도 사용과 관련한 시민의 궁금증 및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하수도 민원 야간 방문 예약 서비스' 를 오는 5월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민원인으로부터 방문 희망일을 사전 예약ㆍ접수 받은 후 담당자가 해당일에 직접 방문해 불편사항 등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시행한다. 또한, 이번에 추진하는 '하수도 민원 야간 방문 예약 서비스' 의 주목적은 주간 검침 방문 시 맞벌이ㆍ고령 세대 등 대면이 어려운 가구에 대한 현장 검침이 적시에 이뤄지지 않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검침 오류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하수도 요금 관련 민원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하수도 누수 관련 안내, 지하수 사용 수용가의 사용료 산정 방법 등 시민이 평소 하수도 사용과 관련해 가질 수 있는 각종 궁금증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 밖에, '하수도 민원 야간 방문 예약 서비스' 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방문을 원하는 일시를 지정해 전화 예약 (하수과) 할 수 있으며, 예약 일시에 맞춰 담당 검침원이 수용가를 방문해 하수도 사용 관련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앞으로도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 는 민원발생 분야에 대한 수요 분석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하수도 민원 야간 방문 예약 서비스' 가능 업무를 하수도 업무 전반으로 확대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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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인천대로주변 지역개발 활성화 위한 정책소통간담회 개최[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낙후된 인천대로 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해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중ㆍ장기 지원책이 포함된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인천시의회는 최근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충식 교육위원장, 김대중 예산결산위원장, 김유곤ㆍ유승분ㆍ이용창ㆍ이순학ㆍ장성숙ㆍ김대영 의원,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서구 주택도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인천시-인천시의회 간 정책 소통 간담회’ 를 열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구간 주변의 지역개발 활성화 방안을 의제로, 지난 50여 년 동안 경인고속도로로 단절돼 환경피해와 개발에서 소외됐던 용현동ㆍ도화동ㆍ가좌동 등 노후지역에 지역 간 상생 연결 방안과 개발 활성화를 위한 개발 전략 수립의 필요성 및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건을 제안한 이봉락 의장은 “사업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한 상황” 이며 “특히 난개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선행돼야 하고, 과감한 용적률 상향 및 기반 시설 설치비 지원 등을 통해 민간 재개발사업을 유도함과 동시에 필요 시 공공이 직접 선도적으로 도시개발사업 추진하는 방안 등 계획적 개발을 위한 중ㆍ장기적 개발 전략이 검토돼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단기 사업으로 주차 공간 확충과 이면도로 정비 등 생활 불편 해소 사업이 우선 시행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에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상황을 설명한 이원주 인천대로개발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오는 6월 착수할 예정인 인천대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및 활성화 용역 시행 때 해소 방안을 검토하겠다” 고 말했다. 재개발사업 주무부서인 정성균 주거환경과장은 “재개발사업과 관련한 주민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올 상반기 착수 예정인 ‘2030 도시 및 주거환경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 을 통해 지역개발 지원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 고 피력했다. 참석 의원들은 "사업 기간 지연을 우려하며 철저한 사업관리로 계획 기간 내 준공될 수 있도록 당부한 후 우회도로 확보 등 주민 교통 불편 최소화 방안 강구" 를 주문했다. 한편, 인천기점~서인천나들목까지 10.45㎞ 구간에 옹벽, 방음벽 등 도로시설물을 철거하고 녹지, 산책로 광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인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은 2단계로 나눠 추진되며, 중앙부처와 총 사업비 협의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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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수리ㆍ곡란중학교 부설주차장...지역주민에게 무료개방[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수리ㆍ곡란 중학교 부설주차장을 오는 5월 1일부터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개방하는 주차공간은 수리중학교 30면, 곡란중학교 24면 등 모두 54면으로 오늘 (16일) 부터 오는 28일까지 군포도시공사 공영주차장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다만, 이용 시간은 학생들이 하교한 이후로 한정된다. 또한,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 40분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월요일 아침 7시 40분까지, 공휴일은 전날 오후 6시부터 공휴일 다음날 아침 7시 40분까지다. 이 밖에, 군포시는 작년 6월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도시공사, 해당 학교들과 주차장 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들 학교에 주차관제시스템과 CCTV, 보안등 등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이 만성적으로 주차난을 앓고 있는 만큼 이번 개방주차장 운영이 지역 주민들의 주차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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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수 작은도서관 752개 선정...운영비 36억 원 지원[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우수 작은도서관 752개를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작은도서관은 규모는 작지만 도민 누구나 책과 이웃을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독서 및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현재 1,676개가 운영 중이다. 또한, 경기도는 매년 평가를 통해 우수 작은도서관을 발굴하고 있는데 올해는 752개를 선정해 운영비 약 36억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운영비는 작은도서관 평가 결과에 따라 ▲A등급 610만 원, ▲B등급 510만 원, ▲C등급 41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더불어, 지원된 예산은 책이나 기자재, 소모품 구입, 자원활동자 실비 자금 등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김동주 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재정이 열악한 작은도서관의 안정적ㆍ지속적 운영에 도움을 줘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아이돌봄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냉ㆍ난방비 지원, 협력지원 및 활동가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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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발달장애인 작가 작품 전시회 개최[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을 기념해 오늘 (16일) 부터 오는 26일까지 발달장애인 작가 두 명의 작품을 시청과 누리집 온라인 갤러리에서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정성원ㆍ이준서 작가의 독특한 시각과 감성을 표현한 회화 작품 전시회 ‘다름답다’ 를 열어 지역주민에게 따뜻함을 선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전했다. 특히, 정성원 작가는 지난 2017년 제6회 꿈틔움 ‘꿈을 날다’ 공모전에서 대상, 지난 2020년에는 ‘제28회 전국장애학생 미술공모전’ 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2020년 11월 열린 ‘제23회 세계평화미술대전’ 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과 전시회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이준서 작가는 지난 2021년 ‘용인시 장애인 예술제’ 전시회에 참여하고, 2022년에는 삼성키오스크 ‘예술로 통하다’ 전시회에 참여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식 개선 굿즈 제작에도 참여했다. 아울러, 전시회는 시청 지하 1층 갤러리박스에서 열리는 현장 전시 일정에 맞춰 온라인 전시회와 함께 진행되며, 시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작가들의 더 많은 작품을 볼 수 있다. 더불어, 용인특례시청 1층에서는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장애인식 개선 포스터 전시회 ‘THE 공감’ 도 오늘 (16일) 부터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이해와 소통을 돕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장애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포용적인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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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헌혈 수급 안정화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주민과 유관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안군청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헌혈 인구 감소에 따라 환자들에게 공급될 수혈용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생명 보호를 위해 대한 적십자사 전북혈액원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헌혈 참여자에게는 헌혈 검사를 통해 혈압ㆍ빈혈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헌혈증서 발급 및 기념품을 지급한다. 아울러, 헌혈증은 향후 수혈이 필요할 때 사용 가능하며 기부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유관단체 및 공무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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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11회 궁평항 풍어제 성료[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궁평항 광장에서 어제 (13일) 부터 오늘 (14일) 까지 이틀 간 개최된 ‘제11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 가 지역 어업인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양만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로, 화성시 주최와 경기남부수협, 궁평항풍어제추진위원회, 궁평항풍어제보존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특히, 궁평항 풍어제는 그간 서부지역 어민들이 개별로 진행하던 뱃고사와 풍어제를 통합한 서해안 대표 풍어굿으로, 조상들의 숨결이 담겨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서 지역 축제를 넘어 서해안 대표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또한, 첫 날인 어제 (13일) 는 굿의 시작을 알리며 대나무 끝에 깃대를 장식해 풍어를 기원하는 봉죽세우기, 장승제, 도당서낭맞이, 세경돌기 등의 의식이 진행됐다. 아울러, 둘째 날인 오늘 (14일) 은 나쁜 액을 바다로 띄워 보내는 뗏배 나가기, 복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칠성거리와 복떡 나누기, 질병 근심 액운을 걷어내는 영정거리, 작두거리, 뒷전거리 등 관람객에 이색적인 볼거리가 제공됐다. 더불어, 김ㆍ키조개ㆍ새꼬막 등 관내 수산물 홍보를 비롯해 달고나 만들기, 소원지 쓰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민속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정명근 시장은 “궁평항 풍어제는 선단과 어촌계, 수산물센터를 아우르며 현대 어업으로의 확장적 의미까지 모두 담아낸 어촌 전통문화로 평가받고 있다” 며 “전통문화 행사를 지속 개최해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주민 소득을 증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