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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암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및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금암노인복지관은 '2023 노인일자리 주간 국민참여 행사' 기념식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운영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최우수상) 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금암노인복지관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 (2023년) 까지 19년 간 5,500여 명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또한, ESG향상ㆍ사회적 책임 창출 노력으로 100세 시대 일자리 건강, 돌봄체계 강화 및 환경보건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유관기관과의 상생ㆍ협력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대표적인 일자리 활동으로 전주시의 관광명소인 한옥마을 내에서 관광객 대상 사진촬영 및 전통놀이를 진행하는 한옥마을 포도대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어르신 가정방문 활동을 보조하는 행복서포터즈가 있다. 최재훈 금암노인복지관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을 위해 노력하신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금암노인복지관은 한 사람의 어르신도 소외되지 않는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200개 복지 프로그램 운영과 485명 노인일자리 지원, 12개 경로당 748명 경로당 회원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512명 독거어르신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2,018명 독거노인중증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어르신들 맛집으로 소문난 경로식당, 호성동 실버마당 운영까지 8,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매일 웃음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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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독거노인ㆍ중증장애인 안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확대 설치[정읍=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정읍시가 독거노인ㆍ중증장애인 가정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는 안전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가정과 중증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최신 정보통신기술 (ICT)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응급장비 교체ㆍ신규 설치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특히,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은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에 일어날 수 있는 화재나 낙상, 건강 이상 등의 응급상황을 24시간 실시간 대응하기 위해 지역센터 2개소 응급관리요원 3명이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응급장비를 배포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번에 보급되는 차세대장비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태블릿PC 기반의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 출입문감지기 등의 센서가 부착돼 있다. 아울러, 대상자의 자발적인 응급 호출 시 소방서 등과 즉시 연계해 취약계층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더불어, 시는 기존에 배포했던 노후장비 50대를 교체하고 신규로 300대를 보급하는 등 총 350대를 지원한다. 덧붙여, 서비스 대상자는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치매환자 또는 지자체장이 상시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상시 안전 확인이 필요한 자,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 또는 지자체장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장애인 등이다. 이 밖에, 서비스를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들은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와 지역센터 (정읍시노인복지관ㆍ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 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검토를 거쳐 선정된 경우 해당 사업 지역센터에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는 노인인구 비율이 30% 를 초과해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 며 “응급안전안심사업서비스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고 고독사 발생 등의 사회적 당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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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지원사업 추진완료[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평택시는 여름철 호우ㆍ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지원 사업은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 시설 설치, ▲폭염 피해 예방 물품 지원, ▲무더위 그늘막 설치 등으로 이뤄졌다. 먼저,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 시설 설치는 과거 침수 세대 및 침수 우려 세대 등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이에 따라, 시는 역류방지밸브 (17세대), 물막이차수판 (11세대), 침수감지 알람장치 (19세대) 등을 무상으로 설치했다. 또한, 폭염 피해 예방 물품 지원 사업으로는 야외근로자들에게 쿨조끼 155개, 쿨토시 410개, 대형파라솔 25개를 배부했으며, 홀몸노인 등의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여름이불 787세트, 휴대용 선풍기 680개를 전달했다. 아울러, 보행자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무더위 그늘막은 121개소를 확대 설치했으며, 이에 따라 평택시 관내에는 총 977개소의 무더위 그늘막이 운영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자연재난 예방 국민행동요령을 잘 실천하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기간인 10월 15일까지 인명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 안전등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아낌없이 자연 재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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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폭염 대응 총력…취약계층 보호 만전[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고창군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 을 수립하고 적극 대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날 오전 심덕섭 군수 주재로 긴급 폭염상황 점검회의를 열었으며, 이 자리에서 심덕섭 군수는 ▲살수차 운행 대폭확대, ▲거리 음수대 설치, ▲무더위쉼터내 얼음생수 배부, ▲읍ㆍ면 방문객 생수지원, ▲한낮 어르신 농작업 자제 요청 홍보 등을 지시했다. 특히, 군은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각 읍ㆍ면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ㆍ운영하며, 냉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에 냉방비를 지원 중이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방문건강관리사업 노인돌보미, 사회복지사, 이장등 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하고, 국민행동요령,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해 폭염특보 발효 시 전화ㆍ방문을 통한 취약계층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될 경우 공사를 일시적으로 정지하도록 권고하고 건설현장 등 취약 직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을 통해 상황 전파 및 대응 요령 안내, 예방수칙 지도 등 협업체계를 구축ㆍ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더불어, 지역 내 횡단보도 등에 그늘을 제공할 수 있는 폭염 그늘막을 설치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지속되는 이상 기후로 올 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이 예상되는 만큼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관련 대비와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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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맞춤형 무더위쉼터 9월까지 야간 운영[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주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맞춤형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금암노인복지관은 매주 토요일 10시~16시까지로 무더위 쉼터를 확대해서 운영하고, 경로당 9개소는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20시~익일 7시까지 야간 무더위 쉼터를 연다. 또한, 이용 대상은 만65세 이상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으로 동 주민센터나, 노인맞춤돌봄서비스수행기관 (13개소) 에 매일 14시까지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시설별로 전담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더불어, 이를 위해 시설별로 추가 발생하는 냉방비와 운영비를 지원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이불ㆍ베개와 음료수 등 편의도 제공한다. 이 밖에, 시는 폭염 취약 노인 중 노인맞춤돌봄, 재가노인 등 2,700여 명에게 쿨토시 지원사업도 진행했으며, 폐지수거 어르신들 221명에게 쿨조끼 지원 및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하절기 동안 신체적ㆍ경제적ㆍ사회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한 보호를 위해 맞춤형 무더위쉼터 운영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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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확대[정읍=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정읍시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과 노후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3주 간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특히, 서비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로,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가사ㆍ간병 방문지원사업 이용자,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 등 유사 중복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또한,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되고, 부득이한 사유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 또는 우편 등의 방법으로도 가능하다. 아울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집에 생활지원사가 방문해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체ㆍ사회적으로 다소 건강한 어르신에게는 월 16시간 미만 (주 1회 방문 수준) 의 안전확인, 말벗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은 중점대상으로 월 16시간에서 40시간 미만 (주 2회 방문 수준) 의 안전확인과 가사지원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특히 사회 고립과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는 신태인읍 소재 하늘향노인복지센터에서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해 중점 관리한다. 강한석 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에게 맞춤돌봄서비스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 며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더욱 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어르신이 중심인 으뜸 정읍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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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 모집[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군산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2023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이용권 (바우처) 를 지급해 희망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다. 특히, 이번 모집하는 15개 사업은 문제행동 아동의 조기 발견과 개입을 위한 아동ㆍ청소년심리지원사업을 비롯, 영ㆍ유아발달지원, 아동정서발달지원, 노인맞춤형운동 (수중ㆍ마루),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정신 건강토탈케어, 청소년비전형성지원, 아동ㆍ청소년비전형성, 스포츠 활동건강관리, 노인문화여가토탈, 청소년재활승마지원, 글로벌마인드형성, 성인심리지원, 노인맞춤형주거관리, 청년신체건강증진 사업으로 총 700여 명을 모집한다. 또한,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사업별로 필요한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신청에 앞서 오늘 (29일) 서비스 기준정보 등 정확한 안내를 위해 27개 읍ㆍ면ㆍ동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배숙진 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항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개발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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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여름철 폭염에서 어르신 보호 위해 정책지원과 인력 총동원[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돌봄기관과 사회복지 인력을 총동원한 ‘2023년 폭염대응 종합대책’ 을 수립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보호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까지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상황보고 체계를 구축하고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특별 운영반을 편성했으며, 이를 위해 지역 내 9곳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각 읍ㆍ면ㆍ동이 서로 협력하고 폭염 특보나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망을 마련하는 등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지역별 위치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은 처인구 ▲인보노인복지센터, ▲용인대사회봉사센터, ▲처인노인복지관, 기흥구, ▲기흥노인복지관, ▲용인도우누리, ▲루터대학교 용인노인복지센터,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 수지구, ▲여럿이함께푸드뱅크, ▲수지노인복지관이다. 또한, 노인맞춤돌봄기관들은 현재 지역 내 3,757명의 홀로 어르신의 생활지원을 담당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후원 기관을 연결하고 보호 인력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300여 명도 현장에 투입된다. 아울러, 이들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주거지를 직접 방문해 생활환경과 냉방기기 가동 여부, 건강상태, 안전 관련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폭염을 피하기 위한 행동요령과 건강수칙을 안내하며, 현장에 투입된 인력들이 수집한 자료는 매일 각 기관에 공유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상시 활동한다. 더불어, 대한노인회를 비롯한 민간단체도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들의 주거 및 생활환경 현황을 공유해 폭염에서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한 시의 노력에 힘을 더한다. 덧붙여, 인공지능 기술인 ‘용인 실버케이 순이’ 의 활약도 기대되는데,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습관 개선에 활용되고 있는 ‘순이’ 는 폭염이 발효되면 현재 235명의 이용자들에게 폭염 상황 경보를 음성으로 송출해 안전사고를 방지한다. 이와 함께, 각 읍ㆍ면ㆍ동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직접 확인하고 맞춤형복지팀 인력은 홀로 어르신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적극 개입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위로 인한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는 세심한 관심과 정책이 매우 중요하다” 며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인력을 동원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돕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응급관리요원에게는 상황에 맞는 업무를 부여해 정기적으로 시설과 장비를 점검하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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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여름철 노인 건강ㆍ안전관리 총력[정읍=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정읍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노인 안전관리 등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시는 태풍, 집중호우 등 하절기 풍수해에 대비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에 착수한다. 또한, 점검 대상 시설은 장기요양기관 56개소, 노인요양시설 22개소, 노인여가시설 5개소 등 총 83개소다. 아울러, 이번 점검에서는 하절기 풍수해ㆍ혹서기 폭염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위생관리 등을 집중 점검한다. 더불어,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개ㆍ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하거나 기능보강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폭염피해 발생 시 효과적 대응을 위해 가족ㆍ이웃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사고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취약노인 보호 관련 수행인력에게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응급처치요령 등을 교육한다. 덧붙여, 387곳의 시설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필요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중 가능 기관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ㆍ운영해 폭염 대응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이 밖에,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1만 1,518명에 대해 폭염대비 건강관리 안내문을 발송하고 안부전화와 방문건강관리를 주 1~2회 실시해 건강관리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시설물 점검과 폭염대응 인력 투입, 노인일자리사업 특별관리 등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며 “시민들도 폭염에 대비해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아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주의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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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안전한 여름나기 돕는다[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파주시는 오늘 (20일) 부터 오는 29일까지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 42명을 대상으로 안전 (냉방) 용품을 지원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지원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는 최근 민간협력기관, 고물상 업체, 통 (리) 반장 및 주민 등의 제보를 통한 발굴 조사를 실시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또한, 지원 물품은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물품으로 안전조끼, 햇빛 차단 모자, 쿨 토시, 쿨스카프 등이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거주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의 담당자는 폭염 예방, 교통사고 위험 대비 등 재활용품 수거 시 필요한 안전 수칙을 교육한 후 지원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전현정 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을 발굴해 긴급 지원, 일자리 연계,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등 자원 연계를 통한 각종 복지시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