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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운영재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정에 따라 오늘 (18일) 부터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을 확대해 지역사회 돌봄공백을 최소화 한다고 18일 밝혔다. 그 동안 휴관중이거나 긴급돌봄 및 1:1 서비스를 제공해 온 복지관 (종합ㆍ노인ㆍ장애인 총 232개소) 과 경로당 (3,472개소) 은 시설 소독ㆍ방역물품 비치 등 철저한 방역준비를 거쳐 운영을 재개하고, 장애인주간 보호시설, 장애인직업 재활시설 등 장애인 이용시설 (296개소) 은 기존 30% 이하에서 50% 이하로 이용정원을 확대한다. 특히,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은 시설 이용시 위험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5인~10인 이하의 비활동성ㆍ비접촉성 프로그램 위주로 확대하되 사전예약제를 운영하며,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ㆍ장애인 등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와 장기간 거리두기 시행으로, 심리적으로 힘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도 적극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3,472개소) 은 시설 관리자 사전 교육 및 점검을 실시한 뒤, 오는 22일부터 개관할 예정이며, 경로당 개관 시 이용시간을 오후1시부터 5시까지, 1인당 이용시간도 1시간 이내로 제한해 운영된다. 아울러,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130개소), 직업재활시설 (138개소),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21개소) 는 기존 이용정원 30% 이하에서 50% 이하로 운영을 확대하고, 시설별 여건에 따라 격일제ㆍ요일제 또는 이용시간 조정 등 운영형태를 다양화하며, 장애인 체육시설 (7개소) 은 운동공간 6㎡당 1명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10인 이하 소규모 재활체육과 아동발달ㆍ특수체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되, 다만, 수영 프로그램은 이용정원 50% 이내로 운영이 제한된다. 이와 함께, 그동안 외부출입을 통제해 운영해온 노인요양ㆍ양로시설 (229개소), 장애인 거주시설 (47개소) 등 생활시설에 대해서는 비접촉 면회와 치료를 위한 외출이 허용되며, 거리두기 2단계 조정에 따른 복지시설별 운영일정과 세부 운영형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 자치구 사정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다만, 복지시설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복지시설 종사자는 물론 프로그램 강사들에 대한 선제검사를 적극 독려하고, 프로그램실 칸막이 설치 등 거리두기 조치 강화, 시설 내 음식물 섭취 금지 (장애인 돌봄 시 제한적 허용) 등을 통해 프로그램 확대에 따른 방역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김선순 복지정책실장은 “그간 복지시설 휴관과 운영축소로 지역사회 이용자분들의 불편이 이어져 왔으나, 이번 운영재개로 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서비스 공백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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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군산=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군산시의회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군산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시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설맞이 장보기 행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시의원들은 군산공설시장을 방문해 어깨띠를 두르고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실행방안에 맞게 최소인원으로 나눠서 내고장 상품 홍보를 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섬과 동시에 지역경제 민심을 살폈다. 또한, 코로나19로 온라인 쇼핑 규모가 커짐에 따라 전통시장 홈 페이지, 모바일 앱 등을 활용한 배달서비스가 가능한 전통시장 온라인 판로개척 등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상인회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이와 함께 시의원들은 군산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재수용품과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불편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김영일 부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와 비대면 시대의 도래에 상권이 유례없는 위기에 처해 있다” 며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다시 시민들의 웃음이 넘쳐나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한편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이날 장보기로 구입한 물품들을 군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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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사랑의 시작은 작은 봉사의 실천[전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사단법인 라온 봉사단은 지난 3일 선너머 종합사회복지관에 따듯한 마음을 전달 했다고 4일 밝혔다. (사) 라온 봉사단은 지난 2017년 부터 매월 지역 어르신들 위해 칼국수 봉사를 해왔고, 홀로 지내는 독거 노인들을 위해 반찬봉사를 진행해 왔으며, '즐거운 봉사' 를 통해 작은 사랑의 실천 이지만 우리의 움직임이 봉사의 생활을 만들어 가는 기반이 되길 소망해 왔다. 이날 (사) 라온 봉사단 회원들은 선너머 종합사회복관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고,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행복한 작은 선행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특히, 고선영 라온봉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작지만 회원들의 정성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수 있어 많이 행복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많은 사람들이 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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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20년 군포시정 10대 뉴스 선정[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군포 시민이 뽑은 '2020년 군포시정 10대 뉴스' 를 선정ㆍ발표하고 올해 시정을 냉정히 평가해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29일 밝혔다. 군포 시민의 투표로 선정된 올해 군포시정 10대 뉴스를 순위 별로 알아 보면 다음과 같다. ♤1위는 코로나19에 대한 시의 방역 활동, ♤2위는 GTX-C노선이 정차하게 되는 금정역의 금정 복합 환승센터 입체화 사업계획, ♤3위는 미래가치가 담긴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 ♤4위는 민선 7기 시민 공감 온택트 토크 콘서트, ♤5위는 군포역세권 도시 재생사업, ♤6위는 청년살롱 청춘쉼미당 개소, ♤7위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8위는 군포시 미디어센터 개관, ♤9위는 군포시 공무원 유튜브 서포터즈 활동 개시, ♤10위는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희망돌봄센터 건립 도비 40억 원 확보가 선정됐다. 이번 군포시정 10대 뉴스 선정에는 시민 3,287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 가운데 30~40대 여성이 반 이상을 차지했다. 또한, 군포시는 이번 뉴스에서 ▲금정 복합환승센터 입체화 사업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고, ▲토크 콘서트나, ▲통합 도시브랜드, ▲군포시미디어센터 개관 등이 10위 안에 든 것은 시민이 시와 소통과 공감을 원한다고 자체 분석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민들께서 선정해 주신 올해 시정 10대 뉴스를 보니 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 정도를 알 수 있다” 며 “올해 시정의 잘잘못을 냉정히 평가하고 이를 교훈 삼아 내년에는 시민을 위한 시정을 시민의 입장에서 더욱 세밀히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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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사랑의 마스크 기부 행사 참석[고양=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고양시의회는 무역 도ㆍ소매업체인 다음플러스로부터 14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14만 장을 기부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길용 의장과 정봉식 문화복지위원장, 이창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부 받은 마스크 14만 장은 고양시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등 30여개 생활시설에 배부해 저소득층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 행사에 참석한 이길용 의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기부에 동참해 주어서 감사하다” 며 “고양시민들이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정봉식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며 “기부받은 마스크를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