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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월곶~판교 복선전철 광명구간 착공에 따른 주민 의견 수렴[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월곶~판교 복선전철 광명시 구간 착공을 앞두고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신안산선 3-1공구 안전교육장 (일직동 9-5) 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는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월곶~판교 복선전철 시공사인 금광기업이 주관하며, 자경마을 일대 지상 및 지하구조물 설치계획,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시흥 월곶을 출발역으로 광명역을 거쳐 판교를 연결하는 총연장 39.778㎞의 노선이다. 아울러, 오는 2027년께 노선이 준공되면 광명역에서 판교까지 20분 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이 밖에, 월곶ㆍ판교선은 향후 경강선과 연결돼 인천 송도에서 강원 강릉까지 고속철도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박승원 시장은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을 동서로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을 통해 광명시민의 대중교통 이동권 확대가 기대된다” 며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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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오는 20일부터 수도권전철 부정승차 합동 단속[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올바른 열차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수도권전철 부정승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단속은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공항철도 등 수도권 13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수도권 운영기관은 코레일, 서울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9호선 (주), 공항철도 (주), 신분당선 (주), 용인경량전철 (주), 경기철도 (주), 우이신설경전철 (주), 의정부경량전철 (주), 김포골드라인운영 (주), 새서울철도 (주), 남서울경전철 (주) 등이다. 아울러, 자주 발생하는 부정승차 유형은 승차권 없이 무단으로 개찰구를 통과하는 ‘무단승차’ 와 정당한 대상자가 아닌데 할인․무임 승차권을 사용하는 ‘승차권 부정 사용’ 등이며, 이런 경우 승차구간의 1회권 운임과 그 30배의 부가운임을 납부해야 한다. 더불어, 올해 도입된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는 코레일 운영구간에서는 서울시내 역에서만 적용된다. 만약, 이용 불가 역에서 하차하는 경우에는 처음 승차한 역부터 하차역까지 전체 구간의 운임을 납부해야 하며, 운임을 납부하지 않고 무단으로 개찰구를 통과하면 30배의 부가운임을 내야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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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명예기자 30명 선발...철도 홍보에 뉴페이스 출격[대전=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가 SNS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레일이 어제 (14일), 인기 유튜버, 파워블로거, 사진작가 등 온라인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와 직원 크리에이터 등으로 구성된 ‘제15기 코레일 명예기자’ 30명을 위촉했다고 전했다. 특히, 선발된 명예기자는 1년 간 코레일의 정책과 서비스, 기차여행 등 철도에 대한 ▲영상, ▲사진, ▲블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국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영상 분야는 기존의 ‘역쟁이TV’, ‘레일리즘’, ‘경산역’ 을 포함해 철도 전문 ‘도왕’, 대중교통 여행 중심의 ‘걷는 여행 Walk Travel’, 교통수단 애니메이션 ‘주니앤도리’ 등 인기 유튜버가 새롭게 참여한다. 아울러, 명예기자단이 만든 콘텐츠는 코레일 공식 SNS 채널 (유튜브 ‘한국철도TV’ㆍ‘나랑 기차 탈래?’, 인스타그램 ‘korail_official_’, 네이버 블로그 ‘blog.naver.com/korailblog’) 에 업로드된다. 더불어, 지난 2008년 활동을 시작한 코레일 명예기자단은 기차여행 상품과 서비스, 열차 이용 꿀팁, 철도 전문지식을 소개하는 등 총 8천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 밖에, 최근 명예기자가 KTX-청룡 안에서 자유롭게 춤추며 새로운 열차를 소개한 ‘쇼츠 (Shorts)’ 영상은 조회수 172만 회를 돌파하며 공공기관 홍보의 틀을 깬 핫한 콘텐츠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영상의 인기에 힘입어 코레일 공식 유튜브 구독자는 한 달 새 1만여 명이 늘어 8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SNS는 국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홍보 플랫폼” 이며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할 수 있는 코레일만의 콘텐츠로 철도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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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통일로 중앙버스 전용차로 운영 시작[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통일로 신원동 장들생태다리~서울시계 2.3km 구간을 오는 20일부터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특히, 통일로 확장과 함께 운영되는 통일로 버스전용차로는 연속성을 고려해 서울특별시 버스전용차로와 연계해 운영된다. 또한, 서울로 오가는 버스들의 통행 속도와 정시성 향상으로 이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버스전용차로 통행 허용 차량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대형승합자동차, 36인승 미만 사업용 승합자동차, 어린이통학버스 등이다. 더불어, 전용차로 통행 허용 차 외에 버스전용차로를 통행할 수 있는 경우는 도로교통법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으며, 긴급자동차가 그 본래의 긴급한 용도로 운행되고 있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한다. 덧붙여, 그 외의 차량이 해당 버스전용차로 통행 시 주민신고제 신고 대상으로 단속 및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고, 버스전용차로를 잠시 진입해 주행하는 경우도 단속 대상이 되므로 해당 차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밖에, 시는 현재 대화역 가로변 버스정류장의 혼잡을 완화하고자 중앙 버스정류장 설치 공사를 시행 중이며, 버스전용차로 혼잡도 개선을 위해 중앙로 구간 마을버스를 가로변에 정차하는 방안을 연구용역 중에 있다. 이 외에도, 도로확장이 진행 중인 미래로와 3기 신도시로 추진되는 창릉지구의 화랑로에도 버스전용차로 공사가 계획돼 있으며, 시는 버스운영 공공성과 안정성을 위해 추진 중인 고양특례시 버스 준공영제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2027년도에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전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광역급행철도-에이 (GTX-A) 개통에 따른 노선개편 방안으로는 현재 대곡역을 경유하는 버스노선은 10개, 킨텍스역 경유 노선은 9개가 있으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추가적으로 일부 노선조정 및 신설 등을 통해 사통팔달 대중교통 다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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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교통약자 위한 ‘바우처 택시’ 운행 확대 추진[포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5월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 를 기존 75대에서 83대로 확대ㆍ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바우처 택시’ 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배차예약이 들어오면 운행 중인 일반택시가 대상자에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바우처 택시의 운행을 확대하기 위해 포천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와 협업해 지난 4월, 관내 여객운송사업자 (택시) 8대를 추가로 모집했으며, 이달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더불어, 시는 작년 8월 포천도시공사와 바우처 택시 운행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9월부터 정식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이 밖에, 올해 2월에는 바우처 택시 운행 지역을 의정부, 양주, 남양주, 동두천 등 관외 인접지까지 확대해 이용 편의를 도모했으며, 이용 대상을 기존의 장애 및 질병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비휠체어 대상자부터 임산부 및 영ㆍ유아 (7세 이하, 병원 진료 목적인 경우) 까지 확대해 출산 및 육아 친화도시 조성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시는 중증 보행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장애인 콜택시 28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의 통합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도시공사와 협업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더 나은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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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날 중간보고회는 ▲시민 불편 사항 분석, ▲불합리한 노선 조정, ▲광역버스 등 신규 노선 발굴, ▲도시개발지역 대중교통 확충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보고회에서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전문가, 운수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내실 있는 버스 노선 개편안을 위한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시는 지난 1월 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을 착수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지난 3년 간 민원을 분석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개편안을 마련했다. 이 밖에, 시는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편안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인 버스 노선 확충을 통해 교통 사각지대 해소 및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우리 시 버스 노선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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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교통약자 ‘무료셔틀버스’ 친환경 저상버스로 교체[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 중인 ‘무료셔틀버스’ 3대 중 2대를 친환경 저상버스로 교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시는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최대호 시장, 장애인 및 단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료셔틀버스 출고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특히, 노후된 무료셔틀버스 2대를 교체하기 위해 안양시는 지난해 3월 전액 시비 4억 8천만 원을 들여 압축천연가스 (CNG) 초저상버스 2대를 계약했으며, 오랜 기다림 끝에 오늘 (7일) 신규 출고버스 2대를 받았다. 또한, 교체된 무료셔틀버스는 휠체어 3대를 포함해 25명이 탑승할 수 있고, 리프트 설비는 물론, 실내 음성 안내 기능이 장착된 압축천연가스 (CNG) 초저상버스다. 아울러, 시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및 보호자 등의 교통약자를 위해 2003년 11월 2대로 무료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했고, 2018년 1대를 더 증차해 총 3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무료셔틀버스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공공청사, 종합병원 등을 연계하는 노선으로 평일 4회, 주말 2회 운영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무료 셔틀버스 3대의 하루 운행거리는 약 150㎞, 이용자는 200명에 달한다” 며 “교통약자의 발인 무료 셔틀버스를 더 안전하고 더 편의성을 갖춘 버스로 교체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교통약자께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무료 셔틀버스 운영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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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 운영[파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파주시 관내 버스정류장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똑똑하고 쾌적한 쉼터로 개선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시는 관내 버스정류장에 공기 청정 시스템을 갖춰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정류장을 운영키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이란 냉ㆍ난방기만 갖춰져 있던 기존의 밀폐형 정류장에 공기질 측정기와 정류장 안팎의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알림창, 자동으로 가동되는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24시간 쾌적한 실내 공기를 제공하는 정류장이다. 또한, 시는 기존 밀폐형 정류장 17개소 중에서 버스 이용객 수와 설치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해 금촌역, 운정역, 야당역 (한빛마을 5ㆍ9단지), 가람마을 9단지 등 4곳을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으로 개선했다. 아울러, 버스정류장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안심하고 쉴 수 있는 쉼터로서의 역할을 하게 됐다. 더불어, 시는 앞으로 개선된 정류장을 운영하면서 미비점을 보완하고 시민 만족도를 반영해 버스 이용객이 많은 지역부터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특히 봄ㆍ가을철 극심한 미세먼지는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 이며 “파주시민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걱정 없는 안심 도시를 조성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 제각각인 정류장의 색상 재도색과 시 홍보 문구를 교체해 통일성을 확보하고, 사유지 등의 이유로 무표지로 운영되는 정류장의 개선 방안을 마련해 미관ㆍ편의ㆍ건강을 모두 챙기는 버스정류장 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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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어린이 날 행사 ‘시청 잔디광장 등 4개 권역’ 성황리 개최[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하남시 이현재 시장이 지난 4일 어린이 날 기념식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6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102회 어린이 날 대축제 행사’ 에서 “오늘은 하남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처음 진행하는 어린이 날 행사로 매우 뜻깊은 날” 이며 “우리시는 ‘어린이는 사회가 책임져야 할 우리의 미래’ 라는 자세로 보육ㆍ교육 인프라 확대 등 지원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특히, 올해 어린이 날 대축제는 시민 약 2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행사, 2부 권역별 공연ㆍ놀이ㆍ문화체험 등의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또한, 하남시 주최로 열린 1부 기념식은 하남시민의 숨과 쉼이 있는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표창 수상자와 시민 등 약 350명이 모인 가운데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아동권리헌장 낭독, ▲표창장 수여, ▲어린이 날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하남문화재단ㆍ제27회 하남얘들아놀자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2부 행사는 ▲하남시청 잔디광장 (원도심), ▲미사호수공원 (미사권역1),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미사권역2),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미사권역3), ▲미사경정공원 (미사권역4), ▲감일문화공원 (감일권역), ▲위례근린5호공원 (위례권역) 등 4개 권역 7개 장소에서 공연ㆍ놀이ㆍ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더불어, 권역별로 열린 이번 행사는 원도심 권역인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선 ▲폴라로이드 즉석 사진 촬영, ▲향나무 키링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 ▲우유팩ㆍ멸균팩 수거 캠패인, ▲지구보호 뱃지 만들기, ▲캐릭터 색칠공부 체험, ▲어버이 날 감사 카이네이션 화분 만들기, ▲흙글씨 도자기 서각 등 각종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덧붙여, 미사권역 미사호수공원 (미사1권역) 선 ▲태권도와 마술쇼, ▲버블매직퍼포먼스, ▲어린이 방송댄스, 어린이난타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친환경 부채만들기, ▲업사이클링 머리핀 만들기, ▲기후위기 대응 퀴즈 맞추기, ▲전통 타악기 체험마당 등이 열렸으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미사권역2) 에서는 ▲병뚜껑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한궁체험, ▲미세플라스틱줄이기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미사권역3) 에선 비디오 게임과 노래방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플레이존 운영과 함께 어린이 안전뮤지컬 ‘슈퍼고양이푸스’ 를 공연했으며, 미사경정공원 (미사권역4) 에서는 ▲모터보트체험, ▲아로마테라피와 영ㆍ유아 성장마사지, ▲페이스페인팅, ▲소방안전체험장 부스가 운영됐다. 마지막으로 감일권역 감일문화공원에선 ▲사랑의 먹거리 나눔행사, ▲켈리그라피 놀이터, ▲빗살무늬토기만들기, ▲폐유리 키링 만들기, ▲친황경 아이 비누 만들기와 가족마술쇼, ▲공예체험 등이 진행됐고, 위례권역 위례근린5호공원 (하남시 위례도서관) 에선 ▲봉숭아 물들이기,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마술쇼와 풍선나눔 등 체험활동과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이날 원도심ㆍ미사ㆍ감일ㆍ위례 권역별 행사장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소리로 가득 채워졌다. 아이들은 권역별 행사장을 방문한 이현재 시장을 향해 “매주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봉사를 실천하는 주셔서 고맙다” 는 인사를 전하며 기념촬영을 요청해 훈훈한 모습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모범운전자회와 자율방재단 등 유관단체는 행사장 주차 및 교통통제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질서유지에 크게 기여했다. 이 외에도, 시민들은 ‘행복한 지구를 위한 하남 어린이날 축제’ 를 주제로 진행된 ‘제로 웨이스트’ (Zero Waste) 를 실천하기 위해 ▲쓰레기 줄이기, ▲분리배출하기, ▲개인 텀블로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이 밖에, 하남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하남형 스쿨존ㆍ초등학교 학교보안관ㆍ워킹스쿨버스 시행), ▲보육ㆍ교육 인프라 확대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및 하남시어린이회관ㆍ어린이영어특화도서관 건립 추진), ▲놀이환경 조성 (여름철 지역 내 6개 물놀이장 운영 및 나무고아원 내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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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레인부츠 신고 꽃박람회 산책하기’ 즉석 이벤트 진행[고양=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는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객을 위해 우천 시 ‘레인부츠 신고 꽃박람회 산책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늘 (5일) 과 내일 (6일), 양일 간 진행되는 이벤트는 비가와도 꽃박람회 행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의미로 마련됐다. 특히, ‘레인부츠 신고 꽃박람회 산책하기’ 이벤트는 레인부츠, 우의 또는 우산을 착용하고 꽃박람회 행사장에 방문한 인증사진과 해시태그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에 인증하면 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은 실내전시관 1층 안내데스크 (고양꽃전시관 1층) 에서 상품을 수령 할 수 있으며, 재단은 오늘 (5일) '애프터밀크 (유기농 거름)’ 를 제공하고 6일에는 ‘다육식물’ 을 제공하고,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아울러,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는 꽃박람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공식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야외 전시 구역뿐만 아니라 실내 전시 구역에도 여러 나라의 대표 꽃과 희귀식물 등 다양한 꽃이 가득 조성돼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는 “어린이 날 주간 우천이 예상돼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며 "관람객들이 비 오는 날에도 꽃박람회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입장, 관람, 주차, 이벤트 등 자세한 사항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입장 요금 할인이 적용되고, 행사장은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1번 출구 또는 주엽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