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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일자리위원회, 일자리정책에 관한 집중 토론[인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일자리위원회가 제5차 정기회의를 지난 10일부터 9일간 서면 회의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면회의는 각 일자리분과위원회에서 상정한 5건의 안건과 인천시에서 상정한 1건,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일자리ㆍ경제 현안에 대한 정책공유 및 의견 수렴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자리ㆍ경제현안은 ‘인천형 뉴딜 종합계획’, 시민생활과 밀접한 인천시 일자리ㆍ경제 정책을, 민ㆍ관 협치를 통해 결정하고자 하는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 비전, 목표 및 전략’ 에 대해 전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인천시 일자리ㆍ경제분야를 총괄하는 일자리경제본부의 비전은, 새롭게 개편되는 산업구조 속에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의미에서 ‘고부가가치 산업 대전환으로 행복한 일자리 생태계 초연결 모델 도시 구현, 2025’ 로 제시됐으며, 일자리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 논의해 확정키로 했다. 아울러, 일자리분과위원회별로 제안한 ▲민ㆍ관 협력을 통한 벤처기업 투자 활성화, ▲바이오산업 인재양성 지원 프로그램 운영, ▲창업지원 컨트롤타워 및 소통 플랫폼 구축, ▲베이비부머를 위한 종합 지원 방안 마련, ▲사회적 경제와 함께하는 아동돌봄 모델 구축의 일자리 연계 정책 안건, ▲인천형 뉴딜 특별위원회 구성ㆍ운영 계획을 안건 별로 심도 있게 심의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일자리위원회의 협치 기능이 잘 작동하고 있다" 며 "지난 10월에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유치도 일자리위위원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 고 말했고, “이번에 인천형 뉴딜 특별위원회 구성 안건이 통과돼, 특별위원회가 싱크 탱크 역할을 하며 인천형 뉴딜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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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내년 일자리정보 담긴 ‘일자리정보 책’ 배포[안산=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안산시는 내년 안산시 일자리 정보가 담긴 안내책자 1천 500부를 제작해 시민에게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안내 책자는 ‘내일 (tomorrow)을 위한 내일 (my job) 의 행복한 변화’ 를 주제로 6개 분야 58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인 내용은 ▲공공일자리 지원, ▲취업연계ㆍ교육, ▲창업 지원, ▲전문가 양성 지원,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지원, ▲고용노동부 지원 등으로 구성돼, 안산시 취업 지원의 모든 정보를 간편하게 볼 수 있다. 또한, 시는 시민이 자유롭게 일자리정보 책자를 이용하도록, 이달 말까지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원실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안산시가 추진하는 내년 일자리 정보는 모두 담겨 있다” 며 “책자가 필요한 시민들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필요한 구직의 기회를 잡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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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도시재생뉴딜사업 3년 연속 선정 쾌거[김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김제시는 지난 21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도 제3차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 공모사업인 신풍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제2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돼 국ㆍ도비 175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628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으로 김제시는 총괄관리사업자인 LH전북지역본부가, 김제역을 중심으로 신풍지구 246,977㎡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628억 원 (국비 150, 도비 25, 시비 75, LH행복주택 121, 기타 257) 을 투입해, ‘지평선 역세권 마을 신바람 신풍(新風)’ 을 비전으로 3개 테마인, ▲지역상권 재생, ▲지역공동체 재생, ▲생활환경 재생을 추진해 재생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또한, 신풍지구 일원 도시재생 사업의 주요내용은 신바람 창업지원센터, ‘따뜻한 밥을 먹이는 밥집'협동조합, LH행복주택, 신바람 어울림센터, 가로환경 정비사업 등으로 미래 신성장 산업육성 및 지원, 지역특화산업 발굴, 지역공동체 강화, 외부 환경개선 등 다양한 형태의 재생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중앙 공모선정은 모든 시민이 하나가 돼,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김제시의 열정과 역량을 총결집한 큰 성과다” 며 “주민이 참여하는 적극적인 도시재생을 시정의 핵심공약으로 밝힌 만큼, 신풍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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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LINC+사업단, 단계별 창업지원 실적 돋보여[전주=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전주대는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의 체계적인 단계별 지원을 통해 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수의 창업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졸업예정인 홍진용 대표는 지난 10월에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리푸드’ 를 창업하고 12월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에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홍진용 대표는 전주대 교과 과정 중 하나인 식품상품개발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아이디어 도출, 콘셉트 개발, 시제품 제작을 진행했으며, 시제품 개발 이후 단계를 지원하는 창업교육 센터의 창업 사업화 지원사업과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의 브랜딩과 홍보,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또한, 수업 이후에도 캡스톤디자인 및 산학 연계 창업 과정의 참여 기업 과의 협업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꾸준한 연구ㆍ개발을 진행해 사업화에 성공했으며, '진리푸드' 가 개발한 제품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 과는 차별되는 구움만두로 기존 냉동만두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식 형태의 단조로운 만두에서 탈피해 소비자의 취향과 취식 방법을 반영했다. 홍진용 대표는 “캡스톤디자인과 산학 연계 창업 과정을 진행하며, 창업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 며 "사업을 준비한 1년 간의 경험은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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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김한수 교수, '전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 수상 영예[전주=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전라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전북지역창업보육협의회가 주관한, ‘2020년 창업기술혁신대전‘ 에서 전북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및 창업지원 인력이 창업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창업기업 부문으로 전라북도 도지상에 에스앤이 서정수 대표가, 정읍시장상에 꼼빠티앤씨 박효수 대표가 수상했으며, 창업지원인력 부문으로는 전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에 전북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김한수 교수, 정읍시장 상에는 백설 매니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0년 전북창업기술혁신대전" 은 우수벤처기업 및 유공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전북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인 에스앤이는 67건의 지식재산권 출원과 PCT 3건 출원 등의 성과를 인정 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창업보육센터장 김한수 교수는 2010년부터 전북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및 전북지역창업보육협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등 창업지원 및 창업활성화를 위한 각종 활동을 인정 받아 이 상을 수여 받았다. 전북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김한수 센터장는 “우수 입주 기업의 수상 성과와 함께 입주기업이 성공적으로 졸업할 때까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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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2020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7년 연속' 수상[전주ㆍ완주 혁신도시=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LX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에서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헤럴드경제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에서 7년 연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사가 408억 원 규모의 ‘혁신주도형 상생협력 프로그램’ 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적극 지원한 데 기인한다. LX공사는 그동안 ‘LX공간드림센터’ 를 통한 원스톱 공간정보 창업기업 지원,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활용한 R&D 공모전 개최, 공간정보 협력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한 ‘상생희망펀드’ 조성 등 혁신 창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했다. 아울러, LX공사는 지역 상생을 위한 기금 조성에도 보폭을 넓히고 있으며, 공간정보 협력기업과 전북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희망펀드를 200억 원으로 조성한 데 이어, 지역 농촌의 지원을 위한 농ㆍ어촌 상생 협력기금 3억 원을 마련하면서 상생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LX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에 참여해 중소기업 기술개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3년 간 총 100억 원의 개발기금 조성에 참여,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에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 중이다. 김기승 LX부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토정보 전문기관인 LX가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며 “LX공사는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사업인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국토정보 서비스 확산에 주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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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소상공인연합회 출범[순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순창군은 최근 순창 베르자르당에서 소상공인연합회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이상진 초대회장이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외부 인사 입장을 제한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며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회장 취임식을 가졌으며, 발대식에서 소상공인연합회는 앞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개선 및 권익보호, ▲애로사항 발굴 및 정책 건의, ▲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 ▲창업ㆍ경영활동 등에 관한 정보 제공, ▲구매 및 판로 지원 등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14년 설립해 운영되고 있고, 국내 경제 7단체 (▲전경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은행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중 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법정 3단체 중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단체다. 이상진 순창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시장상황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은 전에 없던 어려움에 처해 있다” 며 “앞으로 소상공인의 애로와 현장의견을 수렴해 관련 기관에 전달하는 소상공 정책의 허브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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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로컬JOB센터 2020년 고용노동부 일자리사업 평가 S등급 쾌거[장수=한국복지신문] 김완모 기자= 장수군은 장수군로컬 JOB센터가 2020년 고용노동부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S등급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장수군로컬 JOB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구인ㆍ구직관리, 채용ㆍ알선, 기업맞춤형 채용행사, 일자리 협약체결, 일자리 협의체 구성 및 간담회 운영, 취ㆍ창업 프로그램 운영, 동행면접 등 찾아가는 일자리 현장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허브역할을 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지역경제 침체가 빠른 시일 내에 해결돼 일자리가 활성화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시대 상황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창출해 일자리 걱정 없는 장수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로컬 JOB센터는 2018년 10월 전국 제1호로 개소돼, 3년째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과 협력ㆍ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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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창업지원단, 도내 기업 '온라인 몰' 입점 지원[전주=한국복지신문] 이춘희 기자= 전주대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은 창업자의 아이템 홍보ㆍ판매, 판로개척을 위해 온라인몰 입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온라인몰 입점 지원 사업은 이노폴리스캠퍼스 수혜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소비 감소에 따른 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창업 아이템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기업들은 오늘 (16일) 부터 소셜커머스 위메프의 기획전,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마켓 ON’ 에 입점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은 검증된 우수 창업 아이템, 천연 섬유향수, 버섯 가공식품, 스마트 슬링백, 건조가공식품, 커피드립백, 홍시찹쌀떡, 디퓨저, 커피 케이터링 등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전주대 이노폴리스캠퍼스 이상우 사업단장은 “온라인몰에서는 상위 노출이 쉽고 누구나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며 "이 외에도 창업자가 제품을 홍보하고 고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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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년식품 창업허브 ‘전국 최초’ 조성[익산=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익산시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으나, 창업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식품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시설인 ‘청년식품 창업허브 구축 사업’ 이 '전국 최초' 로 추진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액 국비로 266억 원이 투입되며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내 9,544.3 제곱미터 부지에 5층 규모로 오는 2023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며, 청년 예비창업자들에게 시제품 제작과 실습, 창업 교육 등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이를 토대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체험ㆍ실습교육과 시제품 평가회, 바이어 미팅 연계 등 제품 개발부터 판로개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는 이곳에서 발전시킨 청년 창업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입주기업 등과 공유해 창업과 고용이 연계되는 일자리 선도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식품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익산에 정착할 수 있는 촘촘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며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청년 일자리 창출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