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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도시 크루즈 관리국, 크루즈 협력 MOU 체결[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어제 (22일), 청도시 국제크루즈 서비스 관리국과 크루즈 산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아시아 크루즈 관광 트렌드는 2박 3일, 3박 4일 정도의 단기간 상품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그 변화에 발맞춰 청도시는 대한민국의 서해안을 주력으로하는 상품을 개발 중이다. 특히, 이번 부안군과의 전략적 MOU는 산둥반도와 인천 및 전북을 주요 기항지로 하는 크루즈 항로 개발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최영두 부안군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승격되면서, 전북에 크루즈 산업에 대한 더욱 커다란 기회가 열렸다” 고 전북 크루즈 관광산업진흥지구 특례에 대해 설명하고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부안군과 청도시 크루즈 관리국이 상생 협력하면서 양국의 크루즈산업이 한단계 도약할 것을 확신한다” 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청도시 국제 크루즈 서비스 관리국 가오보 국장은 “청도시 크루즈 관리국 및 중국선사들은 이번 ‘청도시~인천~부안’ 을 연결하는 크루즈 항로에 상당 부분 깊은 합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번 한국 방문에 중국 선사를 비롯한 중국 북방 크루즈 경제연구소에서도 함께 동행한 만큼 중국과 전북을 연결하는 크루즈 항로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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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유재산 무단 점유지 철거 행정대집행 실시[안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옥산동 일원 공유재산 (시유지) 을 무단 점유 사용한 불법 고물상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고 23일 밝혔다. 수년에 걸쳐 시유지를 무단 점유한 불법 고물상은 대로변에 위치해 도시 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환경오염을 초래해 지속적인 민원을 야기해 왔다. 이에, 안성시는 무단점유자를 상대로 지속적인 원상회복 명령과 고발, 변상금을 부과하며 수차례 철거를 촉구했음에도 무단점유자가 자진 철거 이행 의사를 보이지 않아, 지난 13일 행정대집행을 통보하고, 시 관계자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철거를 단행했다. 특히, 시는 지난 21일부터 오늘 (23일) 까지 3일에 걸쳐 구조물을 철거 및 사업장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향후 수거 물품처리 및 행정대집행 발생 비용 징수는 관련 법규와 절차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도 무단 점유사항에 대해 지속 단속해 엄정 대체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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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노후주택 상수도관 교체비 지원…약 20세대 선착순 모집[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하남시가 노후주택의 급수관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 에 참여할 약 20세대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올해 12월 20일까지 총 3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0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갱생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특히, 지원 대상은 주택의 급수관이 노후돼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 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다. 또한, 올해 현재까지 10세대가 신청한 만큼 약 20세대 정도를 추가로 지원할 수 있다. 아울러, 대상 가구는 세부적으로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ㆍ단독주택ㆍ다가구주택, ▲옥내수도관이 아연도강관인 노후주택 등이다. 다만, 5년 이내 지원받았거나 재개발ㆍ재건축ㆍ리모델링 사업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를 받은 주택은 제외된다. 더불어, 시는 최대 180만 원 내에서 총 3800만 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면적별로 ▲60㎡ 이하는 총 공사비의 90%, ▲85㎡ 이하는 총 공사비의 80%, ▲130㎡ 이하는 총 공사비의 30% 를 지원한다. 덧붙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원신청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신청서 작성 후 하남시청 민원실 8번 창구에 제출하면 되고, 신청서는 하남시 홈페이지 또는 시청 민원실에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상수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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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장, 전북특별자치도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공로패 수상[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장이 전북특별자치도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공로패’ 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공로패는 선진의회 구현에 앞장서 온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최종오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전북특별자치도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 상임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여받게 됐다. 특히, 최종오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항상 동료의원들과도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모두가 소신껏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고 또 집행부와도 협력관계를 구축해 익산시가 발전할 수 있는 정책과 대안을 함께 마련하고자 했다. 또한, 5선의원으로서 익산시의회에 입성한 이래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과의 약속을 행동으로 실천하면서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최종오 의장은 “의장의 직책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성원해주신 시민여러분 덕분” 이며 “앞으로도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들을 섬기며 의정활동에 전력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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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대상 안전ㆍ교양교육 진행[오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오산시 이권재 시장은 어제 (22일), 오전 오산교통 사업소에서 열린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교양교육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운수종사자 교양교육에는 이권재 시장과 최병현 오산교통 대표를 비롯한 운수종사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종전에 운수종사자 교양교육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바 있으나, 시민들의 발이 되는 버스 운수종사자들을 직접 찾겠다는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 따라 오산교통 사업소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전달 및 법령교육, 친절교육, 기본 정비교육 등 법령 준수ㆍ안전의식 고취 등을 중점으로 추진됐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교육에 앞선 인사말에서 "▲오산역 환승센터 내 운수종사자 쉼터 조성, ▲버스공영차고지 내 운동기구를 비치 등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 여건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이 권재 시장은 “다변화하는 교통 환경 속에서 운행 시간을 맞춰야 한다는 생각에 어려움이 크실 줄 알지만, 그럼에도 항상 밝은 미소로 승객을 맞아주신다면, 시민들을 위한 안전 운행에 나서주신다면 감사하겠다” 고 당부했다. 또한, 이권재 시장은 이날 교육 종료 후 오산 시내를 운영하고 있는 시내버스들을 직접 살피기도 했다. 아울러, 이권재 시장은 최근 세교2지구 입주 초기 대중교통 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한 60번 시내버스가 잘 운영되는지 차량을 살펴보며 확인하기도 했다. 이권재 시장은 일정을 마무리하며 “대중교통은 시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 중 하나며, 운수종사자들 모두가 그 중책을 맡고 있는 것” 이며 “처우개선 등 여러 방면에 있어 시장이 고민하는 만큼, 운수종사자 여러분께서도 시민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늘 운행에 임해주시길 바란다” 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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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4년 상반기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김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청년의 생활 수준 향상과 생계ㆍ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청년의 생활 수준 향상과 생계ㆍ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1인 가구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을 공고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모집은 오는 6월 14일까지며, 신청서 접수 후 자격요건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 대상은 2024년 5월 31일 기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기숙사생 또는 원룸 등에 거주하는 1인 가구며, 사이버대학 또는 디지털 대학은 제외된다. 아울러, 지원금액은 학기 당 30만 원으로, 4년제 대학의 경우 최대 8학기 240만 원까지 수급이 가능하다. 더불어, 기숙사생의 경우 기숙사 입소확인서, 원룸 등에 거주할 경우 임ㆍ대차계약서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본인 또는 부모가 신청해야 하며, 유사 사업과의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덧붙여, 신청 방법은 오는 6월 3일부터 14일까지 학생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메일 (soyoung1758@korea.kr) 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이 밖에, 선정 시 동 순위일 경우 학교 근거리 순, 최근 김제 거주기간 순, 부모소득 순으로 최종 선발을 하며, 선정 결과는 오눈 6월 21일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는 대학생들이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 으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학업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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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래차 전장부품 성능평가센터 구축 공모사업 선정[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산업통상자원부 ‘xEV용 고전압 배터리 및 충전모듈 통합성능평가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성능평가 센터가 들어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400V 중심의 시스템 전원체계를 활용하는 기존 전기차에서 1,000V 이상의 고전압 체계로 전환하고 있는 산업계 추세에 따라 진행됐다. 실제 고전압 체계의 전기차일수록 충전 시간이 단축되는 등 효율적으로 자동차를 구동할 수 있어 미국ㆍ독일ㆍ중국 등에서는 고전압 배터리를 활용한 전기자동차 출시를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반면, 국내에서는 고전압 체계 전기차의 표준과 기준이 미비한 상태며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기반 시설도 전무한 상태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자동차용 고전압 배터리와 전력 부품의 규격을 마련하고 이들 부품에 대한 성능평가를 담당하는 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최적지를 모색했고, 공모에 따라 평택시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특히, 평택시는 ▲연구개발 전용부지 확보 등 미래차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고, ▲항만ㆍ철도ㆍ고속도로 등 접근성이 탁월하며,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입지로 우수 인력 확보와 반도체 산업이 연계될 수 있고, ▲현대ㆍ기아ㆍKGM 등 완성차 3사가 주변에 위치한 이점 등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국비 100억 원 등 총 198억 원을 투입해 브레인시티에 성능평가센터를 구축하며, 2027년 상반기 목표로 센터가 준공되면 한국자동차연구원 (KATECH),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KTC), (사) 한국첨단자동차기술협회 (KAATA) 가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구체적으로, ▲고전압 배터리 및 충전 모듈 장비 테스트, ▲차량 내부 전원체계와 제어시스템 전반이 고려된 성능평가,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술 지원, ▲고전압 전기차 부품 평가 등이 이뤄져 내연기관 중심의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미래차 기업으로 빠르게 전환될 전망이다. 아울러, 통합성능평가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평택시는 카이스트, 삼성전자, 청정수소 시험평가센터와 함께 산ㆍ학ㆍ연이 연계된 미래자동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단 등과도 연계해 미래자동차 산업의 핵심 도시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에서는 자동차 부품부터 완성차 제조까지 이뤄지고 있고, 전국 자동차 수출입 1위 항만인 평택항을 통해 연간 160만 대가 넘는 자동차를 처리하고 있다” 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미래자동차 산업도 지역에서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에서는 반도체, 수소 산업 등 자동차와 연계될 수 있는 첨단산업도 선도하고 있다” 며 “이들 산업이 서로 동반 상승을 하며 대한민국 미래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평택시가 모든 지원을 다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시는 미래차 전장부품 성능평가센터 구축과 더불어 미래차 산업의 우량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미래차 부품 기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미래차 관련 학술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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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집에서 돌봄 받는 산모ㆍ신생아 지원사업 확대[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는 임신ㆍ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산모ㆍ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90% 까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은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 건강관리, 신생아 청결 관리ㆍ돌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 서비스는 정부가 이용 요금을 일부 지원하지만, 이용 가구의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해 경제적 부담이 컸다. 이에, 시는 산모ㆍ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 중 서비스 기간 15일 기준 본인부담금의 90% 를 전액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원대상은 본인부담금 신청일에 산모의 주민등록 주소가 익산시에 6개월 이상 등재돼 있고, 출생아 주소가 익산시에 등재된 가정이다. 더불어, 신청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분만 후 30일 이내 보건소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이 밖에,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보건소 가족건강계로 문의하거나 익산보건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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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4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 추진[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2024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채용 인원은 7개 기관 총 37명으로, ▲화성도시공사 13명, ▲화성문화재단 2명,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7명, ▲화성시인재육성재단 5명,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4명, ▲화성시환경재단 2명, ▲화성산업진흥원 4명이다. 또한, 원서접수는 오는 27일부터 6월 3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아울러,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와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5일 치러질 예정이며,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ㆍ적성검사 및 면접전형을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하고 있다” 며 “100만 화성특례시 발전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능력 있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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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럼피스킨 (LSD) 가축전염병 가상방역훈련 실시[양평=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 발생 시 초동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가축전염병 가상방역훈련을 어제 (22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운동장에서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경기도와 양평군이 공동 주관한 이번 훈련은 실전과 같은 현장훈련을 위해 실제 럼피스킨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방역기관인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양평군보건소, 양평축협, 양평군수의사회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진행됐다. 또한, 훈련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 등 경기도 및 양평군 축산 관련 기관ㆍ단체장과 축산농가 250여 명이 참석해 실제상황과 같이 긴박하게 치러졌다. 아울러, 방역 결의문 낭독, 방역 퍼포먼스를 통해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의지를 다지고 실감나는 시연으로 훈련의 현장감을 높였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가축전염병 가상방역훈련 실시로 관계기관과 축산농가의 역할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며 “양평군의 초기 대응능력을 끊임없이 점검해 신속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