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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전국 최초 ‘청소년 산모 지원 협의체’ 구성[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 산후조리원과 협력해 ‘청소년 산모 지원 협의체’ 를 구성해, 만19세 이하 청소년 산모의 산후조리원 입소 비용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지만 평소 기부와 사회적 봉사에 관심을 두고 있던 관내 산후조리원 2곳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시는 협의체 구성을 통해 오는 7월부터 임신과 출산에 취약할 수 있는 청소년 산모가 출산 후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하고 두 곳 조리원과 지난달 30일 협약 증서를 교환했다. 또한, 협약에 참여한 산후조리원은 처인구 마미맘스 산후조리원과 기흥구 다온누리 산후조리원이다. 아울러, 이들 두 곳 산후조리원은 임신확인서상 임신 진단일로부터 신청일 현재 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하 청소년 산모가 산후조리원에 입소하면 일주일 간 입소 비용을 전액 감면해 준다. 더불어, 해당 비용은 모두 2곳 산후조리원에서 자체 지원하며, 보건소는 신청 산모의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조리원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처인구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산모는 임신이나 출산 관련 공공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일 경우가 상대적으로 높은데, 이런 계기들이 사각지대를 조금씩 줄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더 많은 지역 내 산후조리원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하고 청소년 산모의 출산과 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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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난임시술 지원에 대한 여성 나이기준 폐지[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가 어제 (1일) 부터 (결정통지서 발급일 기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의 여성 나이별 시술금액 차등 지원 기준을 폐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난임시술 지원에 방해가 됐던 소득, 거주지, 횟수, 나이까지 모든 기준이 폐지되거나 해소돼 더 많은 난임부부들이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은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는 고연령 임신에 따른 건강상의 위험성 때문에 45세 (여성) 를 기준으로 지원금액에 차등을 두고 있었다. 이로 인해 45세 이상 여성의 경우 44세 이하 여성에 비해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 금액이 적었다. 그러나, 도는 초저출산 상황에서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에 대해서는 전폭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45세 이상 여성에 대해서도 44세 이하 여성과 지원액을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조치로 경기도 거주 난임여성은 나이와 상관없이 동일한 금액 (신선배아 최대 110만 원, 동결배아 최대 50만 원, 인공수정 최대 30만 원) 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지원희망자는 여성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온라인 (정부24) 을 통해 신청한 뒤 지원 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난임시술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더불어, 도는 난임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 7월 중위소득 180% 이하만 지원하는 소득기준을 폐지했으며, 이어 두 번째로 올해 1월부터는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를 신청일 기준 경기도거주로 변경해 거주기준도 폐지했고, 세 번째로 지난 2월부터는 21회로 제한된 난임시술 지원 기준을 25회로 확대한 바 있다. 유영철 도 보건건강국장은 “경기도는 난임부부의 임신ㆍ출산 장애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작년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을 단계적으로 확대했다” 며 “출산의지가 분명한 난임부부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으며, 앞으로도 난임가정의 부담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 저출생 정책 마련을 위해 경기도 ‘러브아이 프로젝트’ 를 추진 중이며, 난임부부에 대한 소득기준과 거주지 폐지 등 난임부부 지원정책은 ‘러브아이 프로젝트’ 의 하나로 추진된 것으로, ‘러브아이’ 는 나 (I) 와 아이 (Baby) 를 사랑한다는 중의적 표현으로 경기도 저출생 정책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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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폭염대비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 강화[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제 (30일) 부터 방문건강관리 취약계층 대상자 1,000명을 대상으로 건강 물품 (냉감 이불) 을 지원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폭염 대비용 냉감 이불은 열대야로 인한 수면 부족, 냉방병 등을 대비해 여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업체 (주) 이불팩토리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구리시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냉감 이불 50개를 후원했다. 아울러, 후원 물품과 시에서 구입한 냉감 이불은 구리시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 관리하는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등록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 이불팩토리 양희수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지역사회에서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비롯해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 실천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업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더 큰 관심을 가지고 계절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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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행복 동행’...재가장애인 건강꾸러미 지원[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보건소가 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재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연중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을 시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장애인 인구는 고창군 인구 5만 1,489명 중 약 10.5% 를 차지하며 매년 소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고창군보건소는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 (사회복지과, 고창군장애인복지관, 고창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구성, 반기별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현재 보건소는 등록된 장애인 중 집중관리군을 대상으로 주1회 직접 찾아가는 방문재활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위축된 신체적 기능을 자극해 체력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보건소 재활운동실을 상시 운영, 총 10종 (상하지 자전거 외 9종) 의 재활운동기구를 비치해 연 평균 약 150명~200명의 장애인 및 예비장애인의 재활 운동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고창군장애인복지관과 연계를 통해 복지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꾸러미를 지원했다. 더불어, 총 100명의 재가장애인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고, ▲칫솔세트, ▲치실, ▲마스크, ▲안티푸라민 로션, ▲비타민, ▲파스, ▲손 마사지기, ▲바세린, ▲미끄럼방지 양말 총 9종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 유병수 군 보건소장은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건강꾸러미가 재가장애인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재활 촉진과 건강증진을 위해 적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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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텀블러 살균세척기 설치[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과천시가 다회용기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본관 1층 로비 등 4곳에 텀블러 살균세척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시는 지난 2020년 3월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 를 제정해 컵과 접시, 용기,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와 개인컵 등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해왔다. 또한, 회의 시 인쇄물 대신 테블릿을 사용하는 등 자원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시는 텀블러 살균세척기 설치로 직원들이 손쉽게 텀블러와 개인컵 등을 세척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다회용기 사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텀블러 살균세척기는 본관 1층 로비, 별관 2동, 시의회, 보건소 등 4곳에 설치됐다. 이 밖에, 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내방객에게도 모두 다회용컵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텀블러 살균세척기 운영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시민들께서도 시청 방문 시 텀블러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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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폐의약품은 전용수거함 또는 우체통에 버려주세요![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하남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에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를 마치고, 우체통을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시는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58개 아파트단지, 하남시보건소와 미사보건센터 등 74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를 완료하고, 하남시 소재 우체통 17개소에 폐의약품을 버릴 수 있도록 하남우체국과 협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특히, 폐의약품 수거함과 우체통 설치장소는 하남시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7월부터는 ‘하남시 생활지도’ 를 통해서도 파악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하남시는 5월 중 수거함이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를 대상으로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해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수거함을 활용해 폐의약품을 배출하는 방법은 조제약이나 가루약의 경우 개별포장지 그대로, 물약이나 연고는 뚜껑을 닫고 용기 그대로 버리면 된다. 더불어, 우체통을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를 이용하려면 봉투 등에 밀봉해 반드시 ‘폐의약품’ 이라는 표기를 한 후 배출하면 된다. 다만, 이때에는 물약 등 액체류는 버릴 수 없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수거한 폐의약품을 우리시 소각시설을 활용해 처리할 계획” 이며 “폐의약품이 하수도나 종량제봉투에 버려질 경우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꼭 숙지해 지정된 장소에서 안전하게 처리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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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최악의 여건에서 인명 구조하라’[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24년 경기도북부 긴급구조종합훈련’ 을 오는 30일 양주시 천일페인트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초기 소방력의 운영과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원활한 지휘시스템 작동과 정확한 현장 대응 강화 등에 목적을 두고 시행된다. 또한, 이날 훈련은 화학물질이 보관된 공장 밀집 지역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인근 회암천까지 환경오염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30분 간 진행된다. 아울러, 북부소방재난본부, 양주시청, 양주소방서, 중앙119구조본부, 특수대응단, 북부특수대응단, 경기북부경찰청, 8사단, 미2사단, 양주국군병원, 양주보건소, 의정부성모병원, 명지병원, KT,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22개 관계기관에서 3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한다. 더불어, 소방헬기, 펌프차, 탱크차, 고가차, 무인파괴차, 도시탐색차 등을 포함한 70여 대의 장비가 총 동원된다. 한편, 이날 훈련에서는 40여 명의 많은 사상자가 발생해 수용이 곤란한 지역병원의 대안으로 군과 DMAT (재난의료지원팀) 을 중심으로 야전병원을 설치ㆍ운영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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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4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오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 정확한 상황 보고 및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 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집단급식소에서 급식 섭취 후 식중독 의심환자 10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환경검체 채취 등 현장대응 능력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훈련 현장에서 “최근 기온 급상승으로 인해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의심 신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며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제주니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생채소류 무침, 삼계탕 등 닭요리, 모듬전 등 식품 조리 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2023년도에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식품접객업소 현장에 대한 모니터링, 식중독 예방교육 등을 실시해 식중독 발생을 제로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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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AI 간편 치매 체크 해보세요![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여주시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AI 간편 치매 체크’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AI 간편 치매 체크’ 는 60세 이상 치매 미 진단자 등에게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으로 치매 위험도 검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한, 이용 방법은 QR코드 접속 또는 전화를 통해 문자서비스를 수신한 뒤 검사 링크에 접속하면 되고, 3분 정도면 검사를 마칠 수 있다. 아울러, 검사 후 정상군에는 치매 예방수칙이 안내되며, 치매 위험군은 치매선별검사 (CIST) 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가 안내된다. 더불어, ‘AI 간편 치매 체크’ 서비스 제공 기간은 2024년 7월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AI 간편 치매 체크를 통한 치매 위험도 확인으로 적절한 치료ㆍ관리 방법을 찾고 치매 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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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사전연명 의료의향서 등록 사업’ 연중 실시[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웰다잉 문화의 정착을 위한 ‘사전연명 의료의향서 등록 사업’ 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시 관계자에 따르면 사전연명 의료의향서를 등록하기 위해서는 보건소에 있는 전문 상담사와 1:1 상담을 통해 충분한 안내 사항을 숙지하고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작성 및 등록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전했다. 특히, ‘사전연명 의료의향서’ 란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등 연명의료 및 임종 간호에 관한 의향을 미리 작성해 둔 문서를 말한다. 또한, 작성된 의향서는 언제든지 보건소 방문 혹은 인터넷을 통해 언제든지 내용을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아울러, 상담 및 등록 희망자는 양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로 사전 예약 문의 후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 밖에, 관내 주민등록을 둔 16세 이상 양주시민 중 장기기증을 희망한다면 양주시보건소 방문 또는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를 통해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전연명 의료의향서 등록을 통해 죽음을 스스로 미리 준비해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는 웰다잉 문화가 양주시에 정착되길 바라며 또한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통해 생명 나눔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