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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조남석 시의원, 후생1구 경로당으로부터 감사장 받아[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회 조남석 시의원이 경로당 개소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아 후생1구 경로당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황등면 율촌리 후생1마을에 개소한 후생1구 경로당은 개소식을 열고 경로당 신축을 위해 노력해 준 조남석 시의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남석 시의원은 “후생1마을에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하는 경로당이 마련돼 기쁘게 생각하며 감사장을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락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와 환경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익산시의회 조규대, 조은희 시의원도 조남석 시의원과 함께, 후생1구 경로당으로 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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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새해 첫 업무보고…'신규사업 차질없이 추진'[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제257회 임시회를 통해 본청과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익산문화관광재단,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새해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기획행정위원들은 2024년도 비전과 업무계획 위주로 시정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고, 질의와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ㆍ청취하면서 추가경졍 예산 상황을 반영하되 소외계층 등 사각지대가 없도록 대비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먼저, 정영미 부위원장은 익산시민아카데미 운영과 관련해서 수년째 같은 기관에서 운영하다보니 사업 자체가 딜레마에 빠지는 우려와 새로운 아이템의 부재를 지적했다. 또한, 김진규 의원은 상습침수구역 빗물받이 설치 및 시민관리제 사업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며, 빗물받이 침전물 청소 상태와 함께 기존의 빗물받이가 아닌 현실적으로 침수피해 예방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이종현 의원은 시민생활 밀접 분야 특정감사와 관련해서 사회복지시설 운영실태, 민원처리실태, 출자출연기관 운영실태 등 3개 분야 특정감사가 2일로 진행되는 사안에 대해 특정감사 기간 조정을 주문했다. 아울러, 김미선 의원은 익산시의 전입세대 전입장려금이 수년째 10만 원인 가운데 미분양 아파트가 증가함에 따라 인구증가 시책으로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등 세제 지원책이 나와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용 의원은 정보화마을 연간 판매실적이 저조함을 지적하며, 강원도와 같이 폐업이라는 상황까지는 가지 않겠지만 밑 빠진 독에 물붓기 식으로 계속 지원만 할 수 없다며 다른 활성화 방안을 주문했다. 더불어, 장경호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경우를 제시하며, 익산다이로움상품권을 인근 전주나 군산에서 출ㆍ퇴근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다이로움을 사용케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조규대 의원은 보석박물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업에 대한 정량적인 과제성취를 확인할 수 없다며, 보석박물관 본연의 업무 중요성과 익산의 향토산업인 석재문화까지 성과와 만족도가 높은 결과물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강경숙 위원장은 “갑진년 새해 첫 업무보고를 통해서 집행부는 주요 현안사업을 꼼꼼히 살펴보고, 선정된 신규사업과 공모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 며 “우리 의원들은 항상 열린 마음과 낮은 자세로 시민의 참뜻을 받들고 익산의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는 기획행정위원회가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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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2023 의정성과 빛나[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변화와 상생 그리고 도약을 위한 의정활동이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은 2023년 한 해 동안 5분 자유발언 19건, 조례 제ㆍ개정 18건, 시정 질문 2회, 현장방문 12회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 편의 개선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며 의정활동 반경을 넓혀왔다. 특히, 5분 발언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장경호 의원은 ‘익산형 공공배달앱’ 도입을 촉구하며, 민간 배달플랫폼 이용 시 발생하는 각종 광고 비용과 수수료로 인해 소상공인들과 소비자의 비용부담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진규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으로 타 지역으로 원정 조리를 떠날 수밖에 없는 산모들의 어려움을 해소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조규대 의원은 ‘망성면 체육공원’ 설립을, 이종현 의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쿠팡과 코스트코의 입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신용 의원은 관내에 조성된 인도가 도로와 단차가 심해 이동 약자가 위험을 감수하며 도로로 내몰리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으며, 김미선 의원은 침체된 전통시장에 디지털 전통시장을 도입함으로써 혁신적인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시티투어 활성화, ▲백제역사지구 관광 활성화, ▲농수로 수문 관리 일원화, ▲수해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지원, ▲배롱나무꽃 가로변 정비, ▲신흥정수장 관리 문제,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필요성을 제안하는 등 시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의원의 의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더불어, 입법 성과에서 거둔 성과도 적잖은 것으로 평가된다. 먼저, 조규대 의원의 ‘익산시 논타작물 육성 및 지원 조례’ 는 법제처의 1분기 주목할 조례로 선정됐으며, 정영미 의원은 전국 최초로 ‘홀로그램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를 제정했고, 강경숙 의원은 시정홍보와 시민편의 증진을 위한 안내사항을 휴대전화 통화연결음에 탑재할 수 있도록 ‘익산시 휴대전화 통화연결음 지원 조례’ 를 제정하는 등 총 18건의 조례를 제ㆍ개정했다. 덧붙여,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설립의 초석을 다진 것도 큰 성과로 평가된다. 지난해 10월 ‘도시관리공단’ 건립과 관련해 시민공정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장경호ㆍ강경숙 의원 공동발의 한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가결했고, 5월에는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협약’을 체결해 심보균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 바 있다. 끝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행정위원회의 특수사업으로 실시된 ‘우리동네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불편 사항을 체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3월에 처음 실시했으며, 매월 1개소씩을 선정해 기획행정위원회 의원 전원이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강경숙 위원장은 “한 해 동안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시민의 행복 증진이라는 목표 하나만을 바라보고, 우리 위원회 의원들이 열심히 뛰어왔다” 며 “2024년도에도 익산시의회 발전과 화합에 앞장서고, 익산시의 살림을 꼼꼼히 들여다봄으로써 궁극적으로 우리 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더욱 매진하겠다” 는 소회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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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황등 석재문화 체험관 현황 점검[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의회 조규대 의원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들은 8월 우리 동네 행복 더하기 (+) 현장 행정으로 어제 (28일), 석재 산업 관계자 및 유관부서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현장 행정은 지난 7월 개관한 황등 석재문화 체험관에서 진행됐으며, 익산시 대표적 향토산업인 석재 산업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의 현황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석재 산업 관계자들은 “석제품 전시 홍보관이 건립된지 수년이 지났지만 예산의 투입에 비해 운영 효과가 미흡해보인다” 며 “향후 익산시 석재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석제품 전시 홍보관과 더불어 석재 체험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야 한다” 고 요청했다. 이에, 조규대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익산시의 전통산업 중 하나인 석재 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고 확신한다” 며 “이번에 논의됐던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익산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석재 산업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제2의 부흥기를 맞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석재문화 체험관이 침체된 석재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석재문화 체험관이 익산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황등 석재문화 체험관은 면적 330.69㎡에 사업비 1억 3500만 원을 들여 2023년 7월 개관식을 가졌으며, 시연장은 석조각 전시ㆍ시연 및 체험활동 등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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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폐회[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의회는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익산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임시회 중 열린 추경예산 심사에서는 민생안정에 초점을 뒀으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가 급선무인 만큼 예산이 필요한 곳에 신속히 사용돼 시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따라서, 익산시가 당초 제출한 1조 8238억 원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2억 4800만 원을 삭감해 일반예비비로 편성하기로 수정가결했으며, 기타특별회계 예산안, 지방공기업 특별회계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가결했다. 또한, 호우피해와 관련해 농경지의 항구적 복구와 농민들에게 충분한 보상을 촉구하는 ‘농작물 피해의 현실적 보상 촉구 건의안’ (이종현 의원) 과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전면 재설계를 촉구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 전면 재설계 촉구 건의안’ (조남석 의원) 을 채택했다. 이 밖에, 5분 자유발언에서 ▲조규대 의원은 재난재해 시 농수로 수문 관리 일원화로 피해 최소화 행정력 집중, ▲송영자 의원은 익산시 예비군 수송 버스 운행 지원에 관한 제언, ▲한동연 의원은 아파트 부실시공 원천차단 위한 안전점검 촉구, ▲김순덕 의원은 500만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왕궁보석테마관광 전담조직 제안, ▲김미선 의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 빈틈없는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활용방안 적극 모색, ▲신용 의원은 장애 없는 도시 만들기 방안에 대해 발언했다. 최종오 의장은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추경은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중요한 예산인 만큼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관련 사업 추진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 앞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수감 우수부서로 선정된 3개 부서 (회계과, 녹색도시조성과, 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 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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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꼼꼼한 행정사무감사 눈길[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24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부시장 직속, 기획안전국, 경제관광국 소속 부서를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감사자료에 대한 철저한 사전검토를 통해 시정 업무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에 힘썼다. 정영미 의원은 “2022년 익산역 광장에 설치됐던 마룡이 인형이 젊은 MZ세대에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며 “익산시 대표 문화관광 홍보대사인 마룡이를 활용한 굿즈 제작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찾아주시기 바란다” 고 주문했다. 또한, 강경숙 의원은 “구 익산세무서 부지가 바리케이트가 설치돼 있지만 이에 대한 관리가 방치돼 있어 청소년들의 일탈장소로 전락되고 있다” 는 주민들의 의견을 전하며 “조속한 시일 내 구 익산세무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 고 적극적인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김미선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의 경쟁이 심해지며 공무원을 동원한 쥐어짜기식 모금 행태를 다룬 언론의 지적이 많다” 며 “우리시에서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짬짬이 모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란다” 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진규 의원은 “지역업체 우선계약 위반 신고센터의 신고접수 현황이 유독 부족하다” 며 “이는 지역업체 우선계약 위반 신고센터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며 센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한다” 고 당부했다. 신 용 의원은 승진 인사에 있어서 차별을 받고 고충을 토로한 장애인 공무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장애인 공무원이 인사에 있어서 절대 소외받지 않도록 노력해달라” 고 세심한 배려를 주문했다. 더불어, 이종현 의원은 “낭산 폐석산 주변지역과 관련된 행정절차가 낭산주민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 며 “관련 부서를 포함한 익산시 전체의 노력이 중요하니 한마음으로 힘을 써달라” 고 당부했다. 조규대 의원은 “상당한 금액으로 특정업체와 중복으로 수의계약한 건이 종종 눈에 띈다” 며 “관내 다양한 지역업체와 계약할 수 있도록 분리발주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주기 바란다" 고 정책반영을 요구했다. 장경호 위원장은 인화동, 평화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 필요성에 대해서 언급하며 “인화동, 평화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축부지 선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화동, 평화동 주민의 의견” 이며 “신축부지 선정시 주민들의 의견청취를 우선으로 해달라” 고 주문했다. 한편, 2023년도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1일 낭산면과 동산동을 마지막으로 9일 간의 일정을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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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익산시 논 타작물 육성 및 지원 조례' 법제처 우수 조례 선정[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의회는 법제처가 실시한 2023년도 1분기 주목할 만한 조례로 조규대 시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논 타작물 육성 및 지원 조례' 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특히, 법제처는 올해 1분기에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총 140건의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그 중에서 '○○군 음식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 '익산시 논 타작물 육성 및 지원 조례' 등 4건을 우수 조례로 선정했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익산시 논 타작물 육성 및 지원 조례' 는 익산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벼 대체 작물 (가루쌀ㆍ콩 등) 의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논 타작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학교급식ㆍ단체급식에 사용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규대 의원은 “익산시는 도ㆍ농 복합도시로 농촌인구의 비중이 적지 않다” 며 “이 조례는 논 타작물 지원에 관한 전국 최초의 조례로서,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민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며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법제처는 이번 조례를 포함해 각 분기별 우수 조례를 취합,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조례를 입안하거나 심사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연말에 ‘2023년 자치법규 입법컨설팅 사례집’ 을 발간해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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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청년일자리, 다양한 정책보단 적극 홍보 필요'[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가 청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이어 새해에도 다양한 제도를 계획하고 있지만 홍보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청년정책에 있어서 일자리 제공과 동시에 이를 알리기 위한 홍보 전략에도 철저한 준비를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2일 제249회 임시회 3일 차인 경제관광국 소관 기업일자리과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 자리에서 청년들이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주문했다. 기업일자리과 2023년도 청년정책사업 현황은 29개 사업, 투입된 예산은 138억 6327만 3000원 규모며, 이들 사업은 직접일자리와 고용장려금, 직업훈련 등으로 크게 나눠지고, 청년일자리사업, 청년나래일자리, 익산형 뉴딜일자리사업, 전북형 청년취업지원사업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반면, 기획행정위원들은 “청년정책의 목적은 경제성이나 이익 창출이 아닌 사회공공가치의 실현이 돼야 한다” 며 “기업유치와 일자리 연결로 청년들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야 한다” 고 입을 모았다. 정영미 위원은 “익산시가 청년시책에 있어 상당한 투자와 함께 중앙동에 청년시청을 개청하고 활기차게 출발했다” 며 “많은 예산을 투입했지만 행정에서 어떤식으로 풀어나가고 접근할지가 의문이다 예산이 허투루 쓰여지지 않도록 집행부의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하다” 고 당부했다. 또한, 김미선 위원은 “홍보가 부족하다면 어떤 정책이 있는지 알지를 못한다” 며 “아무리 좋은 제도가 있어도 제대로 알리지 못한다면 그 제도는 유명무실해질 수도 있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진규 위원은 “국가 정책에 맞춰서 중ㆍ장년층 단기형 일자리가 많이 내려오다 보니까 사업을 할 수밖에 없지만 지속적인 보장이 안되고 있다” 며 “우리 시만의 장기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해야한다” 고 제안했다. 더불어, 장경호 위원장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서라도 타 지자체보다 앞서 지속 가능한 홍보 전략을 펼쳐야 한다” 며 “정부 정책에 맞춰서 공공형 일자리만 주다보니까 우리시에 맞는 일자리가 생성되지 않는다 지역 활성화를 이끌 일자리를 개발하는 선택적 투자를 늘려야 한다” 고 지적했다. 이 밖에, ▲신 용 위원은 다이로움 일자리 감소에 따른 신규일자리 창출, ▲강경숙 위원은 예비창업사업의 지속적인 관심 필요, ▲이종현 위원은 청년 취업 정장 대여의 확대, ▲조규대 위원은 직접 일자리와 다이로움 일자리 감소에 따른 대책 마련 등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현재 구인을 요청한 기업이 73개, 구직을 요청한 청년이 2천여 명으로 수시 채용계획이 마련돼 있다” 며 “연초나 하반기에 정기 채용계획이 있지만 지속적인 홍보에 중점을 두겠다 어느 곳에 인력이 필요한지 파악해 취업을 성사시키도록 노력하겠다” 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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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제248회 제2차 정례회 개회[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의회가 오늘 (28일) 제24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20일까지 23일 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 ▲2022년 결산추경안, ▲2023년도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각종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하게 된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안은 9건으로, 익산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 조례안 (장경호 의원), 익산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강경숙 의원), 익산시 창업 지원 조례안 (김진규 의원), 익산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박철원ㆍ장경호 의원), 익산시 제설장비 관리ㆍ운영 조례안 (김미선 의원) 등이다. 아울러, 5분 자유발언에서는 ▲조규대 의원이 황금로 (황등 1교~아가페정원~4산단 회전교차로) 확장 필요, ▲박철원 의원은 익산시 관외 대학생 주거비 지원정책 필요, ▲김미선 의원이 익산시 지방세 체납 결손처분에 대한 철저한 징수를 촉구했다. 더불어, ▲한동연 의원이 익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 제시, ▲조은희 의원이 시내버스 지ㆍ간선제 문제점 및 대책마련 촉구, ▲신 용 의원은 고독사 취약 1인 가구 관련 유기동물 입양사업 및 입양지원센터 유치를 제안했다. 최종오 의장은 “내년 예산안이 민생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에 맞게 잘 반영됐는지, 재정 현실을 고려해 낭비 요인은 없는지 세밀하게 살펴 우리시의 재정이 효율적이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 앞서 2022년 행정사무감사 수감 우수부서로 선정된 3개 부서 (문화유산과, 환경관리과, 교통행정과) 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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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폐교활용방안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의회 폐교활용방안연구회가 지난달 31일 문화재통합전수관에서 ‘익산시 폐교활용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익산시 폐교에 대한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익산시의회 의원들이 주체가 돼 지난 9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조남석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의원들과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광보건대학교산학협력단이 그간 연구용역 추진 내용을 설명하고 이어서 참석한 의원들과 함께 추진방향과 보완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익산시 폐교 5개소 (웅포면 웅북초, 여산면 여산서초ㆍ여산남초, 망성면 성남초, 성당면 금성초) 는 전북도 교육청에서 생태교육시설로 자체활용 중이나 이를 지역자원과 연계해 대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더불어, 농촌의 폐교현상은 지역의 역사성,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 등이 사라지는 것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으며 폐교활용방안은 주민주도형을 우선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는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조남석 대표의원은 “오늘 연구 활동 중간 보고회를 통해 익산시 폐교활용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며 “계획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실현성 있는 연구를 토대로 실제 폐교 활용까지 이끌어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의회 폐교활용방안연구회' 는 조남석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규대, 박종대, 최재현, 손진영, 이종현, 송영자, 소길영, 조은희 의원 9명으로 결성됐으며, 올해 11월 말까지 의견 수렴 및 활용안 분석 등 심도있는 연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