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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충혼탑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고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고창읍 덕산리 충혼탑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을 거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추념식은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김만기ㆍ김성수 도의원, 육군제8098부대 2대대장,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기관사회단체장, 공무원,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위국정신의 높은 뜻을 추모했다. 특히,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에 울리는 전국 사이렌과 조총발사에 맞춰 묵념, 헌화ㆍ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또한, 추념식 후에는 충혼탑 아래에 위치한 6.25참전유공자비와 베트남참전유공자 기념비, 고창고등학교 내 ‘자유ㆍ평화ㆍ진리탑’ 과 ‘6.25참전자명비’ 호국시설 참배가 이어졌다. 심덕섭 군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린다” 며 “‘자유와 평화’라는 고귀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산화하신 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보훈 대상자들이 긍지를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오는 20일 동리국악당에서 ‘한국 독립운동사에서 고창의 위상’ 이라는 주제로 역사학자 신주백 강사를 초청해 고창군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군민행복 고창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며, 27일에는 고창군실내체육관에서 제74주년 6.25전쟁 기념식과 제2회 보훈가족 한마당 위안행사를 개최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억하고 합당한 예우와 명예 선양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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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 학생들 '대입상담지원 강화해야'[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2기 전북학생의회는 어제 (5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첫 정기회를 열어 대입 상담지원 활성화와 등ㆍ하교 펜스 설치 등 4개 안건을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날 상정된 안건은 ▲대입 상담지원 활성화 정책,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과별 문해력 수업 추진, ▲국가고시 응시 학생 출석 인정결석 보장, ▲학교 근처 광고 및 서명운동 근절 및 외부인 출입 통제 강화, ▲교내 등ㆍ하교 펜스 설치 등 5개였다. 또한, 이 가운데 국가고시 응시 학생 출석 인정결석 보장을 제외한 4개 안건이 가결됐으며, 출석 인정결석은 교육부 훈령 제477호에 따른 것으로 도교육청에서 임의로 변경ㆍ적용할 수 없다는 검토의견에 따라 학생의회에서 부결처리했다. 아울러, 제2기 전북학생의회는 지난 3월 개원한 이후 학생 설문조사, 자료수집 등 의원별 의정활동과 학생생활위원회, 인권위원회, 교육위원회 등 분과별 임시회를 진행했다. 더불어, 분과별 임시회에서 교육위원회 13개, 인권위원회 11개, 학생생활위원회 17개 등 총 41개 안건이 제출됐고, 이어 분과위원회 심의 과정을 통해 최종 5개 안건이 채택돼 이날 정기회에 상정됐다. 오현서 의장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 첫 해 전북학생의회 첫 정기회에서 학생들이 직접 발굴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 기쁘다” 며 “20만 학생들을 대표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학생자치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의원들이 협력적 소통과정을 거쳐 제안한 정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북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며 “전북학생의회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고, 넓은 시야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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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정읍=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충무공원 충혼탑광장에서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는 추념식이 열렸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추념식에는 이학수 시장, 윤준병 국회의원, 전북도의회 의원과 고경윤 의장을 비롯한 정읍시의회 의원, 10개 보훈 단체장과 회원, 호국영령 유가족, 시민 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10시 정각에 울린 전국 동시 사이렌에 맞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8098부대의 조총 발사, 헌화ㆍ분향, 이학수 시장 추념사, 윤준병 국회의원 추도사, 고경윤 시의장 추도사로 이어졌다. 이어, 문인협회 정읍시지부 최혜숙 씨가 노호성님의 ‘당신들의 이름은 불멸입니다’ 라는 추모시를 낭독해 추모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정읍시립합창단이 현충일 노래를 제창했다. 아울러, 올해 추념식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이에 걸맞게 시는 유공자와 유족 등 보훈 가족들이 고령의 나이로 신체가 쇠약해진 점을 감안해서 휠체어와 차량의 지원 의미를 더했다. 이학수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이 땅의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 그리고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전몰․호국영령들께 시민과 경의를 표한다” 며 "6월 한 달 만큼은 특별히 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는 시간으로 보내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는 현충일 및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보훈 문화 활성화에 공헌한 모범 보훈 대상자 6명에게 감사의 표창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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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부안=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부안읍 서림공원 내 호국영렬탑을 비롯한 변산면, 줄포면 등 3곳에서 추념행사를 거행했다고 6일 밝혔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이날 추념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및 도ㆍ군의원, 관내 보훈단체장과 기관장, 유가족, 국가유공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추념식은 오전 10시부터 1분간 울린 사이렌 취명에 맞춰 참석자 모두가 묵념을 올리고 조총 발사에 이어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헌정 연주, 현충일 노래제창 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에 대한 경건한 마음으로 진행된 추념행사에서는 한국인 최초 ‘엔쿠엔트로스’ 에 참여한 박은수 양이 드보르작의 ‘고잉 홈’ 을 연주해 그 의미를 더했다. 권익현 군수는 추념사에서 “나라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호국영령의 사명이자 의지였다" 며 "이를 받들어 자유와 군민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부안군에서는 보훈가족의 사회적 예우 개선을 위해 2024년에 보훈수당을 인상했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를 위한 다양한 선양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부안군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달 동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기간으로 정하고, 전적지 순례 지원 등 보훈정신 고취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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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제69주년 현충일 추념식 개최[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제69주년 현충일 맞아 팔봉 군경묘지에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이라는 표어로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훈가족,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장, 학생,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묵념 및 21발의 조총발사를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에 이어 남성여고 2학년 차서원 학생의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 고등학생들이 150기의 참전용사 묘비에 헌화하며 선열들의 애국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헌율 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을 기억해야 한다" 며 "현재의 우리가 지역의 미래를 위해 화합하며 끊임없는 희망을 불어넣는 것이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다" 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투입해 '팔봉 군경묘지 공원화 조성사업' 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준공 예정으로 1982년 6월 조성된 팔봉 군경묘지의 역사적 가치를 기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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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남산 충혼비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장수=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현충일을 맞아 장수읍 남산 충혼비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날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했다. 또한,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린 후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최훈식 군수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이 계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마음껏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다” 며 “앞으로도 조국과 민족을 위해 애쓰신 분께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인 보훈 정책을 펼쳐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향후 보훈단체 간담회, 6.25전쟁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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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군경묘지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전주군경묘지에서 ‘제69회 현충일’ 을 맞이해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추념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보훈단체장, 도ㆍ시의원, 유가족 및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1분간 이어진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했으며, 이어 ▲육군 제9585부대 2대대의 조총 발사, ▲진혼곡,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추념식이 거행됐다. 우범기 시장은 “오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수많은 선열들의 조국을 위한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 이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빛나는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고 함께 기억해나가자” 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올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호국ㆍ보훈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공간인 보훈누리공원 조성을 완료했으며, 국가유공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보훈 일자리사업과 보훈단체 운영 지원, 보훈문화 계승발전 등 국가보훈 대상자 처우개선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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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2024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성황리 개최[전북=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어제 (5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도내 기업의 품질경영 활성화에 기여한 품질분임조 발굴을 위한 2024년 전북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도내 중소기업 13개 사의 품질분임조가 출전해, 그간 노력해 온 품질개선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분임조 사례발표에서는 ▲발전설비 정비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정비시간 단축 사례, ▲변전 가스절연 개폐장치 정비공정 개선을 통한 고장 복구시간 단축 사례 등 다양한 품질개선 성과가 발표됐다. 또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 13개의 분임조 중 (주) 정석케미칼의 ‘백마’ 분임조는 도로용 합성수지 제조공정 개선으로 작업시간을 감소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으며, 12개 분임조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품질분임조는 올해 8월 경기도 수원특례시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전북을 대표해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더불어, 지난해 순천에서 펼쳐진 전국대회에서 전북지역 출전 분임조는 금상 1개, 은상 4개, 동상 9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와 함께, 전북자치도는 기업 생산현장에서 품질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분임조들의 우수사례를 공유ㆍ확산, 실천해 지역 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평소 품질경영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인정받은 4명의 유공자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1명) 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 (3명)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여한 (주) 케이씨씨 김태근 공장장은 품질ㆍ안전 인증취득을 통한 제품 개발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매출액 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최창석 도 미래산업과장은 “품질 및 생산성은 기업의 경영성과와 직결되는 것으로, 산업현장에서 근로자와 경영자의 자주적인 품질제일 의식을 고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며 “품질분임조들이 전북경제 주역의 버팀목이 되고, 기업 혁신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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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한영민 교수팀 포스터 금상 수상[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한영민 교수팀이 제32차 대한인터벤션영상학회 정기학술대회 전시부문에서 우수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포스터 금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연구는 전북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한영민 교수, 진공용 교수, 하을수 방사선사, 캐나다 Sakatchewan 대학 고석범 교수 공동 연구를 통해 진행됐다. 또한, 한영민 교수팀은 지난 5월 24일~2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2차 대한인터벤션영상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Computer vision for recommending optimal viewing angles in hepatocellular carcinoma artery post-embolization guidance 3 D volume reconstruction images’ 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아울러, 이 논문은 간암에서 주된 공급혈관을 찾아 치료를 극대화시키는 색전술 치료에서 혈관촬영기를 통한 시술 시 컴퓨터 엔지니어링의 기법으로 시술자가 시술을 최적화하는 기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 이번 연구를 통해 추후 이 기법을 이용해 더 좋은 간암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는 점에서 학계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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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 해외어학 연수지원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정읍=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전북과학대학교는 지난 3일, MI창의역량음악예술존에서 필리핀 산호세대학교 (UNIVERSITY OF SAN JOSE ESL CENTER-CPLILS) 로 연수를 떠나는 간호학과 해외어학 연수지원 장학생 11명이 발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해외어학 연수지원은 전북과학대학교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필리핀 세부 산호세대학교와 MOU를 체결해 지속적으로 장학생을 파견하게 됐다. 또한, 이번 연수는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수계획서, 연수 참여의지를 종합 심사해 최종 선발했고,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연수비용 (210만 원) 을 대학에서 전액 지원 예정이다. 아울러, 연수 과정은 4주 동안 평일에는 하루 8∼9시간씩 산호세대학교에서 일본, 대만, 베트남 학생들과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영어 등을 집중적으로 배우고, 주말에는 아일랜드 호핑투어, 시티투어, 보홀섬 투어 등을 통해 필리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는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학을 비롯한 문화적 역량, 취업 소양 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