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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일상돌봄 필요한 청ㆍ중ㆍ장년층 신청하세요[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돌봄이 필요한 청ㆍ중ㆍ장년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청ㆍ중ㆍ장년층에게 기본서비스 (재가돌봄 및 가사) 와 특화서비스 (병원동행, 심리지원) 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시는 기본서비스 추진을 위해 4월 장기요양기관, 활동지원기관 등 제공기관 4곳을 지정했다. 아울러, 특화서비스도 병원동행, 심리지원 제공기관 등록 요건을 갖춘 3곳을 지정했다. 더불어, 돌봄이 필요한 청ㆍ중ㆍ장년 (19~64세) 과 질병, 부상, 고립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 (13~39세) 이 신청할 수 있다. 덧붙여, 소득 기준 제한은 없으나, 대상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률이 차등 부과된다. 이 밖에, 본인 또는 대리신청자가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지원기간은 6개월이며, 재판정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돌봄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던 청년과 중ㆍ장년층, 가족돌봄청년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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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이순덕 군의원, 치매노인 유치원 도입 촉구[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이순덕 군의원이 제283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치매노인 유치원 도입을 촉구했다고 2일 밝혔다. 이순덕 군의원은 “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일상적 질병으로 지난해 중앙치매센터가 발간한 ‘대한민국 치매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65세 이상 노인인구 857만 여명 가운데 치매환자는 약 88만 명으로 추정되며, 치매 유병률은 10.3% 로 나타났다” 고 전했다. 이어, “완주군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아, 2024년 3월 기준, 완주군 65세 인구 2만 4천여명 중 치매환자 등록자 수는 약 2,700명으로 치매 유병률은 11% 며, 이는 전국 치매 유병률 평균을 웃도는 수치다” 고 지적했다. 또한, “더욱이 치매는 환자 본인만의 고통이 아닌 가족 모두의 고통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의 깊은 관심이 요구된다” 며 “국내 치매환자 가족 중 절반 이상은 하루 평균 7시간 이상 간병에 집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 강조했다. 이에, 이순덕 군의원은 “완주군의 치매 전담시설 부족문제를 극복하고, 치매 노인들을 집중적으로 보살필 수 있는 치매노인 유치원 도입을 제안한다” 며 “관내 장기요양기관의 신청을 받아 치매노인 유치원으로 시범 지정해, 치매노인을 전문적으로 보살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치매 전문 프로그램 운영 및 돌봄 기능을 하도록 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이순덕 군의원은 “대구광역시는 치매 걱정 없는 대구 만들기 특화사업으로 2013년부터 치매노인 종합지원시설인 기억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며 “우리 완주군도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경증 치매노인들을 위한 치매노인 유치원을 도입함으로써 치매 환자 본인은 전문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로 병의 진행을 늦추고, 그 가족들은 자신의 일상을 이어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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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노인학대 NO...'인권 감수성 향상' 행복이 피어나다![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30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 집합교육을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 교육은 의무교육으로 사이버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강사의 진행으로 현장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제로 발생하기 쉬운 학대 및 인권침해 사례를 토대로 노인인권의 개념과 환경변화의 올바른 인식을 통해 인권보호와 학대 예방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노인학대 신고는 참견이 아닌 도움이다' 라는 노인학대 예방 슬로건처럼 시설뿐만 아니라 일반가정에서도 학대와 인권침해가 의심되면 바로 신고해야 되며, 노인 권익보호 및 인권 감수성 향상으로 노인에 대한 주변 이웃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할 때다. 최경식 시장은 “어르신을 돌보는 일은 사명감과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할 수 있는 일이며 따뜻한 마음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노인 친화적인 살기 좋은 남원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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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찾아가는 장기요양기관 감염관리 예방 교육 진행[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지난 12일, 요양원 및 주ㆍ야간보호센터 등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기요양기관 감염관리 예방 교육’ 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장기요양기관은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의 노인들이 집단으로 장기간 생활하는 시설로, 코로나19 유행처럼 감염병 발생 시 전파 위험과 중증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선제적ㆍ적극적인 감염관리 대책이 필요한 곳이다. 이에, 부천시는 부천시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협조로 요양원 및 주ㆍ야간보호센터 시설장 및 감염관리 담당자가 감염관리에 대한 최신 지식을 습득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교육은 ▲감염관리 개요 및 기본 원칙, ▲올바른 손 위생 및 보호구 착ㆍ탈의 교육, ▲부천시 주요 감염병 발생 현황 공유 등을 주제로 이뤄졌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임명된 부천시 1기 역학조사관이 임명 이후 처음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은 감염관리 및 감염병 예방에 대한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더불어, 부천시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한 감염관리 예방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감염관리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환경관리 컨설팅’ 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기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감염관리 예방 교육 및 환경 관리 컨설팅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로 이어져 상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신종감염병 유행에 대비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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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2024년 서울형 좋은돌봄 인증설명회'...오세훈표 돌봄서비스 인증 받으세요![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이하 재단) 은 오는 3일과 4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시 소재 노인 장기요양기관 (주ㆍ야간보호센터 (데이케어센터),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대상으로 '2024 서울형 좋은 돌봄 인증 설명회' 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형 좋은 돌봄 인증제’ 는 장기요양기관의 공공성 확보와 품질향상을 위해 서울시에서 공인하는 제도로 서울시 소재 주ㆍ야간보호시설,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을 대상 (현재 264개소 인증유지) 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4년 인증 사업 추진계획 및 절차 안내와 인증 지표 설명이 이뤄지며,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서울형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인 ‘안심돌봄가정’ 심사를 위해 신규 개발된 ‘안심돌봄가정’ 지표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안심돌봄가정’ 이란 가정과 같은 편안함을 강조한 선진 요양모델로 공용공간이 중심부에 위치하는 ‘유닛케어 구조’ 의 2~3인실 위주 생활실로 조성한 어르신 요양시설이다. 아울러, 올해는 주ㆍ야간보호센터 (데이케어센터),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안심돌봄가정) 3종 약 150개소 심사가 예정돼 있으며, 이 중 데이케어센터는 갱신 인증 대상 시설이 약 90개소로 2009년 ‘서울형 좋은 돌봄 인증제’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인증 심사가 이뤄질 계획이다. 더불어, 재단은 인증을 새롭게 준비하는 시설의 이해도를 제고하고자 ‘서울형 좋은 돌봄 인증’ 에 관심 있는 서울시 소재 노인장기요양기관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 (소규모 그룹형, 심화 방문형) 을 추진했으며, 온라인 인증 지표 교육 영상을 제작ㆍ배포했다. 덧붙여, 올해 갱신 인증을 준비하는 기관에 한해 ‘인증지표 교육’ 을 별도로 진행하는 등 갱신 기관에 대한 지원도 추진한다. 이 밖에,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 공고, 서울시복지재단ㆍ서울시재가복지협회ㆍ서울시노인복지협회 누리집 등을 통해 오늘 (1일) 17시까지 온라인 사전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김연선 서비스품질관리본부장은 “서울형 좋은 돌봄 인증제는 서울시 장기요양기관의 운영과 서비스 전반에 관한 표준적 기준을 설정해 돌봄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 공공성을 확보해 왔다” 며 “더 많은 서울형 좋은돌봄 인증기관을 통해 서울시민이 안전하게 수준 높은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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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감염 취약시설 감염관리 컨설팅 선착순 모집[오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오산시 보건소는 감염 취약시설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감염 취약시설 감염관리 컨설팅’ 희망기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감염관리 컨설팅은 오산시 소재 요양원, 주간보호시설 등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산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감염 취약시설 감염관리 컨설팅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3월부터 전문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전문인력은 ▲감염관리 기준에 따른 감염관리 항목에 대한 설명, ▲감염관리 수준 진단 및 개선방안 제시, ▲장기요양기관 (입소시설) 감염관리 실무 가이드북 제공 등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동훈 시 보건소장은 “감염 취약시설의 감염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컨설팅을 추진한다” 며 “감염 취약시설 감염관리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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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위원회 대면심사 도입[화성=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화성시가 오는 3월 장기요양기관 지정심사부터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병행해 장기요양기관 설치 기준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시는 장기요양기관 신규지정 신청 시 서류 및 시설 현장 확인을 거쳐 지정 심사위원회에서 신청 서류를 서면 심사하고, 심사 결과 평균점수가 80점 이상인 경우에 한해 장기요양기관의 신규 설치를 허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오는 3월부터는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심의 시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병행해 장기요양기관의 진입요건을 강화해 질적 성장과 지정심사제의 내실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정 심사 시 서류 평가와 함께 대표자 및 시설장에 대한 대면평가를 15분 내외로 진행해, 설치ㆍ운영자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에 대한 이해도, 사업 운영 계획의 적절성 등 전반적인 사업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대면심사 도입을 통해 대표자들의 운영 역량을 충실히 검증하고 요양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 및 가족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요양기관 인프라를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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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4년 제2기 돌봄요원 모니터단 업무공유 간담회 개최[정읍=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정읍시는 제2기 돌봄요원 모니터단의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돌봄요원 모니터단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ㆍ장애인에게 방문요양ㆍ방문목욕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요양보호사 9명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 4명,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지원사 2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의 활동기간은 2025년 7월까지다. 특히, 모니터단은 이날 서비스 이용 어르신의 권익증진과 어르신에게 제공하는 돌봄서비스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논의 결과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시설과 기관에 홍보해 함께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돌봄서비스를 최일선에서 전달하는 돌봄요원분들의 마음이 이어져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살고 싶은 ‘으뜸 정읍’ 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있다” 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달라” 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현재 정읍에서 활동하고 있는 돌봄요원은 2,328명으로, 홀로 일상생활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노인ㆍ장애인 7,798명에게 안전확인 및 가사지원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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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국 최초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치매환자관리 역량강화교육 실시[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는 지난 2018년에 치매안심센터를 개소, 전국에서 2번째로 치매안심과를 전담부서로 신설하는 등 그간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온 가운데, 어제 (4일), 참좋은웨딩홀 1층 대연회홀에서 전국 최초로 관내 소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관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치매 환자 돌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에게 치매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고 스트레스 관리 및 직무 역량을 강화시켜 효과적인 돌봄 제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마련됐다. 이에, 교육 시작 전 남원시 홍보대사 겸 개그맨 김범준 강사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레크레이션 등을 시작으로 군산대학교 간호학과 위휘 교수가 ‘치매에 대한 기본 이해, 치매 환자의 특수한 요구사항에 대한 대처, 가족 및 보호자와의 협력, 요양보호사의 스트레스 관리’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현장 종사자들이 치매 환자를 효과적으로 돌보고 지원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 등 치매 환자 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 등이 공유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는 질의ㆍ응답 및 만족도 조사도 실시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교육을 들으면서 치매 어르신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 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지식을 채울 수 있어 유익했다” 고 만족감을 표했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관리 종사자들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돌봄 수준 향상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에 대한 치매환자관리 역량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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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재가장기요양기관'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순창군 재가장기요양기관협의회는 지난 11일, 금과면 생활체육관에서 ‘제2회 순창군 재가장기요양기관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드높이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것이다. 특히,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신정이 순창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주요 기관장, 순창군 내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박수복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라 더욱 의미가 뜻깊고, 오늘을 계기로 관내 장기요양기관들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해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에 힘쓰자” 며 참석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최영일 군수는 “돌봄서비스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모든 분들의 봉사와 헌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