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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 맞이 서울사랑상품권 4000여억 원 13일부터 7% 할인 발행[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7% 할인된 금액으로 총 2000억 원 규모의 시ㆍ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을 오는 13일 (13개 구)ㆍ14일 (12개 구) 양일 간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시민들의 추석 준비 부담을 덜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8개 자치구에서는 자체적으로 총 2017억 원 규모의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을 오는 20일 (9개 구)ㆍ21일 (9개 구) 양일 간 추가발행하며, 할인율은 시ㆍ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과 같은 7% 다. 또한, 사용자들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시ㆍ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 및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은 한 주의 기간차를 두고 각각 진행하며, 시스템 부하를 최소화해 시민들이 원활하게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자치구별로 시간대도 다르게 편성했다. 아울러, 서울페이플러스 (서울pay+) 를 포함한 5개 앱 중 하나에서 시ㆍ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 및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도는 월 50만 원, 보유 한도는 자치구 당 150만 원이다. 더불어, 시ㆍ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과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의 한도는 통합 관리되기 때문에, 예를 들어 시ㆍ자치구 성북사랑상품권을 30만 원어치 구매했다면 자치구 성북사랑상품권은 20만 원까지만 구매 가능하다. 덧붙여, 구매한 상품권은 자치구 내에 있는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중구사랑상품권’ 은 중구 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발행 당일 상품권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발행 전날까지 미리 서울페이플러스앱을 내려받고 회원가입을 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상품권 발행 시각에 맞춰 회원가입이 지나치게 집중되면 처리가 지연되거나 회원가입이 제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 발행일에는 원활한 발행을 위해 8시에서 18시까지 선물하기 및 가맹점 찾기 기능이 불가피하게 제한된다. 박재용 시 노동ㆍ공정ㆍ상생정책관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명절 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석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하게 됐다” 며 “명절을 맞아 발행하는 서울사랑상품권 사용으로 가계와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웃는 추석 보내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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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공모…2년 간 상품권 플랫폼 운영[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인 신한컨소시엄과의 협약기간이 오는 12월에 만료됨에 따라 2024년 서울사랑상품권 운영을 위한 판매대행점을 신규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되는 판매대행점은 내년 1월 1일부터 향후 2년 간 (2024년 1월~2025년 12월)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부터 결제ㆍ정산 및 가맹점 관리 등을 맡게 된다. 특히, 오늘 (5일) 사전규격을 공개하고, 9월 중 서울시 홈페이지 및 시보를 통해 입찰공고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판매대행점’ 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격은 ‘지역사랑상품권법’ 상 판매대행점 자격을 갖춘 자로서 ‘전자금융거래법’ 에 따른 금융회사와 전자금융업자 (금융위원회에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으로 등록ㆍ허가된 사업자) 면 가능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해야 한다. 아울러, 판매대행점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앱인 서울페이 회원 175만 명이 쉽고 간편하게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27만 개의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 결제에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더불어, 이번 공모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결제 편의성’ 을 높이는 것인데, ▲소비자 선택폭 확대를 위한 다양한 결제방법제공, ▲장애인과 노년층을 위한 쉬운 결제 방법 도입, ▲온라인 사용처가 동일한 상품권들의 합산결제 등이다. 예를 들면, 서초구 소재 온라인 매장에서는 서울배달플러스 상품권과 서초사랑상품권을 합산해 결제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말한다. 덧붙여, 서울시의 다양한 상품권 정책을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어야 하고 모바일 신기술 적용 등을 통해 시민과 가맹점주에게 더 편리하고 유용한 플랫폼 고도화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 관리에 있어서는 모집부터 등록ㆍ해지 및 가맹점주 교육과 민원처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야 하며,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 결제수수료 ‘0’ 원 등 기존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고 서비스는 향상시켜야 하고, 가맹점 관리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가맹주 만족도까지 증대시키기 위함이다. 이 밖에, 서울사랑상품권 활성화 및 가맹점 확대를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소비자 및 가맹점주 대상 만족도 조사, 안내사항 전파 등 서울시 정책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제공도 필수사항이다. 박재용 시 노동ㆍ공정ㆍ상생정책관은 “서울사랑상품권 플랫폼은 소상공인을 살리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도 혜택을 주는 서울의 대표적인 결제시스템” 이며 “내년에는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플랫폼을 구축해 상품권 사용을 늘리고 이를 통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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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페이플러스' 경품증정 행사 (프로모션) 진행[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가 비플제로페이ㆍ체크페이 등 기존에 사용하던 24개 제로페이앱에 남아있는 서울사랑상품권 잔액을 서울페이플러스앱으로 직접 옮기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경품증정 행사 (프로모션) 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10일까지 상품권 잔액을 사용자가 직접 서울페이플러스로 옮기면 자동 응모되는 방식이며, 6월 말 전에 시행할 경우 서울사랑상품권 최대 100만 원 등 혜택이 더 풍부하다. 또한,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에 상품권 잔액을 이관하면 추첨을 통해 1등 3명에게 서울사랑상품권 100만 원 등 총 418명에게 1650만 원 상당 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울러, 오는 7월 1일~10일 이관한 총 3000명을 추첨해 커피쿠폰을 증정하고, 행사 전체 기간 (6월 1일~7월 10일) 이관대상자 2,000명은 별도로 추첨해 땡겨요 상품권 5천 원권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기간 중 개별이관과 신한 pLay앱 신규가입을 동시에 진행한 사용자 1,000명은 따로 선정해 최대 1만 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더불어, 상품권 잔액 개별이관 방법은 서울페이플러스 앱 설치 후 기존에 사용하던 제로페이앱에 접속해 공공모바일상품권→서울사랑상품권 개별이관 신청을 순서대로 선택하면 되고, 여러 앱에 잔액이 소량씩 남아있어도 각각 진행할 필요없이 한 개 앱에서만 하면 전체 금액이 한꺼번에 서울페이플러스로 옮겨진다. 단, 서울페이로 상품권을 이관한 뒤에는 제로페이에서 결제한 내역을 취소할 수 없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덧붙여, 서울시는 흩어져있는 상품권 잔액을 서울페이플러스로 빠르게 옮겨 좀더 편리하게 상품권을 사용하도록 하고 더불어 서울페이플러스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이번 프로모션 목적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오는 7월 10일까지 상품권 잔액을 직접 서울페이플러스로 이관하지 않으면 7월 11일~17일 시스템변경작업을 통해 서울페이플러스로 전액 자동이관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시스템변경작업 기간 동안은 제로페이앱에서 상품권 사용을 할 수 없지만 미리 개별이관을 한 경우에는 중단없이 사용이 가능하다며 다음달 10일 내 직접 잔액을 이관할 것을 당부했고, 7월 11일 이후에는 기존 제로페이앱에서는 서울사랑 상품권 결제를 할 수 없다. 최선혜 시 소상공인담당관은 “사용자가 직접 상품권 잔액을 서울페이플러스로 통합해 더 편리하게 결제하고 서울페이플러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도 누리길 바란다” 며 “개별이관 프로모션에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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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정의 달 맞아 할인율 7% 온라인쇼핑 전용 e서울사랑상품권 판매[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는 오는 3일 온라인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한 ‘e서울사랑상품권 (쇼핑전용)’ 을 7%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며 발행규모는 총 50억 원 이라고 2일 밝혔다. 기존 ‘e서울사랑상품권’ 은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 (e서울사랑샵) 과 서울시 공공배달앱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형태였지만 올해부터는 가정의 달 등 소비수요가 높은 시기에는 ‘쇼핑전용상품권’ 을 집중 발행하고 상시적으로 사용되는 배달전용은 매월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특히, 이번에 발행하는 쇼핑전용 상품권의 사용처는 ‘e서울사랑샵’ 이며, ‘e서울사랑샵’ 은 서울시ㆍ11번가가 제휴ㆍ운영 중인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으로 7만여 소상공인 상품 2,700만여 개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입점 소상공인 판매수수료를 기존 대비 30% 이상 낮춰 부담은 줄여주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판매자 교육 등 다양한 지원도 제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축산판매업체 (주) 비디퓨의 황동훈 대표는 “e서울사랑샵 기획전에 제품이 노출되면서 고객 유입이 많이 늘었고, 지난해 12월에는 할인쿠폰 발행도 지원받아 전월 대비 매출이 40% 이상 늘었다” 고 전했다. 신선식품을 취급하는 도리마켓 김현우 대표도 “e서울사랑상품권과 할인쿠폰 발행 지원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지난해 12월 특별기획전에서는 총 매출 중 40% 가 e서울사랑상품권 결제였다” 며 매출증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e서울사랑상품권 (쇼핑전용)’ 은 서울시민 생활금융플랫폼 ‘서울페이플러스’ 를 비롯해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앱에서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1만 원 단위로 구매 할 수 있으며, 1인 당 총 100만 원까지 보유가능하다. 더불어, 구매 후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기간에 상관없이 구매 취소할 수 있고 사용한 경우는 보유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에만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으며, 선물하기는 보유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가능하다. 덧붙여, 구매한 상품권은 ‘e서울사랑샵’ 판매 상품 중 상단에 e서울사랑상품권 표시가 있다면 사용 가능하며,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 검색 후 좌측에 있는 필터에서 ‘e서울사랑상품권’ 을 체크하면 상품권으로 구매 가능한 상품이 나열되므로 편리하게 활용 할 수 있다. 이 밖에, 상품권으로 결제해도 쇼핑몰 자체 할인쿠폰사용이 가능하고 T멤버십 혜택 등이 중복으로 적용된다. 박재용 시 노동ㆍ공정ㆍ상생정책관은 “쇼핑전용 e서울사랑상품권 발행으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부담을 덜어주고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해 온라인에 진출한 소상공인의 매출에도 도움을 주겠다” 며 “올해는 e서울사랑상품권 (쇼핑전용) 을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플랫폼도 확대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소비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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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추가 선정 위한 공모 착수[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가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추가 선정을 위한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서울시는 두 차례의 (2022년 12월 23일, 2023년 1월 17일)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 를 통해 선정한 총 8종의 답례품을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제공 중인 답례품은 ▲서울사랑상품권 ▲(입장권) 시티투어버스, N서울타워 전망대, 한강 유람선, ▲(서울상징공예품) 경복궁 자경전 꽃담 스카프, 창덕궁 전통물감 채색 키트, ▲(농산물) 경복궁쌀, 황실배이다. 두 차례의 위원회에서 차례대로 향후 제공할 답례품의 품목 (1차) 과 현재 제공 중인 답례품의 공급업체 (2차) 를 선정했다. 특히, 서울시는 이번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를 통해 역사ㆍ문화ㆍ예술 등 서울시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매력적인 답례품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며, 공모 기간은 오늘 (19일) 오는 27일 (9일 간) 이다. 또한, 공모 후 답례품 선정위원회 (5월 4일) 를 거쳐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오는 5월 12일부터 기존 8종의 답례품 외의 새로운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 품목은 ▲입장권 (관광목적의 시설 입장권ㆍ탑승권ㆍ이용권, 공연 관람권 등), ▲서울상징공예품 (서울시의 역사ㆍ문화ㆍ예술 상징), ▲농산물 (서울시에서 생산 및 공급 가능한 과일류, 잡곡류, 화훼류 등) 이다. 아울러,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기준은 ▲기업안정성 (성장성, 고용 및 근로안정성, 유통실적, 사업영위 기간, 행정처분 여부 등), ▲지역연계성 (지역기반 서비스 지원, 지역 자원활용 등), ▲사업계획 (사업목적 부합성, 상품 완성도, 생산ㆍ품질ㆍ유통 관리, 상품 및 홍보 관리 등) 이다.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 (광역ㆍ기초) 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문화ㆍ예술 사업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덧붙여,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를 세액 공제받는다. 이 밖에, 기부는 온ㆍ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해서, 오프라인 기부는 전국 농협지점을 통해서 할 수 있고, 기부 시 기부금의 30% 에 해당하는 포인트가 적립되며,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시스템에서 답례품을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고, 답례품을 결제하고 포인트가 남을 경우, 잔여분은 기부한 날부터 5년 간 사용할 수 있다. 강진용 시 재정담당관은 “답례품 추가 선정은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서울시와 동행해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다" 며 "서울시를 상징하는 양질의 답례품과 역량 있는 공급업체들을 선정해 기부해주신 분들께 폭넓은 답례품 선택 기회를 제공해드리고, 더 나아가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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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카톡 챗봇 '서울톡' 에서 시민 건의 및 불편 민원 신청 개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가 카카오톡 챗봇으로 간편하게 민원을 신고할 수 있는 ‘서울톡’ 의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늘 (9일) 부터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건의, 불편사항 같은 일반민원도 ‘서울톡’ 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챗봇 ‘서울톡’ 은 카카오톡 친구에서 ‘서울톡’ 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범위는 ▲120상담 분야 (행정정보 550종 및 현장민원접수 54종), ▲공공서비스 예약, ▲도서관 안내, ▲온라인학습 등이다. 특히, 120상담 분야는 ▲교통 (불법 주ㆍ정차, 자동차 등록관리, 따릉이 등), ▲행정 (증명서류 및 여권 발급, 세금 납부 등), ▲복지 (생애주기별 지원정보), ▲환경 (미세먼지, 주거환경, 쓰레기 수거 등), ▲경제 (사업자 등록, 일자리, 서울사랑상품권 등), ▲문화 (문화행사 검색, 축제 등), ▲안전 (시설물 및 생활안전, 재난대응요령), ▲주택 (도로 및 보도, 부동산정보 등) 등이다. 또한, 카카오톡 챗봇 ‘서울톡’ 입력창에 '민원 신청' 을 입력, ‘건의 및 불편 민원 신청’ 을 선택해 휴대폰 번호와 이름을 확인 후 내용을 입력하면 즉시 민원으로 등록되고 처리결과도 볼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챗봇 의견 남기기’ 에 익명으로 남긴 챗봇으로도 민원을 처리해 달라는 시민 의견을 적극 수용해 건의ㆍ불편 민원 신청 서비스를 개설했다. 더불어, 일반민원 신청화면에서 사용자의 휴대폰번호와 이름을 확인하고 내용을 입력하면 120민원시스템을 거쳐 서울시 응답소 민원으로 등록되고 민원 처리한 결과도 알려주며, 휴대폰번호 인증방법은 현장민원 신청과 동일하고 휴대폰번호를 최초 1회만 사용자 인증하면 이후부터 별도 인증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자동 입력돼 편리하다. 덧붙여, 시는 ‘서울톡’ 민원 서비스 확대를 통해 건의 및 불편사항과 같은 일반민원을 보다 신속ㆍ용이하게 신청할 수 있어 시민들의 민원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서울톡’ 은 2020년 2월 1일 오픈 이후 가입자 수가 현재 35만 명에 이르며, 코로나 검사ㆍ치료, 공공서비스 예약, 현장민원 신청 등 각종 문의에 실시간 자동 답변을 제공해 120상담전화의 22.5% 를 대신 처리하는 등 비대면 소통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불법 주ㆍ정차 신고, 소음 신고, 방역 요청 같은 '현장민원' 의 경우 휴대폰 번호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 신청 건수가 전년 대비 일평균 341건에서 567건으로 증가한 바 있다. 이 밖에, 올해 1~11월까지 현장민원을 가장 많이 신청한 유형은 ▲불법 주ㆍ정차 신고 (15만 6,954건), ▲방역 요청 (6,135건), ▲공사장 소음 (3,049건), ▲생활 소음 (3,009건),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 (1,942건) 등이다. 이혜경 시 디지털정책관은 “서울톡은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별도 민원 홈페이지를 방문할 필요 없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카카오톡에서 서울시정 상담과 민원을 즉시 해결할 수 있다” 며 “2023년에는 생애주기별 복지정보중에서 임신ㆍ출산ㆍ육아 및 중ㆍ장년 복지정보를 중점적으로 확대하는 등 생활밀착형 맞춤형 서비스로 고도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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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더 편하고 더 스마트한 핀테크플랫폼 ‘서울페이+3.0’ 출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가 ‘서울페이플러스 (서울Pay+)’ 3.0버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서비스였던 모바일 간편결제에 정부ㆍ지자체 수당 및 보조금 안내, 정책 등을 소개하는 행정플랫폼 기능을 추가하고 이용자와 가맹점주를 위한 각종 서비스와 편의기능도 더했다. 특히, 이번 3.0 버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웹접근성 품질인증기관으로부터 ‘정보통신접근성 (WA) 인증’ 과 ‘모바일앱접근성 (MA) 인증’ 을 획득해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약자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정보통신접근성 (WA) 인증' 과 '모바일앱접근성 (MA) 인증' 은 장애인, 고령자 등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지침을 준수했을 때 심사를 통해 부여되며, ‘서울페이플러스 3.0버전’ 을 살펴보면 사용자를 위한 구매와 결제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먼저, 복합결제가 가능해졌으며, 결제금액보다 상품권 잔액이 적다면 차액은 서울페이플러스에 등록된 개인 신용ㆍ체크카드로 자동 결제되는 기능으로, 예를 들어 결제액이 7만 원인데 상품권 잔액이 5만 원밖에 없다면 등록된 신용카드로 2만 원이 동시에 자동결제 되는 방식이다. 아울러, 상품권 구매 아이콘을 클릭 시 상품권별 개인이 구매 할 수 있는 상품권 잔액한도를 한번에 보여주는 기능 외에 자치구별 상품권 총 발행규모 중 잔여금액도 조회할 수 있게 됐으며, 무엇보다 이번 3.0버전은 사용자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고, ‘서울사랑상품권’ 과 ‘서울시소식’ 으로 메뉴를 나눠 필요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에 이용되는 QR코드와 바코드 아이콘을 중심으로 ‘주변가맹점 검색’, ‘비대면 결제’ 등을 할 수 있으며, 상품권 구매와 결제 내역도 터치 한 번에 확인 가능하고, 서울시소식은 시ㆍ자치구 뉴스부터 ▲제로배달 유니온, ▲e서울사랑샵 등 서울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온라인샵과 ▲서울지갑, ▲비지트서울, ▲엠보팅 등 다양한 정책관리채널로 연결된다. 덧붙여, 정부ㆍ지자체의 지원수당, 보조금 등 이용자 특성에 맞춘 지원금 추천 서비스도 신설됐으며, 현재 정부나 지자체가 지급 중인 정책수당을 소개하고 자신의 연령, 성별, 거주지, 가구원수 등 입력 시 생애주기별 모든 지원금을 추천해 주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가맹점주를 위한 서비스도 확충했으며, 먼저 가맹점에 대한 상권분석부터 고객분석, 매출분석까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리포트를 제공해 사업 운영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승인내역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추가해 결제할 때마다 앱을 열어서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줬으며, 예를 들어 소비자가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를 하면 ‘서울페이플러스 결제가 승인되었습니다’ 라는 음성메시지가 전송된다. 이 외에도, 소비자와 가맹점주가 서울페이플러스를 이용하다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 상담이 가능한 365일 24시간 ‘AI챗봇’ 상담을 신설했고, 톡상담 예약 기능도 추가했다. 그 밖에, 장애인ㆍ고령자 등도 서울페이플러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앱화면상의 메뉴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도 추가했으며, 음성안내서비스는 아이폰의 경우 핸드폰 설정-손쉬운사용-보이스오버 (Voice Over) 안드로이폰은 설정-일반-글자 읽어주기 메뉴를 활성화하면 된다. 시는 상품권으로 정책자금을 지급하면 문자전송된 상품권번호를 직접 앱에 등록하는 번거로움 없이 자동으로 앱상에 금액이 충전돼 사용자가 편리하게 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무엇보다 지급 수수료가 전혀 들지 않고 별도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도 없어 행정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정책자금을 수급자가 목적에 맞게 사용했는지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사용처도 소상공인으로 한정할 수 있어 골목상권도 살릴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한영희 시 노동ㆍ공정ㆍ상생정책관은 “서울페이플러스는 스마트폰 하나로 서울의 주요 행정, 생활, 소비가 가능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핀테크를 활용해 모바일 간편결제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며 “서울시민의 스마트한 결제와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서울페이플러스 3.0이 서울생활의 필수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지원금과 재난지원금, 청년지원금 등 각종 정책자금을 서울페이플러스를 통해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정책자금지급플랫폼으로도 활용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만 총 216억 원의 정책자금이 서울페이플러스를 통해 4만 7,000여 명에게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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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격급등 신선채소ㆍ추석성수품 공급 확대' 추석 물가잡기 나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과 민생안정에 도움이 되는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관리대책' 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가격급등 품목 공급 확대와 안정적 유통을 통한 물가 안정, ▲물가감시체계 집중가동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이 주요 내용이다. 첫째, 가격급등 신선채소와 추석 성수 농ㆍ수ㆍ축산물에 대한 시장 공급물량을 최대화해 가격안정화를 유도한다. 특히, 가락시장 전문경매사가 가격 급등 신선 채소 5종 (상추, 시금치, 열무, 오이, 호박) 의 주요 산지를 방문해 품목별 작황과 산지 동향을 파악하고 농가와 직접 출하약정을 체결해 안정적인 공급이 이뤄지도록 하는 방식이다. 농가에 지급하는 ‘출하장려금’ 도 평상시 위탁수수료의 10% 에서 일시적으로 최대 15% 까지 확대해 농가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며, ‘위탁수수료’ 는 출하자 (농민) 가 농산물 출하시 도매시장법인에 지불하는 거래수수료다. 이와 함께, 추석기간 중 수요가 특히 많아지는 추석성수품 9종 (농산물: 사과, 배, 배추, 무, 대추, 밤ㆍ수산물: 조기, 명태, 멸치) 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 평소 대비 공급물량을 110% 까지 늘릴 계획이며, 기간 중 (~9월 8일) 공급 예상 물량은 총 1만 1,628톤이다. 둘째, 불공정거래는 엄중단속하고 품목별 가격동향은 상시적 공개해 투명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에도 힘쓰며, 가격ㆍ원산지표시 여부, 매점매석 등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품질 좋은 농ㆍ수산물이 공급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치구를 중심으로 명절기간 전ㆍ후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표시 불이행, 계량위반 등 부적합 행위 지도ㆍ점검을 실시하며, 농수산식품공사에서는 도매시장 상거래 질서 관리를 위해 불법 위탁, 매점매석, 가격 담합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아울러, 추석기간 수요가 급증하는 농ㆍ임산물 (10종), 축산물 (4종), 수산물 (6종) 에 대한 물가모니터링도 실시해 가격동향을 파악하고, 가격상승품목에 대해선 정부에 수급 조절을 건의할 예정이다. 셋째, 물가상승 여파로 침체될 수 있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직접적인 지원도 펼치며, 물가가 오르면 소비 자체가 줄어들 수 있어 소상공인이 연쇄적인 피해를 입기 때문이다. 또한, 시는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을 오는 9월 1일부터 4790억 원 규모로 발행하며, 할인혜택이 있는 상품권 사용을 위해 골목상권을 찾게 해 자연스럽게 매출을 늘리고 상권은 활성화 하겠다는 계획으로, 서울사랑상품권은 발행자치구 내 소상공인가맹점 28만개에서 사용가능하며, 10% 할인된 금액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더불어, 추석맞이 이벤트 개최를 원하는 전통시장 상인회에도 총 2억 5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해 소비자의 발길을 끄는 다양한 행사 준비하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이달 29일부터 153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 시민참여 이벤트 등이 다양하게 펼치는 중이다. 이 밖에, 매출감소와 대출금리 인상, 고정비용 지속 지출 등 다중고를 겪는 소상공인에는 500억 원 규모 ‘4무 (無) 안심금융 특별자금’ 도 추가로 공급하며, 올해 초부터 1조 원 규모로 공급했으나 4월 전액 소진됐고 지속적인 현장 요구로 추가공급을 결정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4無 안심금융’ 은 대출이자ㆍ보증료를 시가 대신 납부하는 ‘無이자’, ‘無보증료’,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통한 ‘無담보’, 간편신청을 위한 ‘無종이서류’ 를 도입한 획기적 융자방식이다. 이 외에도, 개업하자마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정상 영업이 어려웠던, 2020년 1월 1일 이후 창업 (재창업)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4無 융자방식의 ‘안심 창업ㆍ재창업 기업자금 (2022년 5월~)’ 을 2500억 원 규모로 지원 중이다. 마지막으로,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식품공사, 자치구와 협력해 ‘추석맞이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에서는 추석 성수 농ㆍ수산물 수급현황과 가격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물가상황을 관리하고, 필요 시 자치구 합동 긴급 가격 점검을 실시하는 등 물가안정과 유통질서 확립 등의 역할을 하게된다. 한영희 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올 추석명절은 치솟는 물가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과 침체된 경기로 인한 소상공인 어려움이 동시에 예상 된다” 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안정적 농ㆍ수ㆍ축산물 공급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골목경제 활성화 집중 지원을 중심으로 한 물가안정대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부담과 한숨도 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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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소상공인ㆍ자영업자 대표 공개 지지선언[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지역 소상공인ㆍ자영업자 대표들이 현 정부에 견제와 균형을 맞출 수 있고 지역과 밀접한 민생정책에 친화적인 송영길 후보가 서울시장에 적합하다고 공개적으로 지지를 선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지역 소상공인ㆍ자영업자 대표들은 송영길 후보 캠프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과 이동주 의원을 만나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정책을 제안하고 송영길 후보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 특히, 소상공인ㆍ자영업자 대표 연대는 지지선언문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시절 공약했던 온전한 손실보상이 상당부분 후퇴한 점, 대선 이후 지금까지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구체적인 제도개선 이나 보호정책 계획도 밝히지 않은 점을 들며 실망감을 강하게 내비쳤다. 이에, 현 정부를 견제하고 균형을 맞추려면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을 이끌며 끝까지 맞서 싸운 송영길 후보가 서울시를 이끌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5선의 의정과 인천시장 행정 경험을 토대로 빠른 민생회복을 추진할 수 있는 후보가 송영길 후보라며 아낌없는 지지를 보낼 것을 선언했다. 한편, 지난 13일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는 취임 즉시 시행할 민생회복 패스트트랙 1호 공약을 발표했으며, 서울사랑상품권 2조 원 규모로 확대, 5조 원 부실채권 소각할 재도전 은행 추진, 서울형 공공배달앱과 누구나 상가보증시스템 등 소상공인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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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제24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온라인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는 어린이들이 꿈꾸는 세상을 그림으로 나타내며 상상력을 키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로, SH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며, 지난 199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4회째를 맞이하고, 전년도에는 3천여 명의 참가자가 지원하는 등 매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SH공사는 ‘제24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를 열고, 오는 2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작품을 접수한다고 전했다. 또한,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와 같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접수뿐만 아니라 시상 및 전시까지 행사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 주제는 ‘서로의 울타리가 돼주는 행복한 서울’ 이며, ‘서울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가족, 친구, 이웃들과 즐겁고 행복했던 모습’ 을 그려 출품하면 되고, 작품을 스마트폰 등 사진으로 찍어 SH공사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108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우수작 시상은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대상 3명 50만 원, ▲최우수상 6명 30만 원, ▲우수상 9명 10만 원, ▲장려상 30명 5만 원, ▲입선 60명 3만 원을 각각 수여하고, 상장과 본인의 작품이 새겨진 클립보드도 부상으로 증정하며, 수상하지 못한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600명에게 문화상품권 5천 원권을 증정하는 참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불어, SH공사는 우수작 108점에 대한 인스타그램 온라인 전시회 등 SNS를 활용한 이벤트도 다수 진행하며, 관련해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할 요소들과 대회 관련 정보들을 접할 수 있는 전용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대회 기간 동안 운영한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본 대회를 후원해온 우리은행이 올해에도 보다 풍성한 이벤트가 되도록 지원하기로 했으며, 우리은행은 어린이 참가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 부분에 대한 지원과 함께 수상자에게 지급하는 서울사랑상품권과 부상ㆍ기념품을 후원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사는 천만 서울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것을 제일의 가치로 여기고 있다” 며 “어린이들이 느끼는 행복한 서울의 모습을 그림으로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