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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 천만관광 실현 반드시…중앙부처 동분서주[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심민 군수가 천만관광 시대를 열어 갈 섬진강 르네상스의 핵심인 옥정호 종합관광개발의 완성을 위해 사활을 걸고 뛰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심민 군수는 최근 전북특별자치도의 보물이자, 전국적인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옥정호 종합관광개발과 관련 아직 못다한 사업의 완성을 위해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해 관심과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특히, 어제 (3일) 심민 군수는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옥정호 에코브릿지 조성 (180억 원),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 (620억 원), ▲옥정호 자라섬 에코힐링랜드 조성 (180억 원) 등 옥정호 숙원사업 해결에 부처 차원의 지원을 호소했다. 또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임실치즈테마파크 142억 원) 과,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 (190억 원) 의 관광개발 현안에 대한 지원도 건의했다. 아울러, 옥정호는 1965년 대한민국 제1호 다목적댐 건설로 생겨나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그동안 지역발전에 큰 걸림돌이 됐으나, 민선 6기 심민 군수가 취임한 이후 2015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더불어 본격적인 친환경 수변개발로 빛을 보기 시작했다. 더불어, 섬진강 에코뮤지엄 사업 일환으로 준공된 420M 옥정호 출렁다리는 형형색색의 꽃과 자연경관을 갖춘 붕어섬을 연결해 2022년 10월 개통 이후 1년 6개여월 만에 107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떠올랐다. 이러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심민 군수는 옥정호를 찾는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 옥정호 종합관광개발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기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 직접 설득에 나섰다. 먼저, 환경부 하천계획과를 찾아간 심민 군수는 “붕어섬 주변 수변데크 4km와 붕어섬 산책로 2km를 연결한 6km의 둘레길을 완성하고, 붕어섬을 찾는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사고 대비와 붕어섬의 유지관리를 위한 자재 운반 진입로가 필요하다” 고 설명했다. 덧붙여, “옥정호 에코브릿지 조성 사업의 국가하천기본계획에 반영해 줄 것” 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를 찾아 전국 21개 다목적댐 중 유일하게 순환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주민 피해가 심각한 옥정호 순환도로 미개설 구간 6.4km을 포함한 지방도 717호선의 국지도 승격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문체부를 방문한 심민 군수는 붕어섬 개발 성공 사례와 연계한 옥정호 자라섬 (9만㎡) 개발을 통해 호남권역 명품 수변관광 거점 조성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新광역관광개발 (호수가람권) 사업계획 반영과 조속한 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이와 더불어,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 (임실치즈테마파크) 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3억 6천만 원 반영과, ▲세계명견 테마랜드의 적기 추진을 위한 계속사업비 40억 원 반영도 함께 요청했다. 심민 군수는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국가예산확보 및 현안 해결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며 “미래 전략산업인 관광산업 육성 관광의 불모지였던 임실을 한해 천만 관광객이 찾는 전국적인 관광의 중심지로 반드시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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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년상단과 함께하는 홍단마켓 개최[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은 어제 (15일), 임실지역의 청년들이 모인 청년상단협동조합 (이하 청년상단) 이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로컬문화 콘텐츠인 홍단프리마켓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홍단프리마켓은 임실군 최고의 관광명소이자 작약꽃이 만발한 옥정호 붕어섬과 요산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붕어섬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들은 수려한 옥정호 경관뿐만 아니라 임실 청년들이 꾸민 문화장터도 즐길 수 있어 특별한 여행이 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게임 이벤트 및 보물찾기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청소년부터 어린아이들까지 이미 유행으로 자리 잡은 ‘인생네컷’ 포토존이 마련돼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홍단프리마켓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ㆍ특산물, 간식거리, 반려동물사료 등 임실지역셀러 10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가 판매됐고, 임실예총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이면서 옥정호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오감이 즐거운 여행을 선사했다. 이 밖에, 임실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청년상단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 총 5번의 프리마켓을 개최해 지역과 상생하는 임실만의 청년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청년상단이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지역민과 상생하는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의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문화ㆍ예술과의 융합을 통해 전국적으로 관광객이 찾는 문화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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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봄꽃잔치 인기 절정[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은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재개장한 이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생태공원은 철쭉과 꽃잔디 등 봄꽃이 만개하면서 관광객이 급증, 현재까지 10만 8천여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등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관광객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옥정호 수변의 경관을 감상하며 420m의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면 4월의 붕어섬 생태공원은 푸릇푸릇한 초록잎 사이로 분홍빛, 붉은빛 붓으로 터치해 놓은 듯 7만여 본의 꽃잔디, 철쭉들이 활짝 펼쳐져 있다. 또한, 벚꽃과 튤립, 수선화가 만개했던 붕어섬 생태공원은 4월 중순이 지나면서 꽃잔디와 철쭉의 진분홍이 장관을 이뤄 방문 관광객들은 진분홍의 꽃속을 거닐며 더해가는 봄기운을 만끽 할 수 있다. 아울러, 붕어섬 생태공원은 5월에는 붕어섬의 작약꽃, 6월에는 수국 등이 활짝 펴 지속적인 사계절 꽃나들이를 즐길 수 있으며, 붕어섬의 수변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를 예정이다. 더불어,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꽃과 나무와 어울려 곳곳에 조성돼, 나들이 나온 관광객들이 사진찍기에 좋은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덧붙여, 지난달 30~31일 개최된 벚꽃축제에는 2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겼고, ‘2024 옥정호 그란폰도ㆍ메디오폰도 대회’ 까지 대성공을 이루는 등 출렁다리 성공을 토대로 한 옥정호 관광 효과를 톡톡히 입증했다. 이 밖에, 임실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붕어섬 생태공원에 아름다운 경관을 더해 줄 꽃과 나무들을 지속적으로 식재해 경관을 조성하고, 관광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붕어섬 생태공원이 이제 점차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며 "이용객들이 사계절 꽃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써 임실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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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4년도 모범장병 임실투어 추진[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35사단 모범장병을 대상으로 한 임실투어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18일 관내에 주둔하고 있는 35사단의 모범장병 80명을 대상으로 임실군 주요 관광지에 대한 투어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특히, 모범장병 임실투어는 임실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관광명소 등을 소개해 임실의 이미지를 높이고 타 지역 장병들에게 임실의 멋과 맛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장병들은 이번 투어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을 관광하고, 임실N치즈 체험을 경험함으로써 임실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모범장병 임실투어는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더불어, 임실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5월 가정의달 행사’ 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 군은 3일 간 추진되는 이번 행사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문화행사와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35사단 육군 장병 여러분들에게 이번 투어가 임실에서 군 복무 기간에 좋은 추억으로 남아, 전역한 이후에도 다시 찾고 싶은 임실로 우리 군을 추억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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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봄꽃 만개...관광객 탄사 쏟아져[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옥정호 순환도로 변에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출렁다리를 건너면 나오는 붕어섬 생태공원에도 봄꽃들이 활짝 피면서 관광객들의 탄사가 쏟아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사계절 꽃동산을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달 1일 붕어섬 생태공원 개장에 맞춰 팬지와 데이지, 무스카리, 아네모네 등 2만 4,000여 본의 봄꽃을 화단과 화분에 식재했고, 꽃볼을 동선에 맞춰 설치해 방문객들의 봄나들이를 반겼다. 그 덕에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목련을 시작으로 개나리에 이어 3월 말이 되며 벚꽃축제와 더불어 벚꽃이 만개했고, 4월이 시작되면서 수선화와 튤립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군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꽃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위가 아직 물러나지 않은 3월 초, 서리로부터 꽃들을 보호하기 위한 보온 작업의 노고도 마다하지 않았다. 아울러, 생태공원 안에는 수선화, 튤립이 각각 2만여 본, 작약 2만 4천 본이 조성돼 있으며, 올봄에는 산책길 주변으로 작약 1,200본을 추가 식재해 5월이 더욱 기대된다. 더불어, 식재 조성뿐 아니라 화단 곳곳에 다양한 조경 소품들을 배치해 아기자기한 경관연출로 인기를 끌고 있다. 덧붙여, 수변의 경관이 더욱 아름다워진 옥정호 출렁다리와 봄꽃으로 단장한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현재까지 7만 5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봄맞이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덕분에 옥정호 인근 음식점과 카페 등에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등 지역 상권도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 이 밖에, 붕어섬 생태공원은 보완 사업을 통해 숲속 도서관 및 어린이 놀이터 보완, 숲속 교실 조성 등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체험학습과 쉼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거듭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민 군수는 “임실을 찾는 관광객들의 행복한 미소들을 마주할 때마다 붕어섬 생태공원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실감하고 있다” 며 “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을 위해 특색있고 조화로운 경관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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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신안군 선도 수선화 섬 벤치마킹[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대표 생태관광지인 옥정호 산림 및 수변 자원을 활용한 경관 조성과 임실 관광자원들의 활용을 위해 경관조성지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심민 군수는 지난 2일, 경관 조성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전남 신안군 선도 수선화의 섬을 방문했다. 특히, 수선화가 조성된 선도 일원을 둘러보며 임실군 관광자원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안군 선도 수선화의 섬은 1986년 귀촌하신 현복순 할머니의 꽃에 대한 사랑을 시작으로 2020년 가고 싶은 섬 사업에 선정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선화의 섬으로 도약하고 있다. 아울러, 13만 4,000㎡의 규모에 수선화 17종 208만 구가 식재돼 있으며 수선화가 지고 나면 금영화, 황화코스모스 등이 봄을 지나 가을까지 노란색 꽃송이들의 장관을 이룬다. 더불어, 신안군의 협조를 받아 수선화 섬의 조성 과정, 식재된 수선화의 종류, 특성, 식재 방법 및 유지관리 등의 설명을 듣고 수선화 식재 조성지와 선도 주민들의 향토 음식 판매장 등의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임실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옥정호 권역 친환경 관광개발과 임실천 경관조성, 붕어섬 생태공원 조성 등의 관련 사업에 적용해 임실군을 사계절 볼거리가 가득한 관광 명소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심민 군수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붕어섬 생태공원을 포함한 옥정호 권역과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사선대, 오수의견관광지 등 임실의 대표 관광지들이 사계절 명품 관광지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임실군에 적합하고 특색있는 경관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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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관광 일번지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떴다’[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행락철을 맞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옥정호 상수원을 지키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광역상수원인 옥정호의 수질보전과 오염원 사전 차단 및 관리강화를 위한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사업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27일 옥정호 관리사무소에서 ‘2024년도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발대식’ 을 갖고 임명장 수여와 함께 지킴이 근무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지역주민 28명으로 구성된 지킴이는 올해 10월까지 약 7개월 간 상수원 내 불법 어로행위, 세차, 쓰레기 무단투기,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무단 처리 등 수질오염 행위 단속 활동을 펼친다. 현재 옥정호는 붕어섬을 연결하는 420m 출렁다리와 사계절 특색있는 꽃으로 이뤄진 붕어섬 생태공원, 옥정호 물안개길을 비롯해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을 통해 운암대교 테마공원과 오토캠핑장을 조성하는 등 주요 관광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또한, 옥정호 벚꽃축제와 출렁다리 및 붕어섬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임실을 찾는 만큼 불법 행위 감시 활동과 방치 쓰레기 수거 등 수변 정화 활동을 통해 수질을 보전하고 깨끗한 옥정호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옥정호 수위상승으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실제로 군은 지난해 광역상수원 지킴이 사업을 통해 불법 낚시행위 등 391회의 감시‧계도 활동을 벌였다. 이 밖에, 27톤의 수변구역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옥정호 광역상수원 수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심민 군수는 “상수원 인근 주민 위주로 구성된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들이 대한민국의 보물을 지킨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지킴이 활동에 참여하길 바란다” 며 “다가오는 행락철을 대비해 불법 행위로 인한 수질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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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와 만나는 첫 번째 벚꽃축제[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전국적인 인기 관광지로 떠오른 ‘옥정호 출렁다리와 만나는 첫 번째 벚꽃축제’ 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30일과 31일 양일 간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 ‘2024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 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번 벚꽃축제는 옥정호 드라이브 길을 화려하게 장식할 벚꽃 나무들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옥정호, 물이 가득 차올라 스릴감을 더하는 출렁다리, 향긋한 봄꽃 내음으로 가득한 붕어섬 생태공원이 더해져 가장 아름다운 2024년 봄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올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봄꽃들의 개화 시기가 빨라지자, 벚꽃 개화 시기를 고려해 축제 일정을 3월 말로 잡았다. 또한, 옥정호 출렁다리 앞에 특설행사장을 설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축제 기간은 물론 3월 한 달간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의 입장료는 받지 않고, 무료로 개방된다. 아울러,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옥정호 드라이브길은 옥정호의 맑고 깨끗한 호수와 자욱한 물안개가 어우러져 더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더불어, 봄이면 옥정호 순환도로 내 가득하게 피어있는 벚꽃 나무의 향연과 주변 숲이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연출하는 덕분에 벚꽃 명소로 단연 인기를 끌고 있다. 덧붙여, 옥정호의 반짝이는 윤슬과 우뚝 솟은 출렁다리의 경관, 싱그러운 벚꽃과 함께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함께 체험ㆍ판매 부스와 포토존, 지역특산품과 연계한 먹거리 및 농ㆍ특산물 판매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여기에, 옥정호 담수어 그리기, 붕어와 벚꽃 모양 달고나 체험 등 옥정호에 특화된 맞춤형 체험 부스도 운영해 어린아이들도 옥정호와 붕어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 밖에, 오는 30일 오후 3시에 개막식이 열리는 가운데 축하공연에는 만능트롯돌 김희재, 천태만상 윤수현, 리틀 혜은이 요요미, 떳다떳어 영기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개막을 축하하고, 상춘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민 군수는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처음 개최하는 벚꽃축제이니만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많이 준비했다” 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봄날에 가족과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많이들 오셔서 옥정호에서 열리는 특별한 봄축제를 즐겨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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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올해 10주년 임실N치즈축제 성공개최 박차[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임실군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임실N치즈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임실N치즈축제 제전위원회 (이하 제전위) 는 정기총회 및 2024년 사업 운영 계획 보고회를 갖는 등 2024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제전위는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 홀에서 올해 축제 준비를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총회는 지난해 축제에 대한 결산과 함께 올해 축제 예산안과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 의결하고, 향후 축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오는 10월 한국관광의 별인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열릴 천만송이 국화꽃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 간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치즈축제는 지난 1967년 작고 척박한 시골 마을인 임실 땅으로 선교활동을 하러 오신 故 지정환 신부가 산양 두 마리를 시작으로, 수많은 시행착오와 고생 끝에 마을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낸 대한민국 최초 치즈를 테마로 임실치즈의 가치와 지정환 신부님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임실군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다. 더불어, 지난 2015년 처음 개최할 당시 10만여 명이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40만 명 안팎의 관광객이 찾는 축제로 자림매김했다. 덧붙여, 지난해에는 축제기간 56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왔고, 16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올리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와 함께, 치즈축제를 통해 ‘임실군’ 과 ‘임실N치즈 ’의 위상을 한층 높여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임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임실치즈테마파크는 국내 관광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3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밖에, 군은 올해 치즈축제에서도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매력적인 콘텐츠를 구성해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는 물론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편의 제공에 대한 준비를 꼼꼼하게 챙겨나갈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임실N치즈축제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그간의 쌓아 온 경험과 열정으로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 며 “치즈축제의 성공과 더불어 옥정호 출렁다리ㆍ붕어섬 생태공원ㆍ성수산ㆍ사선대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특화 지역으로서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반드시 실현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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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 설맞이 서울서 지역 농ㆍ특산물 홍보 앞장[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심민 임실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치즈 등 지역 농ㆍ특산물 홍보마케팅에 직접 참여ㆍ판매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어제 (25일),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강서구를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마포구와 양천구 등 서울지역 3곳에서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오픈ㆍ운영한다고 전했다. 지역 농ㆍ특산물로는 대표 특산품인 임실N치즈와 요거트 등 각종 치즈 가공 각종 유제품과 한우 등 육류, 한과, 나물, 다슬기 제품, 버섯, 조청 등 110여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이 제품들은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 개최한 직거래장터에 이은 새해 설맞이 직거래장터에는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축협 등 임실군 관내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또한, 어제 (25일), 강서구 마곡나루역 진입광장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심민 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로 바뀐 임실군을 알리고, 지역 농ㆍ특산물을 직접 홍보ㆍ판매에 적극 나서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심민 군수는 전북 출신으로 지난해 10월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만나 양 지역 간 분야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심민 군수는 진교훈 구청장에게 “자매결연지역으로서 농ㆍ특산물은 물론 관광과 문화적 교류를 활발히 전개하고, 양 지역 간 발전에 힘을 모으자” 며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치즈테마파크 등 관광교류를 확대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에, 진교훈 구청장은 “임실은 치즈로 전국적인 명성이 자자하고, 치즈테마파크 등을 가봤는데 너무 잘해 놨더라” 며 “자매결연 지역으로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 고 화답했다. 더불어,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임실군청이 운영 중인 유튜브인 임실엔TV 구독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으며, 구독자에게 소량의 임실N치즈를 제공, 홍보하는 이벤트에 주민들은 물론 젊은 직장인과 학생 등이 대거 몰리는 등 상당한 호응을 얻으며, 치즈 구매로 이어지는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냈다. 덧붙여, 임실군의 대도시에서의 직거래장터 행사는 최근 기상이변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임실군 농ㆍ특산물 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청정 임실의 우수한 농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가 상생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