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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민원현장ㆍ주요사업장 방문 나서[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위원장 김영태) 가 지난 16일 민원현장과 주요사업장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대산면 양돈농가 악취민원 발생현장과 함파우아트밸리 조성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대산면 현장방문에는 환경과ㆍ대산면이, 함파우아트밸리 현장방문에는 문화예술과ㆍ도시과가 참석해 현황을 설명했다. 또한, 그동안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집행부에 악취문제 해결대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해당 농가의 돈분 살포로 파리가 들끓고, 악취가 발생하는 등 인근 마을의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으니, 관련 부서와 협업해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과 필요 시 강력하게 제재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함파우아트밸리 공사기간을 단축할 것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조경관리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제259회 남원시의회 정례회를 맞아 지난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3일 간 상임위원회 회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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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우수 발효식품 제조 위한 종균 무상 공급[순창=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발효식품 제조용 종균을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종균 공급은 순창에서 생산된 우수한 발효식품용 종균을 제공해 농가들이 우수한 발효식품을 제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공급되는 종균에는 메주 제조를 위한 종국 (곰팡이), 청국장 제조를 위한 활성분말고초균, 약주ㆍ막걸리 제조를 위한 입국 (곰팡이) 와 활성분말효모, 과실발효주 제조를 위한 활성분말효모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본 사업은 2021년 국내 우수한 토종 발효미생물을 활용한 종균 첨가제 제품 개발에 성공한 이후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121농가를 대상으로 500건 이상 공급했고 올해는 최대 200농가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는 찾아가는 서비스 일환으로 마을단위 요청 시 현장방문을 통해 종균사용법에 대한 교육 (설명회) 을 지원하고, 아울러 농가의 종균사용 편의를 돕기 위해 ‘종균사업설명서’ 를 개발해 함께 보급할 방침이다. 이 밖에, 종균 보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발효미생물진흥원 홈페이지와 순창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 (goodbhs@srcm.kr) 로 접수하면 되고, 언제든지 가능하다. (재)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최영일 이사장은 “이번 종균 무상공급 사업을 통해 많은 발효제품이 개발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소중한 미생물 자산을 기반으로 농가들의 소득창출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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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광명시 소재 안양천 친수공간 현장방문[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양시 도심 속 생태하천 발전 방안 연구모임' 은 광명시 소재 안양천을 답사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지난 4월 13일 안양시 관내의 안양천 답사를 시작으로 네 번째 답사며, 구일역 부터 철산주공 13단지까지 하천 양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친수공간을 살폈다. 또한,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어린이 물놀이장, 계절별 꽃을 식재하는 햇살광장, 구역 별 다른 색상의 장미를 조성한 장미원을 방문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연구의원들은 광명시의 ‘시민공원화 5개년 사업’ 의 일환으로 조성된 햇살광장과 장미원을 둘러보며 집중호우 시 유속이 빠른 안양시의 특성을 감안하면서도 다양한 시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현 대표의원은 “광명시는 자연형 물놀이장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연인원 7만 명이 사용하는 훌륭한 여가공간이 됐다” 며 “이번 현장방문 결과의 다각적 검토를 통해 안양예술공원 등 랜드마크가 될 만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위 연구모임은 하천 생태계 네크워크 이해를 통한 생태하천 보전과 친수공간 활용을 위해 이재현, 김경숙, 정완기, 장경술, 강익수, 이동훈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7월 중 연구단체 중간보고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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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상상플랫폼 등 현장 방문[인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288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2일 지역 현안을 살피고자 상상플랫폼 조성공사 현장 및 인천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월미바다열차 현장 등을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내ㆍ외 관광객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시의 주요 관광거점의 인프라 조성과 운영 전반에 관한 추진 현황 점검 및 이번 정례회 기간 중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심사 예정인 상상플랫폼 인천관광공사 현물출자 동의안 처리를 위해 이뤄졌다. 특히,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은 인천지역 내 역사적 가치가 있는 내항 8부두 내 폐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연구개발ㆍ창업ㆍ생산ㆍ소비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복합문화관광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올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부지면적 2만 4,029㎡에 본동 (지상 4층), 부속동 (지상 1층, 지하 1층), 기계식 주차타워 및 기타 부속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상상플랫폼은 공적공간에 인천관광공사 청사 이전을 통해 관광마케팅 전담 기구로서 공사에서 추진 중인 관광사업과 연계하고 사적공간에는 실감형 미디어아트 관람시설, 멀티스튜디오 기술을 접목한 체험 공간 등 종합예술 공간으로 꾸려진다. 더불어, 기타 공간에는 주민개방 시설 및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 장소로 꾸며질 예정이며, 인천시가 추진하는 제물포르네상스의 핵심 선도사업의 마중물 역할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밖에, 문화복지위원회는 이날 2019년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한국인이 가봐야 할 곳 ‘한국관광 100선’ 에 선정된 인천 월미도를 순환하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모노레일 월미바다열차 노선도 둘러보고,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직접 체험하고 운영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득 위원장은 “많은 국내ㆍ외 관광객들이 우리 인천을 찾고, 우리 인천이 국제관광도시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도록 인천시의회에서도 다양한 관광사업 활성화 방안과 정책이 최대한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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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ㆍ미용업소 868개소 대상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평가 실시[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하남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6월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이ㆍ미용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평가 대상 업종은 이ㆍ미용업소 868개소 (이용업 51개소, 미용업 817개소) 로 약 5개월 간 현장방문을 통해 이뤄진다. 특히,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인 1조로 구성된 평가 담당자는 업소를 방문해 평가표에 따라 ▲영업신고증, 면허증, 요금표 게시 여부, ▲영업장 내 소독장비 비치 및 이ㆍ미용기구 관리, ▲청결상태 등 업소에서 준수해야 하는 항목과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항목 등 업종별 3개 영역, 26~29개 항목에 걸쳐 평가를 실시한다. 또한, 하남시는 항목표의 득점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한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 (90점 이상), ▲우수업소 (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관리업소 (80점 미만) 로 구분하고, 최우수업소 중 10% 범위 내 ‘더 베스트’ (THE BEST) 업소를 선정해 표지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평가결과는 11월 중 전국 지자체에 통보하고 시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이ㆍ미용업소 위생서비스평가 결과를 보면 2019년에는 504개 업소 중 43개 업소 (8.5%) 가, 2021년도에는 666개 업소 중 81개 업소 (12%) 가 최우수업소로 선정돼 지역 내 이ㆍ미용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은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를 높이도록 유도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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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주요사업지 현장방문[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제251회 제1차 정례회 중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익산시의 주요 현안 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산업건설위원들은 작년 6월 월성동에 착공을 시작한 동물용의약품 효능ㆍ안전성 평가센터와 함열 지역에 조성 예정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사업지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산업건설위원들은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1단계 사업인 동물용의약품 효능ㆍ안전성 평가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지금까지의 공사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클러스터 2단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어, 미래 농업을 책임질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사업지로 이동해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으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충영 산업건설위원장은 “익산시가 동물ㆍ농생명 분야를 선도하는 바이오 메카도시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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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기업애로해소 현장지원반 운영[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애로해소 현장지원반' 을 운영 중에 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실무 담당자 중심으로 기업애로해소 현장지원반을 구성하고 기업에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에 유용한 각종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ㆍ상담 및 저해 요소를 찾아 개선하는 등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안 발생 시 즉시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애로해소 현장지원반은 ▲애로사항 청취 (현장방문), ▲애로 해소 처리 (실무검토), ▲사후관리 단계로 수행하고 있으며 매주 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소리를 듣고 있다. 이 밖에, 시는 애로 해소 처리 후 관리카드를 작성해 분기별 점검 및 추진상황 안내할 예정이며, 민원사례, 우수해결 사례를 DB화해 사전예방 방안을 마련해 지역기업의 도약과 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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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과 함께하는 ‘빅데이터 기반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 확대[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KT, 서울디지털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 보유 빅데이터 플랫폼 공동 활용해 민ㆍ관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 를 확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는 미래 성장 동력의 대세인 2030세대들이 민간기업ㆍ공공기관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받아 분석한 뒤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경영ㆍ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해 매출향상 및 이익의 증대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 대학생 120명과 소상공인 30개 점포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한 이 프로젝트에서, 소상공인 매출이 전월 대비 27.1% 증가하고 소상공인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평균 96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가 있었다. 특히, 올해는 컨설팅 대상 소상공인 점포를 50개로 늘리고, 소상공인 점포경영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 상권분석과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한 소상공인에게는 챗GPT 활용 매뉴얼 특강 및 정책자금 활용 교육 등을 제공하며, 빅데이터 기반 상권 및 고객분석을 통한 주요 타깃설정, 매체 활용 홍보ㆍ마케팅 방안 관련 전반적인 컨설팅 보고서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2030세대 대학생 및 청년층 200명 (50팀) 에게 서울시ㆍ서울신용보증재단의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 와 KT의 ‘잘나가게’ 를 컨설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케팅과 빅데이터 분석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서울시 상권분석서비스' 는 서울시가 확보한 상권 빅데이터를 토대로 100여 개의 생활밀접 업종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며, '잘나가게' 는 기지국 신호 등 KT 빅데이터를 활용해 상권 별 분석과 영업 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더불어, 이번 프로젝트는 2030세대의 아이디어를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마케팅 전략과 접목해 소상공인 점포활성화 지원과 빅데이터의 대시민 활용가치 확산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 2030세대들은 점포 현장 점검과 점주 인터뷰 등의 과정을 거쳐 빅데이터를 활용해 마케팅과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며, 참여자에게는 컨설팅 우수팀을 선정해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하고, 빅데이터기반 소상공인 매출증대 프로젝트 활동비 및 활동인증서를 지급한다. 덧붙여, 서울시와 KT는 2030세대 및 소상공인을 KT ‘잘나가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15일) 부터 모집하며, 1달간 접수를 받는다. 이 밖에, 올해는 6월 대상자 선정해, 2030세대팀과 소상공인 1대1 매칭하며, 7월 참가자 대상으로 한 심화 교육을 실시하고, 8월~9월까지 교육을 수료한 2030세대팀은 소상공인 대상으로 현장방문 등 통해 컨설팅을 실행하며, 10월에 프로젝트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김진만 시 디지털정책관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며, 이번 빅데이터기반 서울시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를 통해 빅데이터의 대시민 활용가치 확산과 소상공인들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따른 골목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민ㆍ관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역경제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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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개장 앞둔 일월수목원 방문해 사전 점검[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일월수목원을 방문해 개장 준비 상황을 사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김기정 의장은 수목원 전문가, 담당 공무원과 함께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 건조기후대를 주제로 지중해 식물을 전시한 전시온실, 숲정원, 초지원, 습지원, 산채원, 채소원 코스를 도보로 이동하며 운영방안과 시설, 시민 안전 이용 지원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일월수목원은 2015년 사업추진을 시작했으며, 2020년 착공한지 2년 만인 2022년 12월 준공했으며, 올해 3월 임시개장해 시민을 만나왔고, 오는 19일 영흥수목원과 함께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일월수목원은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생태랜드마크 수목원’ 으로 식물수집과 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기정 의장은 “수목원은 정서, 운동, 휴양의 목적이 강한 일반적인 ‘공원’ 과 달리 수목 자원 보존을 위한 식물수집, 증식, 보전, 연구, 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다” 며 “수원의 동ㆍ서 각 지역에 들어선 수원수목원이 수원의 생태환경과 생물다양성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이며, 수원시민의 삶의 질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랜드마크로서 수원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민과 관광객들이 수원수목원을 누리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의회에서도 운영 진행 상황을 꼼꼼히 챙기고,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9일 수원수목원 개원행사에는 수원수목원 서포터즈 등 1,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하며, 전시, 특강, 문화행사, 체험부스,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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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전투기 추락사고 현장방문 신속한 수습 협조 당부[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함께 제8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 추락사고 현장을 방문해 잔해물을 수거 중인 미군과 주변지역을 통제하는 경찰관계자를 격려하고, 미51전투비행단장 조슈아 우드대령의 설명을 청취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어제 (6일) 평택 오산공군기지를 이륙한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가 통상적인 훈련 비행 중 오전 9시 45분 경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의 한 농지에 추락한 사고로 민간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조종사는 무사히 탈출했고 추락한 전투기는 대부분 불에 탔다. 정장선 시장은 “조종사의 현명한 판단과 빠른 조치로 민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 며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잔해물 수거 및 현장조사에 시가 적극 협조할 것이며, 치료를 받고 있는 미군 조종사의 빠른 쾌유를 빈다” 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일주일 정도 현장조사 및 잔해물 정리와 관련해 현장 주변 출입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며, 평택시와 평택시 의용소방대는 현장에서 자원봉사 등 미군과의 협조를 통해 신속한 조사가 완료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