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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운영[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하남시가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통시장의 가스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목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는 신장전통시장과 덕풍시장, 하남수산물전통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의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니어 가스안전 관리원’ 을 배치해 LP가스 사용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하남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스안전관리원 6개 팀 (2인1조) 12명의 어르신 (60세 이상) 들로 편성하고, 하남시 전통시장과 연계해 각 상인회에서 조사한 290개의 LP가스 사용점포를 대상으로 활동한다. 또한, 이들은 전통시장 사업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LP가스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실태조사, 가스 안전교육 등을 하면서 가스사고 예방에 선제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이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LP가스 안전점검표를 기반으로 전통시장 내 부적합 사항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들의 활동으로 가스안전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점포가 밀집한 전통시장의 안전한 환경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시 차원에서도 상인들의 경영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현재 시장은 매월 1회 지역 유관단체와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하며 전통시장 상권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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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일하는 즐거움으로 노후생활 활기차고 건강하게![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주시는 전주지역 노인들이 일하는 즐거움과 소득 창출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시와 전주시시니어클럽은 오늘 (13일)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올해 공공형 노인사회활동에 동참할 참여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공형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에 참여하게 된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주어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의 결속력을 향상시키고,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활동을 수행해갈 것을 선언하는 힘찬 구호와 선언문 낭독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안전한 활동을 돕기 위해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을 주제로 한 교육도 진행됐다. 이와 관련, 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공공형 (공익활동) 9,700명과 사회서비스형 2,327명 등 총 1만 3,128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만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 공공형의 경우 ▲학교스쿨존 및 급식지원, ▲공원ㆍ하천 환경개선활동 등 11개월 동안 1일 3시간 (20분 활동, 10분 휴식), 주 3일, 월 10일 조건에 매월 27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만65세 이상 (일부사업 만60세 이상) 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의 경우 보육시설과 재가시설 및 공공전문 서비스분야에서 일하게 되며, 10개월 동안 1일 3시간, 주 5일 근무조건에 매월 최대 71만 2000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시장형 및 인력파견형의 경우 사업 운영 수익률과 고용된 기업의 근로계약에 따라 급여가 결정된다. 더불어, 시는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노인들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소득도 창출하는 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우형 (우림스님) 전주시시니어클럽연합회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전주시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 노인들이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면서 활동에 참여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우범기 시장은 “참여하신 모든 어르신들이 일평생 쌓아 온 경륜과 다양한 영역의 전문성을 토대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전주를 변화시키는 데 앞장서 달라”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감과 자존감을 높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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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당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목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목포시 하당노인복지관은 지난 7일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사업은 클린버스정류장만들기사업 120명, 불법 카메라범죄예방사업단 60명, 노노케어행복동행사업단 40명, 웰빙카페 16명 등 총 236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또한, 클린버스정류장만들기사업은 74개소 정류장을 코로나19 (Covid-19) 로부터 지역사회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며, 실제로 어르신들이 방역용품을 이용해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불법 전단지 제거 등 정류장 주변 환경정리 및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불법 카메라범죄예방사업단은 목포시에 소재하는 공중화장실 중 22개소를 하당노인복지관 일자리 참여 어르신이 3개 팀 11개 조로 구성해 탐지기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깨끗하게 하는 활동이다. 더불어, 노노케어행복동행사업단은 수혜자 20여 명을 참여 어르신 43명이 2인 1조로 구성해 수혜자 댁을 방문해서 생활상태 점검 및 말벗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활동이다. 덧붙여, 이날 발대식 참석자들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로 희망찬 목포시의 도약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일자리가 가장 큰 복지다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며 앞으로 더 다양한 일자리 개발에 힘써 일자리를 원하는 어르신이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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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3년 노인일자리 통합 발대식 열어[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시흥시는 어제 (7일) 시청 늠내홀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일자리 발굴 의지를 다지는 2023년 노인일자리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실버인력뱅크, 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와 노인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꾀하고자 마련된 이번 발대식은 사회, 식전공연, 선서문 낭독 등의 식순이 각 기관 소속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아울러, 현재 시는 수행기관과 함께 ▲경로당급식도우미, 클린도시지킴이, 경로당깔끄미사업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서해선 안내도우미, GS시니어동행편의점, 공공의료지원 사업단, 동네카페_마실 (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 ▲갯골인형극단, 여러분 농장, 시니나떼,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시흥시니어클럽), ▲학교등ㆍ하교 안전지킴이, 공원환경 지킴이, 시니어연금 가이드, 시니어 안전관리지원활동 (시흥실버인력뱅크), ▲행복한 길동무 (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등 분야별 총 70개 사업을 통해 5,325명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어르신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인 일자리 사업 발굴을 통해 시흥시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를 위한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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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동규 도의원, 노인 일자리 시범사업 발대식 참석[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안산1) 은 오늘 (20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3 신규 노인 일자리 시범사업 통합 발대식’ 에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사업 참여 어르신, 수행기관 담당자,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김재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장, 이정주 경기도장애인복지지원센터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발대식에서는 신규 일자리 시범사업인 ‘장애인자립주거파트너’ 와 ‘육아나눔터실버돌보미’ 사업이 소개됐다. 또한, ‘장애인자립주거파트너’ 사업은 고양, 군포, 시흥, 안산, 양주, 포천시 등 6개 시에서 18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장애인 자립생주택 및 자립생활 체험홈에 거주 중인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출ㆍ퇴근 보조, 관공서 이용보조, 산책 및 이동 보조, 정서적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육아나눔터실버돌보미’ 사업은 의왕, 안산, 양평, 화성 등 4개 시에서 16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경기육아나눔터 업무지원 (나눔터 시설 및 환경 관리, 교구 정리 및 도서대여관리, 이용자 안전 및 출입 관리 등) 활동을 하게 된다. 김동규 의원은 “신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시범사업 운영에 애쓰시는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온정이 도민들에게 잘 전해져서 서로가 만족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어,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말이 있다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 일자리 확대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가 되고 있다” 며 “노인들의 욕구에 부합하고 시대 흐름을 반영하며 경기도의 특성에 맞는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노인 일자리는 경제활동 지원, 노년기 건강 유지, 일을 통한 사회참여 지원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고 주장했다. 덧붙여, “경기도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수준 높은 노인 일자리가 늘어나 노인복지 증진에 더욱 더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ㆍ재정적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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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행복한 노후 생활 위한 노인일자리 마련[시흥=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시흥시는 어르신의 소득 보전과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공익활동, 사회 서비스, 취업 알선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올해 시가 마련한 노인일자리 참여 인원은 총 5,325명으로 지난해보다 300명이 증원됐다. 또한, 사업 유형은 ▲봉사활동 성격의 공익 활동형 (4,170명),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 서비스형 (503명), ▲소규모 매장 운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372명), ▲업무 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연계하는 취업 알선형 (280명) 으로 구분된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곳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실버인력뱅크, ▲시흥희망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활동에 필요한 소양, 안전수칙에 관한 교육과 사업별 직무수행을 위한 교육을 2월부터 전개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더불어, 주요 사업은 GS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운영, 국토안전관리원과 협업해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을 진단하는 시니어안전관리지원 활동 사업 등으로 총 70개의 사업이 마련돼 있다. 이 밖에, 베이비붐 세대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경력을 보유한 노인세대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사회로의 빠른 진입으로 노인일자리의 중요성과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어르신의 안전을 최우선해 사업을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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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동부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실시[춘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후 기자=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오늘 (14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의 노인일사리사업 분야는 공중화장실 관리, 석사천샛강지킴이, 공감1-3세대, 아름다운동행 네가지 분야로 이뤄졌으며 올해는 총 473명의 어르신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또한, 오늘 발대식은 활동교육과 함께 진행됐으며 활동교육을 통해 인권교육, 노인일자리 적응사례 등을 전달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육동한 춘천시장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춘천시가 깨끗해졌다" 며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출근하실 때마다 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다는 것에 보람을 가지고 임하셨으면 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 김종세 관장은 “동부노인복지관의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무엇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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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 확대로 활기찬 노후 지원[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부천시는 어제 (13일) ‘2023년 제1회 부천시 노인복지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원회는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 (위원장) 을 비롯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3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지난 2018년 세계보건기구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국내에서 9번째로 가입인증을 받은 후, 매년 실행계획을 수립해 복지정책을 확대해 왔다. 또한, 올해는 ‘성숙한 100세 시민도시, SAFE 부천’ 이라는 비전 아래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이 조성된 도시, ▲편리하게 이동하고 교류하는 도시, ▲신체ㆍ심리ㆍ사회적 건강이 보장되는 도시, ▲세대 간 공감을 통해 서로 포용하는 도시 등 4대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49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중점 추진사업은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으로, 우리동네 한방주치의사업과 자기주도형 치매예방 학습지원을 신설해 추진하고,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우울관리와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서비스를 확대한다. 더불어,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지원하는 돌봄서비스는 지원 대상을 넓히며,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덧붙여,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1인 가구 어르신 700여 명에게 주택 내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과 냉방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시설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저상버스 261대를 도입해 이동편의를 높이며 보행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바우처택시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서는 노인일자리를 6,44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 대비 464명이 증가한 것으로 경기도 내에서 2번째로 사업규모가 큰 것이다. 이 밖에, 시는 고령친화사업의 전반적 사업점검과 개선사항 발굴을 위해 시민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시민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정책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송재환 부시장은 “초고령화시대 대응을 위해 시는 고령친화적인 성장동력을 만드는 데 많은 행정적 노력을 쏟고 있다” 며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모든 세대가 행복한 부천,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부천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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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노인일자리 어르신' 다문화 가정 지원[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완주군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다문화 가정의 한글교육, 상담, 정서활동을 돕는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군은 이달부터 10개월 간 결혼이주여성의 한글교육과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학습 및 상담ㆍ정서지원활동 지원을 위해 완주시니어클럽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8명을 연계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위해 어르신들은 지난 1일, 간단한 교육 후 다문화 가족 교류ㆍ소통공간인 삼례다가온 등 4개 기관에 배치됐다. 또한, 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은 교사, 공무원 등 다양한 경력 소지자로 각자의 재능을 발휘해 다문화 가정의 결혼이주여성 한글교육 및 자녀학습지도, 상담, 정서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퇴직 후 존재감 없이 위축돼 지내다가 내가 가진 재능과 경력으로 다문화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함이 앞선다” 며 “앞으로 10개월 간 적극적으로 멘토 역할을 하겠다” 고 포부를 전했다. 사업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삶에서 축적된 다양한 생의 경험이 다문화 가족에게 스며들어 그들의 일상생활이 긍정적으로 풍요로워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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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소양교육 실시[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51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전문 강사로 안민자 구리시노인상담센터 상담사, 정영민 구리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김소희 구리시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가 초빙됐으며, ▲노인의 이해, ▲아동학대 예방, ▲치매 예방을 주제로 각각 1시간씩 교육이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하시길 바라며, 삶의 활력을 찾는 보람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 운영하는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에는 ▲구리시 관내 환경정화를 담당하는 ‘클린구리 환경지킴이 사업단’, ▲초등학생들의 안전 등교를 지도하는 ‘어린이, 청소년 안전지킴이 실버보안관 사업단’,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해 관내 경로식당, 저소득층에 유기농 채소를 공급하는 ‘청춘농장 운영 사업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