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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청년 마음 온 (ON) 상담소’ 운영[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신체적ㆍ심리적 어려움으로 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기 힘든 청년을 위해 온라인 화상 상담 서비스 ‘청년 마음 온 (ON) 상담소’ 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해당 서비스는 올해 12월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상시ㆍ운영된다. 또한, 과천 거주 만19~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예약을 통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누리집 이외에도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등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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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고택ㆍ종갓집 활용사업 참가자 모집[남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된 ‘고택ㆍ종갓집 활용사업’ 의 6월 남양주 궁집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5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고택ㆍ종갓집 활용사업’ 은 화길옹주 (영조의 막내딸) 가 살았던 남양주 궁집에서 조선시대 혼례문화, 태교방법 등 전통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화길옹주 만나러 가는 날’ 은 총 5회 동안 운영되며, ▲궁집에 대해 알아보는 연극 관람, ▲테라리움을 통해 나만의 전통정원을 만들어 보는 친환경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시는 성인과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6월 5일, 15일, 22일 3차례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5월 29일과 6월 24일 회차는 사회적 약자 및 관내 학교와 연계를 통해 진행한다. 이 밖에, 올해부터는 성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다 다양한 연령층이 남양주 궁집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참가 접수는 네이버 카페‘남양주 궁집 고택ㆍ종갓집 활용사업’ 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관광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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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5년 예산편성 위한 주민제안사업 공모[오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7월 20일까지 2025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공모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시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다. 특히, 주요 대상 사업은 ▲생활 주변 불편사항, ▲지역개발에 필요한 사업, ▲시민의 복리증진과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사업까지 시민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 분야로 오산시민은 물론 오산 소재의 직장인, 학생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다만,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지원을 전제로 요구한 사업, 이해관계가 대립돼 있거나 갈등 소지가 있는 사업, 대규모 투자 사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제안 신청은 오산시 홈페이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오산시청 기획예산담당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이 밖에, 제안된 사업들은 담당 사업부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ㆍ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추진 가능 사업은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되고 오산시의회의 승인으로 최종 확정된다. 이권재 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알뜰하게 주민들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2023년에 공모해 2024년 예산에 반영된 주민제안사업으로는 ▲경계선 지능인 (느린학습자) 학습적, 정서적 역량강화 프로그램, ▲차도가 아닌 보도에 우측통행 화살표 표시하기, ▲오산시 도로정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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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공지능 (AI) 간편 치매 체크 무료 서비스 실시[구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AI) 간편 치매 체크 무료 서비스’ 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 서비스는 60세 이상 치매 미 진단자를 주 대상으로 별도 어플 설치 없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 접속 또는 전화 (1668-4157) 를 통한 문자 수신으로 검사 링크 접속을 통해 3분 만에 무료 치매 위험도 검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은 가족이나 생활관리사,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아 편리하게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 아울러, 검사결과 정상군에는 치매예방 수칙이 안내되며, 위험군은 치매선별검사 (CIST) 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가 안내된다. 더불어, 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오는 7월까지 치매검진 서비스를 받지 않은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및 지역 내 고령 어르신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생활관리사, 노인상담센터 상담사, 8개 행정복지센터 등 돌봄을 담당하는 기관단체와 폭넓게 협력해 치매환자 발굴 및 관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들이 간편 치매 체크 무료서비스를 통해 치매 검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1년에 1회 치매 검진을 실천하길 당부드린다” 며 “시에서도 항상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개발과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치매 무료 검진사업은 국가사업으로 지역 내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누구나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치매상담콜센터나 구리시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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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가수 한가빈 홍보대사로 위촉[양평=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어제 (21일) 가수 한가빈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위촉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지주연 양평부군수, 신희구 소통홍보담당관, 가수 한가빈 씨와 소속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특히, 가수 한가빈은 2016년 데뷔곡 ‘꽃바람’ 을 시작으로 가수활동을 시작해 이후 MBC-TV ‘신비한TV서프라이즈’ 출연, KBS N ‘우리가요 한마당’ MC, MBC드라마 ‘밥상차리는 남자’ OST 발표, 미스트롯9 콘서트 전국투어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트로트계의 비욘세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싱글앨범 ‘나는 있지 고양이’ 를 발매해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위촉식에서 가수 한가빈은 “행사관계로 양평을 자주 방문하곤 했는데 너무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로 느꼈다” 며 “전달 받은 홍보대사 명함으로 매력있는 양평을 알리는 데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홍보대사가 돼 주신 한가빈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가수로서 우리 지역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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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 추진[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오늘 (22일) 남원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6월부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최경식 남원시장, 이난수 남원우체국장이 참석해 각 기관의 역할을 조율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 2024년 읍ㆍ면ㆍ동 스마트 복지ㆍ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지역 내 복지자원 연계 강화) 부문에 응모해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2600만 원을 확보한 사업이다. 또한, 이 사업으로 남원시에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집중 관리가 필요한 위기가구를 선정, 매월 2회 우체국공익재단에서 지원한 물품을 집배원이 대면 배송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 및 도움 필요 시 읍ㆍ면ㆍ동 맞춤형복지팀이 연계ㆍ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난수 남원우체국장은 “집배원들의 노력으로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 고 전했다. 최경식 시장은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막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으며 많은 지원을 해주신 남원우체국과 우체국공익재단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사회적 고립가구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ㆍ관 협력사업 외에도 네이버클로바케어콜, KT AI 스피커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누구든지 고립위험 가구를 발견해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및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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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미디어센터, 문체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완주미디어센터가 인문 프로그램 ‘물길따라 인문여행: 호남평야의 젖줄, 대간선수로’ 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인문가치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문화기반시설 대상 지원사업이다고 전했다. 특히, 완주군 고산면에서 출발해 군산 옥구저수지까지 흘러가는 대간선수로는 100여 년 전 일본인들이 쌀생산량을 늘리고자 기존에 있던 물길을 정비한 것으로 농업 수탈사를 포함해 근현대사, 수리시스템, 이야기와 유물ㆍ유적, 자연생태 등이 망라된 인문학의 보고다. 안충환 완주미디어센터장은 “인문학이라는 것이 인간의 삶을 향하는 것이라 볼 때 대간선수로가 품은 역사와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결국 그 시간을 살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며 “대간선수로가 품고 있는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미래세대에 어떻게 남겨줄 것인가를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고 말했다. 한편, 대간선수로 인문여행은 강의와 탐방, 성과공유회 등 총 10회차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고, 참여 문의는 완주미디어센터로 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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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모집[평택=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오는 27일부터 시청, 출장소 및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근무 기간은 ▲1기 (7월 2일~26일), ▲2기 (8월 5일~30일) 로 기수 당 60명씩 선발하며, 기수별 모집 정원의 20% 를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서 우선선발한다. 또한, 신청 자격은 공고일 (2024년 5월 27일) 현재부터 선발자 등록 시까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평택시 외국인등록대장에 결혼이민자 (F-6) 및 영주권자 (F-5) 로 등록된 34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오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선발자는 오는 6월 13일 전자 추첨을 통해 결정되고, 추첨 결과는 6월 14일 평택시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더불어, 선발된 인턴은 주 5일 1일 7시간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2024년 평택시 생활임금 (시급 1만 1040원) 을 적용해 1일 7만 7280원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공공기관에서 직장체험을 하면서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고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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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서식지 탐사단 모집[연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서식지 탐사단’ 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운영한 ‘생물다양성 탐사단’ 에 이어 올해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생물권 보전지역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서식지’ 에 중점을 둬 ‘서식지 탐사단’ 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 또한, 연천 임진강 생물권 보전지역의 주요 서식지에서 새를 관찰하면서, 생물다양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아울러, 모집 대상자는 연천군민, 관내 교사 및 공무원, 디지털관광주민, 고향사랑기부자로 한정되며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더불어, 다양한 새 관찰을 위해 회차별 10여 명의 소그룹으로만 운영되며, 6월에는 2회에 걸쳐 토요일 아침 7시~8시 사이에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밖에, 참여 신청은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홈페이지와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생물권 보전지역 탐사단을 올해도 운영할 수 있게 된 만큼 보다 많은 이들이 연천군의 생물다양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본 활동은 ‘2024년 생물권 보전지역 운영 활성화 공모사업’ 의 일환으로 국립공원공단,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연천군과 새와 생명의 터 연천이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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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진안고원시장으로 장보러 오세요[진안=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군 유일 전통시장인 진안고원시장 내ㆍ외부를 시장상인회가 주축이 돼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진안고원시장 상인회 회원 68명이 참여해 시장 주변 도로와 데크, 주차장 등 시장 외부에 방치된 물건과 쓰레기를 치우고 할머니 장터, 청년몰, 화장실, 점포 주변 등 내부 환경 정비도 촘촘하게 추진해 깨끗한 진안고원 시장을 만들었다. 또한, 진안고원시장은 장옥 형태에서 지난 2010년 현대화시장 조성사업을 통해 백화점식 시장으로 탈바꿈해 59개의 점포가 상설 운영되고 있으며, 4일과 9일 장날에는 고향할머니장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2019년에 조성된 청년몰에는 10명의 청년들이 창업을 하고 꿈을 실현하고 있다. 한호수 진안고원시장 상인회장은 “깨끗해진 진안고원시장을 보니 뿌듯하다” 며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해 고객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장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