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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50 탄소중립ㆍ녹색성장위원회 위원 17명 모집[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탄소중립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용인특례시 2050 탄소중립ㆍ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탄소중립ㆍ녹색성장위원회는 시를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시키고 녹색성장 추진에 필요한 주요 정책을 심의ㆍ의결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다. 특히, 위원회는 임명직 6명 (시장을 비롯한 담당 실ㆍ국장) 과 위촉직 17명 (시의원 3명 포함)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다. 또한, 위촉직은 공개모집과 추천 (시의원) 을 통해 모집하며, 위원은 분야 구분 없이 선발한 후, 소관 분과위원회 구성과 희망 의사를 고려해 배치ㆍ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원은 기후ㆍ에너지, 산림ㆍ환경, 농ㆍ축ㆍ수산, 건물ㆍ수송 등 탄소중립 정책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ㆍ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선발하며, 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더불어, 모집 기간은 내달 4일까지며, 신청 방법은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99 별관 3층 기후대기과), 이메일 (barentin@korea.kr) 로 제출하면 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되면 개별 통보한다. 이 밖에, 용인특례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농ㆍ축산, 흡수원, 자원순환, 대응 기반 등 6개 부문 69개 세부 사업을 담은 용인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지난해 확정, 환경부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ㆍ녹색성장위원회는 용인특례시가 2050 탄소중립도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탄소중립 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전문가의 많은 참여와 지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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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소년 승마 체험 참가자 1,030명 모집[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승마 체험’ 을 지원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대상은 시 소재 초ㆍ중ㆍ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 (대안학교 포함) 과 학교 밖 청소년 등 1,030명이다. 또한,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4일 9시부터 3월 12일 18시까지다. 아울러,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한국마사회의 말산업 종합 포털 사이트 호스피아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원하는 용인시 내 승마장과 강습 시간을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역 승마장 6곳에서 1회 60분 상당의 승마 강습을 10회까지 받을 수 있다. 덧붙여, 강습비 32만 원 중 70% 인 22만 4000원은 지원받게 되고, 나머지 30% 인 9만 6000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이와 함께, 승마 강습을 받을 수 있는 승마장은 (주) 신갈승마클럽 (기흥구 지곡동), (주) 분당승마클럽 (처인구 모현읍), 금강홀스랜드 (처인구 원삼면), 용인홀스트래킹 (처인구 이동읍), (주) 남서울승마클럽 (처인구 모현읍), 용인포니클럽 (처인구 양지면) 등이며, 이들 시설은 경기도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을 받은 곳이다. 이 밖에,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오는 3월 15일 오후 6시에 신청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건강과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되는 승마를 접해보는 좋은 기회를 얻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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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무주택 청년 주거복지 위해 월세 240만 원 지원[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세 240만 원을 12개월로 나눠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국ㆍ도비와 시비 20억 원을 투입, 1,120명의 청년이 월세를 지원받았다. 특히, 지원 대상은 보증금 5000만 원,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을 임차한 19세 이상 34세 이하 (1989년~2005년생) 무주택 청년 세대주다. 또한, 월세액 70만 원이 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 (연 5.5%) 과 월세를 더한 금액이 90만 원 이하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아울러, 청년 본인의 소득평가액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1인 가구 기준 134만 원) 이면서 재산이 1억 2200만 원 이하여야 하며, 부모를 포함한 소득평가액은 기준 중위소득 (3인 가구 기준 472만 원) 이하이면서 재산가액 4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단, 청년이 ▲혼인, ▲30세 이상, ▲미혼부ㆍ모 또는 20대가 중위소득 50% 이상 독립 생계 유지 등인 경우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평가하지 않는다. 더불어, 신청은 올 2월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나 용인시청 및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마이홈 콜센터, 용인시 콜센터, 용인시 청년담당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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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오는 20일부터 도서관 시설 원클릭 대관 서비스[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원클릭 (One-Click) 대관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시민들은 이 서비스로 세미나실, 소모임실 등 용인시 공공도서관의 전체 공유시설 현황을 한 번에 파악하고 선착순으로 대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은 용인시 공공도서관 18곳의 공유시설 이용 가능 현황을 한 번에 파악해 대관 예약을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대관 신청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열린마당’→‘원클릭대관신청’ 에서 하면 된다. 이 밖에, 신청 기간은 대관일 전월 세 번째 화요일 10시부터 금요일 오후 6시까지며, 대관 신청이 승인되면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신청자에 안내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클릭 대관신청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모임이 도서관 공유공간에서 많이 열리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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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텃밭ㆍ원예 교육 참여 복지시설 모집[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19일부터 사회적 도시 농업 ‘함께하는 텃밭’ 교육에 참여할 복지시설 4곳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 교육은 농업 활동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심리안정과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모집 대상은 시민농장 교육장까지 이동이 가능한 장애인단체나 노인요양원이다. 아울러, 지역 내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수용인원은 20명 내외가 기준이다. 더불어, 교육은 기흥구 고매동 용인시민농장 (기흥구 고매동 554 일원) 에서 진행되며, 선정된 단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텃밭정원 만들기부터 작물을 직접 가꾸고 관리하게 된다. 덧붙여, 허브오일과 리스, 압화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원예교육이 12회에 걸쳐 무료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신청 방법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용인특례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시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4곳을 선정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농장에서 자연을 느끼며, 텃밭 활동을 통해 정서, 건강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단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 직장과 도시속으로, 도시농업 힐링프로그램’ 사업 참여 사업체 2곳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하며, 이 프로그램은 직장 내 상자텃밭을 조성하고, 텃밭 원예교육을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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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양봉농가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 참여 농가 모집[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양봉농가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화분 매개 및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꿀벌 (개량종, 토종) 육성과 양봉 시설 현대화와 효율적 사양관리 등에 총 3억 7000만 원 (시ㆍ도비 보조 1억 9000만 원, 자부담 1억 8000만 원) 을 지원한다. 특히, 지원 대상은 관내 농업경영체 양봉 분야 및 양봉업 등록 농가며, 꿀벌 사육군수가 많은 농가와 지난해 지원 실적이 없는 농가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또한, 양봉 경쟁력 강화 지원 부문에선 ▲자연화분 (8천 원/kg), ▲밀원수묘목 (1천 원/본), ▲면역증강제 (2만 원/개), ▲벌꿀품질검사 (11만 원/회), ▲여왕벌육성 (360만 원/농가) 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양봉 시설 현대화 부문에선 ▲EPP벌통 (5만 원/통), ▲CCTV 설치 (80만 원/대), ▲저온저장고 (700만 원/대), ▲양봉전동카 (300만 원/대), ▲벌꿀이송펌프 (110만 원/대), ▲말벌퇴치장비 (10만 원/대) 등을 지원한다. 더불어, 시 자체 예산으로는 ▲소초광 (2200원/개) 구입과 ▲보조사료 설탕 구입 (2만 원/포) 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꿀벌 질병과 수 년간 양봉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 낭충봉아부패병 등 기생충 예방을 위해 양봉농가에 구제 약품 3종도 지원한다. 이 밖에,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해당 농가가 위치한 구청이나 읍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꿀벌 실종 현상으로 양봉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농가의 부담을 경감 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양봉농가에서 관심을 갖고 신청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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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주차장 개방하면 시설 설치비 최대 4400만 원 지원[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좁고 복잡한 골목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개방하면 CCTV 등 설비치를 최대 44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가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나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아파트나 종교시설, 대형마트, 상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개방주차장 지원사업’ 에 따른 것이다. 특히, 시는 사용자가 적은 일부 시간대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개방하면 시설개선과 정비 명목으로 1면 당 48만 원씩 최대 4400만 원까지 총시설비를 지원한다. 또한, 지난해까진 신청자가 최소 10% 를 부담해야 했지만 올해부턴 시가 전액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주차선 정비, 차단기와 CCTV 설치 등이다. 아울러, 주차장 개방에 참여하려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 교통정책과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99 (삼가동)) 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더불어, 시는 인근 지역 주차난 심각도와 개방하려는 주차장의 주차면 수 등을 고려해 편의성이 높은 시설을 우선 선정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소 5면 이상을 2년 이상 개방해야 한다. 이 밖에, 시는 지금까지 이 사업을 통해 13곳의 종교시설, 상가 등에서 608면의 주차 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시설의 유휴 주차 공간을 활용하는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을 올해도 시행하니 많은 시설이 동참해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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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녹물 제로’ 수도관 개량 사업 참여 가구 모집[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노후 수도관 개량을 지원하는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사업’ 참가 세대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첫 사업을 시작한 시는 올해 9억 7000만 원 (도비 50%) 의 예산을 마련했다. 우선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지난 노후주택 중 옥내급수설비 문제로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사용 ‘부적합’ 결과를 받은 곳이나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 사회복지시설, 옥내급수설비가 아연도 강관으로 설치된 주택이며, 면적이 작은 순서로 사업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특히, 근린생활시설 내 포함된 주택은 건축물대장상 ‘주택’ 으로 기재된 곳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재개발과 재건축, 리모델링 사업 승인을 받은 주택이나 5년 이내 수도관 개량 지원을 받은 주택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지원금은 주택 연면적에 따라 다르며, 86㎡부터 130㎡ 이하 주택은 총 공사비의 30%, 61㎡부터 85㎡ 이하 주택은 총 공사비의 80% 를 지원받을 수 있고, 60㎡ 이하 주택은 총 공사비의 90% 까지 지원된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은 연면적 규모와 상관없이 공사비를 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총 공사비는 신청자가 제출한 공사비와 개량 표준공사비 중 낮은 금액을 적용한다. 더불어, 모집 기간은 공용배관의 경우 오는 12일부터 3월 29일까지며, 옥내급수관은 예산 소진 전까지 상시 접수할 수 있다. 덧붙여, 지원 방법은 용인시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용인특례시 수도시설과 (용인특례시 처인구 금령로 50) 를 방문하면 되고, 전자우편 (bike1522@korea.kr) 과 팩스로도 접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노후 수도관을 교체하지 못한 시민들이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한다” 며 “수도관 개량사업을 진행해 시민 누구나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수도관 개량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 2022년 총 1,342세대에 4억 6800만 원, 지난해는 997세대에 4억 6245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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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년 주거보호 위한 건축물대장 상담 서비스[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청년의 주거 안전과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건축물대장 확인 상담 서비스’ 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시는 상담을 통해 임대 수요가 많은 관내 대학교 인근 다가구주택 거주 예정자인 청년을 대상으로 건축물대장 열람 방법, 건축물 현황과 소유자 현황 (권리 사항) 확인 방법, 무단 세대수 증설 또는 무단 용도변경 (비주거용→주거용) 사례 등 임대차 계약 전 필수 확인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을 희망하는 청년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도시-주택ㆍ건축-정보마당 내 첨부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시청 건축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hohakk@korea.kr) 로 신청하고 방문이나 전화하면 상담받을 수 있으며, 상담에는 용인시청 직원이 직접 나선다. 시 관계자는 “무단으로 세대 분리된 원룸 등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지만 금융 지원 등 임차인을 위한 각종 제도 이용이 어려워, 계약 전 미리 건축물 현황과 소유자 현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청년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담 서비스를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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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도서관, 올해 다양한 책 추천 서비스 진행[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올해 용인시 도서관이 공동으로 다양한 책을 추천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북큐레이션이란 책 (Book) 과 큐레이션 (Curation) 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에 맞는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뜻한다. 우선 ‘책으로 채움’ 이란 프로그램으로 용인시 도서관 사서들이 선정한 도서를 관련 소품과 함께 전시한다. 특히, 중앙ㆍ포곡ㆍ동백ㆍ모현ㆍ청덕ㆍ남사도서관에서 이달 처음 선보이는 주제는 ‘내 인생의 도파밍 (도파민 (dopamine, 즐거움을 주는 호르몬) 과 파밍 (farming, 농사 짓다) 이란 한국의 합성어로 즐거움과 재미를 찾는 행위를 뜻함)’ 으로, 관심 분야에서 출판까지 이른 도서를 소개한다. 또한, ’꼬꼬북 (꼬리에 꼬리를 무는 책)‘ 프로그램에선 매월 용인시 도서관 인스타그램에서 사서가 제시한 주제에 대해 시민이 댓글을 달아 도서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지난달 주제는 ’2024년 트렌드‘ 로 ’육각형 인간 (모든 면에서 완벽함을 갖춘 사람)‘, ’요즘남편 없던아빠 (가사 노동과 육아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남편과 아빠들의 모습을 의미)‘ 등 도서 ’트렌드 코리아 2024‘ 에서 추천한 10가지 키워드와 관련된 도서를 추천받고 있다. 더불어, ’시민의 책장‘ 프로그램은 시민 자원활동가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북큐레이션 코너다. 현재 자원활동가들을 모집 중으로, 이들이 직접 도서 선정과 전시까지 준비할 예정이다. 덧붙여, ‘필사, 읽고 쓰다’ 프로그램은 도서관별로 필사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2024 용인시 도서관 선정 ‘올해의 책’ 을 필사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으로 연말에는 시민들의 필사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며, ‘시민의 책장’ 과 ‘필사, 읽고 쓰다’ 는 내달부터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책 중 어떤 책들을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북큐레이션 사업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과 책을 연결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