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성남시의회, ‘3분 조례-구재평 시의원 편’ SNS 통해 공개[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구재평 시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구재평 시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다. 또한, 이 조례는 고령친화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ㆍ발전시키기 위해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이번 조례로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의 운영 방향과 지원 정책을 명확히 해 성남시 노년 인구의 경제 활동 촉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이 조례는 2024년 2월 19일부터 시행 중이다. 이 밖에, ‘성남시의회 3분 조례’ 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남시의회 시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다. 한편, 조례를 발의한 시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고,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과천시, 텀블러 살균세척기 설치[과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과천시가 다회용기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본관 1층 로비 등 4곳에 텀블러 살균세척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시는 지난 2020년 3월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 를 제정해 컵과 접시, 용기,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와 개인컵 등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해왔다. 또한, 회의 시 인쇄물 대신 테블릿을 사용하는 등 자원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시는 텀블러 살균세척기 설치로 직원들이 손쉽게 텀블러와 개인컵 등을 세척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다회용기 사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텀블러 살균세척기는 본관 1층 로비, 별관 2동, 시의회, 보건소 등 4곳에 설치됐다. 이 밖에, 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내방객에게도 모두 다회용컵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텀블러 살균세척기 운영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시민들께서도 시청 방문 시 텀블러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
김포시, 김포경찰서와 여름철 재난 대응 협력 강화[김포=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김포시와 김포경찰서는 지난 27일,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실무회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 이상고온 현상 등 자연재난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재난대응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취지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자연재난 발생 시 김포시와 김포경찰서가 신속하게 상황을 공유해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재난 대응에 필요한 상호 인력 및 장비 지원하며, 재난 복구 및 교통통제 활동을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시와 경찰서가 각 보유ㆍ관리하고 있는 재난 취약시설 현황을 상호 보완 및 공유하고, 자연재난 취약시설 31개소 중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지하차도 4개소와 하상도로 3개소 및 하천변 산책로를 빈틈없이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회의를 계기로 시와 경찰서는 자연재난 대응 협력을 더욱 강화해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남양주시,‘ 2030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안)’ 주민공람 실시[남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오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안)’ 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안)’ 은 2035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과 단계별 토지이용계획 등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담았다. 특히,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지역 내 신ㆍ구시가지 균형발전을 고려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에 관한 사항을 반영했다. 또한, 비도시지역의 경우 그간 불합리한 용도지역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민원 사항들을 고려해 불합리한 용도지역의 조정 및 토지이용현황에 따른 용도지역을 현실화하는 계획을 반영했다. 이 밖에도, 도시계획시설의 결정 및 변경에 관한 사항과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조정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아울러, 이번 주민 공람은 남양주시청 도시정책과를 비롯한 와부ㆍ진접ㆍ화도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관계도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재정비 (안) 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오는 6월 13일까지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도시관리계획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타당성을 검토한 후 관련기관과 협의,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ㆍ고시될 예정이다.
-
하남시, 폐의약품은 전용수거함 또는 우체통에 버려주세요![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하남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에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를 마치고, 우체통을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시는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58개 아파트단지, 하남시보건소와 미사보건센터 등 74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를 완료하고, 하남시 소재 우체통 17개소에 폐의약품을 버릴 수 있도록 하남우체국과 협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특히, 폐의약품 수거함과 우체통 설치장소는 하남시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7월부터는 ‘하남시 생활지도’ 를 통해서도 파악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하남시는 5월 중 수거함이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를 대상으로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해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수거함을 활용해 폐의약품을 배출하는 방법은 조제약이나 가루약의 경우 개별포장지 그대로, 물약이나 연고는 뚜껑을 닫고 용기 그대로 버리면 된다. 더불어, 우체통을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를 이용하려면 봉투 등에 밀봉해 반드시 ‘폐의약품’ 이라는 표기를 한 후 배출하면 된다. 다만, 이때에는 물약 등 액체류는 버릴 수 없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수거한 폐의약품을 우리시 소각시설을 활용해 처리할 계획” 이며 “폐의약품이 하수도나 종량제봉투에 버려질 경우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꼭 숙지해 지정된 장소에서 안전하게 처리해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강조했다.
-
의왕시, 민생회복 위한 의왕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의왕시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소상공인을 위해 의왕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의왕시는 경기도의 ‘민생회복 렛츠고’ 프로젝트 통큰 지역화폐의 추진 일정에 맞춰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 간 의왕사랑상품권의 할인율과 구매한도를 상향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의왕시는 특별할인 기간동안 의왕사랑상품권의 상시 할인율인 6% 를 7% 로 상향하고, 1인 당 구매 한도를 월 40만 원 (카드 30만 원, 지류 10만 원) 에서 월 70만 원 (카드 60만 원, 지류 10만 원) 으로 확대해 침체된 골목상권의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매출 감소와 고금리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소상공인에게 이번 특별할인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31일까지 의왕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의왕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
포천시, 고령친화도시 정책 ‘정담토크’ 개최[포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어제 (28일), 포천시청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정책토론회인 ‘행복 100세 시대 포천시 고령친화도시 정책’ 정담토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정담토크에서는 백영현 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이주석 지회장,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백남순 병원장, 포천시노인복지관 박근환 관장이 패널로 나섰으며, 각 읍ㆍ면ㆍ동 분회장, 노인복지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노인 분야 ‘포천시 고령친화도시 정책’ 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담토크에서는 백영현 시장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행복 100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노인복지의 현주소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어르신 복지정책이라는 내용으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정담토크에 참석한 어르신께서는 “포천시가 추진 중인 복지정책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 며 "소통을 통해 포천시 노인복지의 비전을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 백영현 시장은 “‘소통’ 을 기반으로 포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령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며 "제시해 주신 의견들이 미래의 포천시 노인복지 발전의 영양분이 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포천시는 어르신이 행복한 100세 시대를 살아가실 수 있도록 어르신의 말씀에 귀기울여 고령친화도시 인증에 걸맞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살던곳에서의 노후 (통합돌봄전담팀 구성, 고령자 복지주택), ▲은퇴 후 생산적 활동 및 사회참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시니어클럽’ 설치), ▲여가 활동 활성화 (어르신 공원조성) 등을 노인 복지 발전을 위한 전략으로 정하고 실천해 나갈 방침으로, 오는 6월 26일 2024년 시민과 함께 하는 정담토크 ‘청년 분야’ 를 진행할 예정이다.
-
양주시, 제12회 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ONE' 개최[양주=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오는 6월 2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 (B1) 에서 ‘제12회 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ONE'’ 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제12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박승유 지휘자의 지휘로 차이코프스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 쇼스타코비치의 작품번호 1번 스케르초 그리고 프로코피에프의 첫 번째 교향곡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번 연주회의 타이틀인 'ONE' 은 경기북부 유일의 시립교향악단을 보유한 양주시가 일상이 아름다운 문화도시 1번지로서, 시민과 하나돼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포스터의 칸딘스키 초기 작품이 청기사파의 모체가 되고, 나중에 칸딘스키가 현대 추상작품의 최초 화가가 됐듯이, 이번 연주회가 밑거름이 돼 양주시가 경기북부 최고의 문화도시이자 중심도시로 도약하리라는 염원을 담았다. 아울러, 이번 공연은 만6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예약 (260석) 과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 (100석) 으로 운영한다. 이 밖에, 사전예약은 오는 6월 26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양주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이 매일 갈고 닦은 최고의 연주능력을 선보일 좋은 기회이며 양주시민 여러분께 평소 접하기 힘든 교향악 공연을 최상의 실력으로 들려드리겠다” 고 말했다.
-
안산시, 1회용품 사용 줄여 친환경 축제로…다회용기 사용 지원[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산시가 주요 행사 및 축제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지원사업’ 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등 친환경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 주요 행사 및 대학 축제에 다회용기를 지원해 1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간다고 전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축제에 다회용기를 지원해 폐기물 저감효과를 거둔 바 있으며, 학교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친환경 의식 개선과 실천을 위한 자발적인 노력이 지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시는 어제 (28일) 부터 사흘 간 진행되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축제에 다회용기를 지원한다. 또한, 이번 다회용기 지원을 통해 1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을 605kg 이상 감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량 또한 502kgCO2eq 이상 감축하는 등 환경개선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시는 오프라인 행사에서 다량의 1회용품이 사용되고 재활용이 어려운 폐기물로 배출되는 만큼 이를 대체할 다회용기 지원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향후 안산시 주요 축제를 비롯한 대학 축제에도 다회용기를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공공청사 및 장례식장 등에 걸쳐 다회용기 지원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이끌 계획이다. 박수미 시 자원순환과장은 “환경에 대한 시민 인식이 높아져 다회용기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며 “시민들과 함께 다회용기 사용 확산과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친환경 축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여주시,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여주시가 오는 6월 3일부터 14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상반기 추진사업으로는 ▲세종대왕면-세종대왕릉역 인근 환경정화 및 잡목제거, ▲북내면-꽃가꾸기, ▲흥천면-복하천 및 양화천 정비, ▲금사면-남한강변 잡목제거, ▲관광체육과-도예문화단지 환경정화, ▲복지행정과-푸드뱅크 지원, ▲가남읍-분리배출 홍보 및 폐기물 수거 등 7개 사업에 총 17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여주시민이다. 아울러, 사업별 참여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거쳐 고득점자를 우선 선발하게 된다. 더불어, 근로조건은 1일 5시간, 주 5일 25시간 근무 (만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주 15시간) 이며, 임금은 시급 9860원, 교통비 5000원/일, 주휴수당, 연차수당이 지급되고,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상세한 모집 내용은 여주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거주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