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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소상공인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ㆍ접수[용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용인특례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재도약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 마감일인 오는 24일 기준 지난해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특히,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전문 경영 컨설턴트의 방문 컨설팅과 간판, 진열대, 인테리어 등 점포환경개선지원이나 포스기의 프로그램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또한, 신청 방법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 후 서식을 내려받아 방문 (용인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 16번 데스크) 이나 우편 (한국생산성본부,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 5가길 32, 9층 소상공인성장센터) 으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용인특례시 지역화폐 가맹점, 착한가격 업소, 신규 창업자, 다자녀 가정은 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하면 우선 선정될 수 있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한국생산성본부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된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 며 “이 사업이 소상공인 점포 환경을 개선하고 용인의 골목상권과 민생경제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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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재난대응 기관 협의체 상설화로 예측 어려운 기후재난 신속 대처[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재난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유관기관 간의 소통ㆍ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풍수해 대비 재난대응 기관 협의체' 를 구성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극한강우 등 지자체 단독으로 대응키 어려운 대형재난, 예측이 어려운 재난 발생이 빈번해 짐에 따라 관계기관 공동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서울시, 서울경찰청, 수도방위사령부 3개 기관에서 풍수해 재난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장급과 실무진으로 구성된다. 특히, 협의체는 지난 1일 첫 회의를 갖고, 운영 목표인 풍수해 재난대응에 대한 공동협력 기반 구축과 소통 강화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단체채팅방ㆍ재난안전통신망 적극 활용 등 소통 강화, ▲침수 예ㆍ경보 발령 시 경찰ㆍ소방 공동대응, ▲하천 고립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구간 순찰 강화 및 고립 시민 신속 구조, ▲저지대 도로 및 지하차도 통제인력 신속 배치, ▲산사태 예ㆍ경보 발령 시 주민 사전대피 등 각 기관의 공조와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서울경찰청은 풍수해 대비 실효적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초기 위험상황 예측ㆍ발견 시 구체적 지원 요청, ▲위험도 등 구분에 따른 취약지역 상시 현행화, ▲가용인력ㆍ장비 적극 지원 등 각 기관에 협조를 구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각 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신속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수도방위사령부와 별도의 실무 협의체를 통해 사당역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우수유출 저감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고, 앞으로 기관 합동의 협력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더불어, 서울시는 협의체 참여기관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협업과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위험기상에 따른 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 등 기관별 대처 사항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재난에 효과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안대희 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재난이 복잡ㆍ다양해져 재난현장에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통제ㆍ대피ㆍ구조ㆍ구급 등 초기대응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 며 “우리시에서는 군ㆍ경을 아우르는 재난대응 기관 협의체 운영을 통해 유사시 유관기관 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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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건축 혁신 디자인 이끌 '건축심의위원'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건축물을 조성하는 데 함께할 ‘건축위원회 심의위원’ 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일부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건축계획, ▲도시설계, ▲건축구조, ▲토질 및 기초, ▲건축시공, ▲환경, ▲조경 총 7개 분야의 건축심의위원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오늘 (2일) 부터 오는 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특히, 모집인원은 분야별 중요도와 임기 만료 위원 수 등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며, 이메일 (kth1003@seoul.go.kr) 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서울시 건축위원회는 총 150명으로 구성됐으며 ▲건축조례 제ㆍ개정에 관한 사항, ▲다중이용건축물 및 분양을 목적으로 하는 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 이상 건축물과 특수구조건축물 구조 안전에 관한 사항, ▲깊이 10미터 이상의 굴착공사, ▲공공건축물에 대한 건축과 경관에 관한 심의를 수행한다. 아울러, 위원 선정은 건축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선정심사위원회’ 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며, 5월 말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선발된 위원에게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응모원서는 서울시 대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주택→주택건축→주택건축소식→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공개모집) 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병용 시 주택정책실장은 “정책 제안부터 건축디자인까지, 서울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건축물 조성을 위해 함께 할 전문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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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례시, 음식점 등 생활편의시설 경사로 설치지원...장애인ㆍ어르신 이동 문턱 낮춰[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가 시민ㆍ기업ㆍ단체와 협력해 장애인ㆍ어르신ㆍ유아 동반자 모두 제한 없이 일상을 누리는 동행특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올해 5월부터는 장애인ㆍ어르신 등 이동약자는 물론, 시민 누구나 1층에 자리한 생활편의시설을 편하게 접근하고, 제한 없이 누릴 수 있도록 '모두의1층×서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휠체어도 가는 화장실 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화장실 정보 2,500여 건을 수집해 ‘스마트서울맵’ 으로 제공하는 등 이동약자들의 크고 작은 불편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그간 음식점ㆍ편의점ㆍ카페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상가에 존재하는 문턱, 계단은 휠체어 이용자, 유아차ㆍ캐리어를 끄는 시민이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데 어려움을 주는 요인으로 꼽혔다. 실제로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시행된 지난 2009년부터 2019년까지 국가인권위원회 장애 차별 진정 사례로 접수된 건 중 시설물 등 접근성과 관련된 내용이 58.9% 를 차지할 정도로 작은 단차가 주는 영향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KB증권, 비영리단체 ‘모두의1층 이니셔티브 (준)’ 와 협력을 통해 5월부터 편의점, 베이커리, 카페, 음식점, 잡화점 등 시민 이용 빈도가 높은 주요 생활편의시설에 경사로를 설치한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조미숙 서울시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 KB증권 임경식 상무, 모두의1층 이니셔티브 임성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1층×서울' 기부금 전달 및 업무협약식’ 을 가졌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이동약자의 생활편의시설 접근성 개선을 제약하는 문제의 공동해결, ▲경사로 설치 지원대상 발굴 및 경사로 설치 지원, ▲경사로 설치 공감대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유도, 대시민 홍보 및 제도개선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에 따라 시는 상점 앞 경사로 설치를 확대해 나가며, 생활편의시설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 점주, 프랜차이즈 기업 등의 참여를 유도하고, 대시민 캠페인을 통해 이동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의 필요성과 배려,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KB증권은 경사로 설치를 위해 7천만 원을 기부해 이동약자의 접근성 개선을 지원한다. 더불어, KB증권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목표' 아래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공감과 소통이 담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특히 사회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가치 창출 및 공동체 유대감 강화를 위한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현 시점의 사회적ㆍ환경적 이슈에 부합하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진행해오고 있다. 덧붙여, 모두의1층 이니셔티브 (준) 는 서울시와 '모두의1층×서울'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며 이동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와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이와 함께, ‘모두의1층이니셔티브 (준)’ 는 공익변호사단체 사단법인 두루 (이사장 임성택), ‘턱없는 세상’을 위한 사단법인 무의 (이사장 홍윤희), 브라이트건축사사무소 (대표 이충현) 가 이동약자 접근편의 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목표로 설립을 준비중인 비영리단체로서 2023년 성수동 일대를 중심으로 ‘모두의1층’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이동약자가 공중이용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회를 꿈꾸는 이동약자 접근성 향상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 조미숙 시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은 “서울시는 이동약자들도 편의점, 음식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제약 없이 누릴 수 있도록 상점 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하는 '모두의1층×서울'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며 “이번 협약이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가치를 민ㆍ관이 함께 이해하고 전파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이어, "서울시는 이동약자가 일상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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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환기 상태에 따른 화재분석 및 진압전술 마련 위한 실물 주택화재 재현실험 실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창문ㆍ출입문 등 개구부의 상태에 따른 화재형상을 분석하고 건물 상층부 연소확대ㆍ연기유입에 따라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화재진압 및 구조 전술을 마련하고자 지난 3월 20일 은평구 갈현동 소재의 재개발지역에서 ‘실물’ 주택화재 재현실험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실물 주택 화재재현실험에서 화재발생 후 주택의 방 창문→거실 창문→현관문을 순차적으로 개방해 불꽃과 연기의 이동 상황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내부 온도변화를 열화상카메라 등 장비를 활용해 정량적으로 계측했다. 특히, 주택 화재재현실험 결과, 각 단계에서 개방된 방향을 따라 불꽃과 연기가 진행하며 실내 최고 온도 장소도 이동하는 것이 확인됐다. 또한, 화재진압을 위한 새로운 방수기법의 개구부 적용 실험을 통해 실제 화재 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가 화재가 난 건물 내부의 불꽃과 연기의 흐름에 따른 맞춤형 진압 작전을 전개해 화재장소의 인명구조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 아울러, 화재진압장비의 위치 선정에 따른 인명구조 방법과 훈련 방안 등 다양한 가능성도 논의됐다. 더불어, 화재가 최고조에 도달한 경우에는 화재초기에 나타난 연소형상이 지워지면서 최초발화부와 화재원인을 규명하는 것이 매우 난해한 특성이 확인됐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실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확한 발화원인 규명을 위해서는 화재효과에 따른 연소형상 이외에도 개구부 상태, 진압 방향에 대한 다양한 기록을 바탕으로 포괄적 사고 및 접근이 필요하다” 고 전했다. 덧붙여, 주택 실물화재 재현실험이 진행된 장소에서는 서울소방 25개 소방서의 현직 화재조사관들을 대상으로 발화지점 및 화재원인 판정 경연대회가 함께 실시됐다. 이 밖에, 용산소방서 이선규, 김지수 화재조사관이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제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조사 분야) 서울소방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이웅기 서울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장은 “이번 주택 실물화재 재현실험 분석 결과는 화재원인 규명과 인명구조 진압 전술 개발에 활용될 것” 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험 및 분석을 통해 시민 생명과 안전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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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다둥이 가족의 위대한 탄생 응원합니다'[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일환으로 저출생 위기 속 탄생의 소중한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아이 키우는 가족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2024 서울엄마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 의 총 47개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8일까지 23일 동안 진행했으며, 서울 거주 다둥이 가족이 임신ㆍ출산ㆍ육아 과정에서 직접 체험한 생생한 기쁨과 행복의 순간을 사진 또는 그림으로 표현, 총 1,091개의 작품을 응모했다. 1,091개 응모작 중 최다 다둥이 가족 (단일가족 기준) 은 11남매였으며, 이 밖에도 4~7자녀 등의 다둥이 가족 작품도 상당수 접수됐다. 특히, 서울 다둥이 가족이 말하는 ‘행복한 순간’ 은 엄마아빠와 다둥이 형제자매가 모두 함께 웃는 순간, 다둥이들이 ‘올망졸망’ 사이좋게 노는 모습을 보는 순간, 큰 아이들이 엄마아빠보다 더 알뜰히 막내를 살피거나, 반대로 막내가 언니오빠들을 야무지게 챙기는 모습을 본 순간 등으로, 다둥이 가족들의 특별한 재미와 행복을 담은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 또한, 서울시는 응모작품에 대해 지난달 24일 1차 심사, 26일 사진ㆍ그림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47개의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주제 적합성ㆍ공감성ㆍ창의성을 심사기준으로 해, 시상분야별로 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4, 장려상 20, 참가상 20개 작품을 선정했다. 세부 시상내역은, 대상 (1가족) 은 서울시 상장 및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2가족) 은 각 서울시 상장 및 상금 70만 원, 우수상 (4가족) 은 각 서울시 상장 및 상금 40만 원, 장려상 (20가족) 은 각 서울시 상장 및 상금 20만 원이며, 입선 (20가족) 에는 각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더불어, 영예의 대상은 사진 분야에서 ‘삼형제네 집에 막내딸이 찾아왔어요!’ 가 선정됐으며, 해당 작품은 삼형제 다둥이 가족에게 또 한번 찾아온 탄생의 기쁨과 감격의 순간을 잘 포착해 심사위원회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본 심사에 참여한 정효근 수원대학교 패션마케팅과 겸임교수 (사진작가) 는 “이번 심사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출산과 양육의 과정에서 느끼는 행복의 가치와 기쁨의 확산성” 이며 “수상작을 통해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전파되길 바란다” 고 심사평을 전했다. 덧붙여, 선정 결과는 공모전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선작 갤러리도 오는 3일부터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2024 서울엄마아빠 행복한 순간’ 영상 등으로도 제작돼 서울시 홈페이지 및 '탄생응원 서울프로젝트' 공식 사회 관계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공유 및 전파될 예정이다. 이 밖에, 금번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25일에 개최 예정인 '2024 탄생응원 서울축제' 현장에서 진행되며, 수상 가족을 축제에 초청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선순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저출생 위기로 인해 특히 다둥이 가족의 ‘행복’ 에 관한 이야기가 더욱 소중하고 귀한 상황” 이며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서울 다둥이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보다 많은 엄마아빠가 탄생과 육아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서울시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출산과 양육 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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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이새날 시의원, 새마을운동 지도자들과 지역발전 위한 소통 행보 나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시의원 (국민의힘, 강남1) 은 지난 19일과 26일 각각 새마을운동 나무심기 행사와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에 참석해 주민과 함께 지역 발전과 화합을 도모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지난 19일에는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해찬솔 근린공원에서 열린 ‘제79회 식목일 새마을운동 나무심기’ 에 참석해 새마을운동강남지구회 회원들과 함께 직접 나무를 심으며 녹지 공간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했다. 이새날 시의원은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는 올해 핵심 사업으로 그린&클린 강남을 만들기 위한 나무심기운동 등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해주고 계시다” 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헌신과 희생정신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에 함께 힘을 모으겠다” 고 전했다. 이어서, 26일에는 강남구 대치동 늘벗근린공원에서는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고 주민의 건강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해충 방역 활동을 하는 민간 봉사단체 새마을방역봉사대의 발대식이 열렸다. 또한, 발대식에는 이새날 시의원을 비롯해 이종선 새마을운동 강남구 지회장, 윤상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조연 새마을부녀회장 등 지도자 140여 명이 참석해 양재천변과 하천의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새날 시의원은 “새마을운동의 열정과 봉사정신은 지역 사회 발전의 크나큰 원동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지도자와 함께 지역 사회의 안전을 드높이고 복지증진과 환경개선에 단합된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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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태권도의 색다른 매력...5월부터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만나요![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가 오는 5월 4일부터 10월까지 남산골 한옥마을과 서울광장에서 전통 문화유산 태권도 상설 공연과 체험 행사를 매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 태권도를 관광 콘텐츠로 선보이고자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특색있는 상설 공연을 진행해 왔으며,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 무대에서 첫 공연을 시작하고 매주 주말마다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전통 무예 시범 공연뿐만 아니라 ▲K팝, ▲뮤지컬, ▲퓨전 등 현대적인 해석을 가미한 창작공연을 동시에 선보이며 국내ㆍ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공연으로는 태권도의 정수인 ▲국기원 태권도 시범공연 (5월), ▲미동초등학교 어린이시범단 태권도 공연 (5월), ▲뮤지컬 태권도 공연 (6월), ▲정통태권 (9월), ▲K팝 합작공연 (10월) 등이 열린다. 아울러, 7월과 8월에는 무더운 낮 시간을 피해 서울광장 상설무대에서 야간 공연으로 진행하며, 서울의 여름밤을 시원한 태권도 발차기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상쾌하게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태권도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야간 공연은 ‘태권쇼-DREAMER’ 라는 주제로 수요일 밤마다 총 6회가 예정돼 있으며, 국악과 타악 댄스를 접목한 태권도 전문 공연팀 ‘비가비’ 가 K팝과 합작한 새로운 형태의 태권체조 안무를 선보여 ‘젊은이들의 밝고 희망찬 미래’ 를 춤, 노래, 태권도로 펼칠 예정이다. 덧붙여, 시는 공연 관람과 더불어 태권도의 우수성을 시민들이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격파체험, ▲태권도 기초 등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준비한다. 이와 함께, 참여형 프로그램을 두 가지 이상 체험한 후, 개인 소셜미디어 (SNS) 에 해시태그 (#백호랑태권체험) 와 함께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서울 해치프렌즈 백호 키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와 더불어, 한국의 태권도가 낯선 외국 관광객의 경우, 공연 관람에 앞서 태권도를 이해하고 쉽게 배워볼 수 있는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영어로 회차별 30분간 진행되고 태권도 품새나 기본자세를 배워볼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이 제공되며, 체험을 완료한 참가자는 수료증과 함께 서울의 색 (스카이코랄) 으로 제작된 태권도 띠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외국 관광객 (개인ㆍ단체) 은 공식 인스타그램 (@seoul_taekwondo_performance) 에 안내된 신청접수처 (링크) 를 통해 오늘 (30일) 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이 밖에, 2024 서울 태권도 상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주요 공연 일정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김영환 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서울 태권도 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돼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 이며 “시민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도 즐길 수 있는 태권도 체험행사까지 준비했으니 가족, 친구 등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얻어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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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모란과 작약으로 붉게 물든 서울대공원에서 봄나들이 즐겨요![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지난달 서울대공원 호수 둘레길에 벚꽃이 만발한 데 이어, 5월에는 서울대공원 내 테마가든에서 6만 송이 모란ㆍ작약꽃의 대향연이 펼쳐진다고 30일 밝혔다. ‘꽃 중의 왕’ 이라고 불리는 모란이 먼저 피고, 뒤이어 ‘함박꽃’ 작약이 연달아 개화해 5월 내내 화사하고 풍성한 모습으로 봄나들이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5월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을 둘러보기 가장 좋은 계절로 손꼽히며, 테마가든 내 조성된 모란ㆍ작약원에서는 5월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1,000㎡ 면적 (약 300평) 에 약 9,000본의 모란과 작약을 식재했다. 특히,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은 장미원, 모란ㆍ작약원, 휴 (休) 정원, 고향정원, 어린이동물원, 호숫가 산책길로 구성된 대공원 내 명소다. 또한, 모란은 보통 4월 말, 작약은 5월 중 개화하기 시작하며, 현재 테마가든의 모란은 절반 정도 개화했고, 다음 주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작약은 모란이 시들 때쯤 개화하기 시작해 5월 중순 이후 만개할 예정이다. 동양을 대표하는 꽃이자, 큼지막한 크기의 꽃과 화려한 색감이 특징인 모란과 작약은 외형이 비슷해 자칫 구별하기 힘들지만 모란은 키 작은 나무이고, 작약은 여러해살이풀이다. 아울러, 잎의 모양을 보고 구분할 수도 있으며, 모란잎은 세 갈래로 갈라진 모양이고 윤기가 없는 반면, 작약잎은 긴 타원형 모양이며 윤기가 있으며, 테마가든 내 모란ㆍ작약원에는 두 꽃이 함께 식재돼 있어 비교 관람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모란은 ‘꽃 중의 왕’ 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꽃말은 ‘부귀’, ‘건강’, ‘장수’ 이고, 예로부터 ‘부귀화’ 라고도 불리며 당나라에서는 궁궐에서만 재배되던 매우 귀한 꽃이었다. 덧붙여, 작약은 함지박처럼 큰 꽃을 피운다고 해 ‘함박꽃’ 이라고도 불렸으며, 작약의 꽃말은 ‘부끄러움’, ‘수줍음’ 으로, 아리따운 소녀가 잘못을 저지르고 작약꽃 속에 숨었다 해 이러한 꽃말을 갖게 됐다고 하며, 작약은 치유의 꽃으로 국내에서는 당귀, 천궁, 황기, 지황과 더불어 5대 기본 한방 약재 중 하나다. 이와 함께, 올해는 식물을 관리하는 직원들이 들려주는 음성안내 QR코드가 추가 설치돼 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며, 스마트폰 카메라 앱을 통해 식물 이름표에 부탁된 ‘귀로 듣는 정원해설 프로그램’ 을 인식하면 식물의 별명, 꽃말, 어원 등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모란과 작약을 볼 수 있는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매표 마감은 오후 6시) 까지며, 이용 요금은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만5세 이하 어린이는 입장 무료다. 최홍연 서울대공원장은 “따뜻한 봄바람이 부는 5월,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아름다운 모란, 작약꽃과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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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힐링시티투어 개시[완주=한국복지신문] 이용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은 힐링시티투어가 새롭게 단장하고 올해 관광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군은 내달부터 연말까지 본격적으로 수도권과 전주시, 익산시, 전북혁신도시 내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를 총 210회 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매년 전석 매진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완주힐링시티투어’ 는 올해는 계절별, 테마별 코스로 구분해 더욱 완주의 풍부한 자연, 문화, 역사를 체험할 수 있게 되며, 봄 시즌 당일 투어코스는 2개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또한, 문화지식공간으로 재탄생된 근대문화 유산의 대표 아이콘인 삼례문화예술촌을 기점으로 ‘2024 우수 웰니스 관광지’ 로 선정된 소양 아원고택 등 오성한옥마을, 대아수목원을 돌아보게 된다. 아울러, 치유ㆍ힐링코스로는 상관 공기마을 편백나무숲길 걷기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등 완주 남부권을 여행한다. 더불어, 군이 대표하는 로컬푸드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전통시장 방문도 이뤄지고, 투어 예약은 각각 전담 운영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덧붙여, 수도권 (서울시청) 출발은 로망스투어 홈페이지에서 전북권 (전주, 익산,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출발은 남북여행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이 밖에, 오는 5월 1일부터는 매주 금, 토, 일 ‘완주ㆍ전주 상생협력사업’ 추진 일환으로 추진하는 완주ㆍ전주 시티투어 버스가 운행된다. 이 외에도, 전주종합경기장을 출발해 팔복예술공장, 전주한옥마을, 완주소양오성한옥마을, 삼례문화예술촌 등을 당일 여행으로 전주와 완주의 대표 명소를 방문한다. 유희태 군수는 “올해는 더욱 풍성하게 다양한 완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투어코스를 발굴했다” 며 “지역관광자원 콘텐츠를 연계한 정기 로컬여행 상품을 운영해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완주ㆍ전주 시티투어 버스는 하늘관광으로 문의해 전화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