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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비상임이사 공개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6월 17일까지 비상임이사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자격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및 '재단법인 서울관광재단 정관' 제14조의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 공고문에 기재된 구체적 요건 (학력기준, 경력기준, 실적기준) 중 어느 하나를 충족할 경우 지원 가능하다. 또한, 지원서는 오는 6월 17일까지 이메일 (board@sto.or.kr) 을 통해 제출 가능하며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이 밖에, 서류 접수가 완료되면 서울관광재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임원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한편, 공개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 및 서울특별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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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인사 청탁 절대 금지!'...3차 청렴주의보 발령[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하반기 정기 인사를 앞두고 인사 청탁 금지 규정을 알리는 '3차 청렴주의보' 를 발령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3차 청렴주의보는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에 따른 인사 청탁 금지 규정' 에 관한 것으로 ▲인사 청탁 금지 규정, ▲인사 부정청탁 금지 사례, ▲권익위 인사청탁에 관한 유권해석 등을 안내한다. 또한, 청렴주의보는 익산시가 2024년 첫 시행한 반부패ㆍ청렴 정책으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내용을 지속해서 안내해 부패행위를 방지한다. 아울러, 지난 설 명절 기간 1차 청렴주의보를 발령해 '청탁금지법에 따른 명절 선물 등 수수 금지 규정' 을 안내했으며, 국회의원 선거 기간에는 '공직선거법에 따른 선거 중립 의무 규정' 에 관해 2차 청렴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더불어, 익산시는 3차 청렴주의보 발령과 함께 하계 휴가철 대비 공직기강 특별점검에 나서며, 여름철 재난ㆍ재해 발생 대응 및 사후관리 태세를 점검하고 복무 기강 해이 행위,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등을 점검한다. 정헌율 시장은 "청렴주의보를 통해 공무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부패행위를 근절해 익산시가 청렴 으뜸도시로 한층 더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 며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특별점검을 통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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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토양 생태계 보전 위한 토양오염 실태조사 실시[광주=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오는 6월 3일과 4일 양일 간 관내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10개 지점을 선정해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조사는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토양 오염도를 조사해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오염된 경우 신속하게 정화하고 복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조사는 오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의 토양을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며 검사 항목은 중금속 8항목 (카드뮴ㆍ비소 등), 일반항목 14항목 (벤젠ㆍ톨루엔 등) 과 토양산도를 포함해 총 23항목이다. 이 밖에, 검사 결과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하는 지점에 대해서는 토양 정화 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 및 정화 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전 지역이 ‘팔당 상수원 수질 보전 특별대책지역’ 으로 특정토양오염 관리대상 시설에 대해 매년 토양오염도 검사를 시행 중” 이며 “지속적인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토양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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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반지하ㆍ아파트 등 매입…‘약자와 동행’ 실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 가 최근 LH 등 공공 분야 임대주택 고가매입 논란과 관련, 반지하 소멸 정책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선호하는 기축 아파트 등을 매입ㆍ공급하는 등 차별화된 행보를 지속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SH공사는 작년부터 주택 매입 사업은 반지하, 구축아파트, 미분양 신축주택, 전세사기주택 등 ‘약자와 동행’ 역할을 전환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특히, SH공사의 주택 매입 사업은 지난해 반지하 소멸 정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올해 기존 반지하 주택 매입 목표는 1,639호 (커뮤니티 활용 반지하 매입 50호 포함) 로, 지난달 말까지 412호를 매입했다. 아울러, 신축약정 매입의 경우 올해 목표는 712호로, 반지하 주택을 포함한 노후주택을 철거한 뒤 건축 예정인 주택을 우선 매입한다. 더불어, 반지하의 경우 거주자에 대한 이주 및 주거상향을 독려하기 위해 잔금 지급 이전에도 매도인 신청 시 임차인 임대보증금을 선지급할 계획이다. 덧붙여, 주택 매입 가격을 합리적으로 산정해 고가 매입을 예방하는 정책도 지속한다. 이 밖에, 주택 매입 가격 결정은 감정평가 방식으로 모두 동일하나, SH공사는 재조달원가 등 원가추정액과 비교해 주택매입 가격의 합리성을 검토하고, 매입 심의 시 회계사 등을 통해 사업성을 검토해 공정성을 강화하며, 유형별로 호 당 4억 원~5억 5000만 원의 매입 상한가를 둬 고가 매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이 외에도, SH공사는 올해 반지하 주택 및 신축 약정매입 유형뿐 아니라 기존 아파트, 전세사기주택 등 신규 유형을 추가하는 등 ‘약자와 동행’ 을 실천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환한다. SH공사 김헌동 사장은 “무주택 시민과 주거약자 등 서울시민을 위한 방향으로 주택매입 유형을 다양화해 ‘약자와 동행’ 을 실천할 것” 이며 “앞으로도 공공주택 공급 방식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더 나은 방법을 도출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건령 15년 이내 기존 아파트 300호 매입을 추진하며, 목표 미달 시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내진ㆍ화재 등 관리방안을 마련한 뒤 건령 15년을 초과하는 아파트도 매입 대상으로 포함하는 방안으로 전환한다. 한편, 전세사기 주택은 600호를 목표로 매입하고, 협의매수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협의매수를 우선 추진하며, 협의 매수 대상이 아닐 경우 경ㆍ공매 낙찰매입 기준으로 유관기관과 협의를 진행한 뒤 향후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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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노사민정협의회' 노동환경 개선에 선도적 역할 강화[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어제 (30일),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이날 실무위원회에는 일자리창출과장,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근로개선지도1과장,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사무처장, 노무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 실무위원회에서 올해 취약계층 노동자 지원계획을 중심으로 2023년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 추진 결과와 취약계층 노동자 지원 주요 성과 등 노동권익 보호와 강화를 위한 추진 내용을 점검했다. 아울러, 이날 실무위원회 위원들은 신중년의 제2 인생 설계를 지원하는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의 역할을 논의하며 적극적인 상담과 교육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노동시장 활성화에 기여해 주길 주문했다. 실무위원회 위원은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우리 노무사 운영, 배달라이더 안전교육, 노동안전지킴이 사업 등을 더욱 활성화해 노동권익 보호와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힘써 달라” 고 말했다. 박봉태 시 일자리창출과장은 “내실있는 노사민정협의회 운영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논의와 취약계층 노동환경 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며 “아울러 인생플러스센터를 기반으로 일자리 정보제공, 경력개발, 교육 등을 지원하고 지역과 연계한 일자리를 발굴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현안을 논의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해 내실 있는 노사민정협의회를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실무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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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4년 새만금 김제 독서감상문 공모[김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립도서관이 ‘2024년 새만금 김제 독서감상문 공모전’ 을 통해 독서 의욕 고취 및 독서 생활화와 책 읽는 도시 분위기 조성에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기간은 오는 6월 3일부터 8월 16일까지며, 초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를 대상으로 초등부 (4~6학년), 중ㆍ고등부, 일반부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운영되며, 부문별로 선정된 도서를 읽고 감상문을 제출하면 된다. 특히, 공모전 선정 도서는 담당 사서가 선정 도서 목록을 선정 후 국민들의 온ㆍ오프라인 투표 참여를 통해 부문별로 2권씩 최종 도서를 선정했다. 또한, 선정된 도서는 총 6권으로 ▲초등부 ‘열세 살의 걷기 클럽 (김혜정, 사계절, 2023)’, ‘도깨비폰을 해지 하시겠습니까? (박하익, 창비, 2023)’, ▲중ㆍ고등부 ‘비스킷 (김선미, 위즈덤하우스, 2023)’, ‘소리를 보는 소년 (김은영, 서해문집, 2022)’, ▲일반부 ‘카페 네버랜드 (최난영, 고즈넉이엔티, 2023)’,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창비, 2022)’ 다. 아울러, 공모전 선정도서를 빌리고자 하는 참가자는 도서관에 방문해 대출신청서를 제출하면 오는 6월 3일부터 빌릴 수 있다. (도서별 선착순 15명) 더불어, 감상문 제출은 한글파일과 자필 작성 (원고지) 모두 가능하며, 초등부 (A4 1장 이상, 원고지 5매 이상), 중ㆍ고등부 (A4 2장 이상, 원고지 7매 이상), 일반부는 A4 2장 이상, 원고지 10매 이상 분량으로 작성해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1명씩 총 9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김제시장상을 수여하며, 부상으로 도서문화상품권을 증정하고, 최종수상자는 9월 중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작년에 김제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올해는 국민 누구나를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며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고, 독서의 생활화로 사고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고 말했다. 한편, 독서감상문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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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조부모 등 돌봄 조력자에 최대 60만 원 지원[하남=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하남시는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 수에 따라 최대 60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을 오는 6월 3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경기도의 대표 복지정책 시리즈인 ‘360° 언제나 돌봄’ 중 하나이자 지난해 12월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이 실행된 사례로, 조부모를 포함한 친인척에 더해 사회적 가족인 이웃 주민까지 돌봄비를 지원한다. 또한, 민선 8기 하남시는 조부모 손주돌봄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영ㆍ유아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자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조부모 손주 돌봄 수당’ 을 신속히 시행하기 위해 도비를 지원받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아울러, 사업 대상은 하남시 거주 24~48개월 미만 영아가 있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으로, 신청일 기준 양육자와 아동이 주민등록상 하남시 거주자여야 한다. 더불어, 돌봄비를 받는 돌봄 조력자인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지만, 사회적 가족인 이웃 주민은 대상 아동과 같은 하남시 행정동에 1년 이상 거주한 시민만 가능하다. 덧붙여, 돌봄 조력자로 선정되면 돌봄 활동 전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GEEK)’ 에 회원가입 후 ▲아동안전, ▲아동학대예방, ▲부정수급 등 의무 교육 (3과목 260분) 을 이수해야 한다. 이 밖에,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수행하면 돌봄 지원 금액은 아동 1명 당 월 30만 원, 2명 월 45만 원, 3명 월 60만 원을 받고, 가구 소득 기준은 없으며 아동 4명 이상은 돌봄 조력자 2명까지 지원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청기간은 매월 1~10일 예산 소진 시까지로, 부모 등 신청 양육자가 돌봄 조력자의 위임장을 받아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일괄 신청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조부모 등 돌봄 조력자를 대상으로 돌봄비를 지원하는 가족돌봄수당 시행으로 돌봄 노동의 사회적 가치가 인정받고 돌봄의 안정성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안정적인 돌봄 환경 조성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민선 8기 하남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장려금 확대 (다섯째 이상 최대 2천만 원), ▲산후조리비 지원금 확대 (지역화폐 50만 원→지역화폐 50만 원+현금 50만 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신설 (최대 180만 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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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여름철 우기대비 안전관리 실태 점검[군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수도사업소는 지난 27~28일 이틀 동안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습 침수지역 및 도시침수예방사업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산시 주요 교차로 25개소에 설치된 연속형 빗물받이의 정비 상태와 주요 관로의 준설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올해는 군산시 관내 5개 준설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 비상시 인력 및 장비가 신속히 지원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 시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강화했다. 아울러, 지형 특성상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해 특별한 관심과 대책이 요구되는 소룡동 미성초교, 구암 현대아파트, 월명 야구장 등 일원에는 산북분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구암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해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 한유자 소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고, 침수 피해를 최소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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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ㆍ선정…다음달 21일까지 공모[안양=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2024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ㆍ선정’ 사업을 추진하고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 희망 대상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시는 성별에 따른 차별이 발생하지 않는 노동시장 조성을 위해 근로자의 일ㆍ생활 양립을 지원하고 성평등한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는 관내 기업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으로 인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인증 기간은 3년으로, 기업에는 현판이 제공되고 시 누리집에 인증 현황 게시, 시의 중소기업 이자차액 보전, 우수기업 선정 신청 시 등에 가점, 안양산업진흥원의 기업지원사업 (일부)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신청자격은 관내에서 2년 이상 경영한 기업으로 전체 근로자가 4인 이상이며 근로자 중 여성이 20% 이상인 기업이다. 단, 지점 및 지부의 경우에는 전체 근로자가 10인 이상이어야 한다. 아울러, 근로자의 성희롱 예방 지침 마련 또는 근로자 대상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한 기업이어야 한다. 더불어, 회사 내규로 모성보호제도 (출산휴가ㆍ육아휴직 등) 도 마련돼 있어야 한다. 이 밖에, 희망 기업은 안양시 누리집 고시ㆍ공고 (게재일 6월 3일) 에 등록된 지원 신청서 및 인증표를 작성하고 사업자등록증 및 4대보험 가입자명부 등을 안양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 (hongys89@korea.kr) 로 제출하면 된다. 이 외에도, 시는 1차 서류 심사, 2차 여성친화기업 모니터링단의 현장 실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고, 현장 실사는 7월 중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도내 처음으로 추진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사업이 잘 정착, 확산될 수 있도록 인증 심사 등에 공정성을 높이고 기업 혜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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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최[의왕=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오는 6월 14일과 28일 왕송호수 잔디광장 (왕송못동로 307) 에서 오전 (10시~1시), 오후 (2시~5시) 3시간씩 총 4차례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모집 인원은 기수별 25명씩 총 100명이며, 반려견 (맹견 제외) 을 키우는 의왕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는 전문 교육업체를 통해 반려동물 사육 시 지켜야 할 반려동물 예절 (펫티켓) 및 과도한 짖음이나 배변 문제와 같은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접수는 오는 6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홍보물에 인쇄된 QR코드 또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기재된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하반기 교육은 9~10월 중에 상반기와 동일 모집 인원 및 횟수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세철 시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갈등을 잘 해결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