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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안전점검 실시[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임실군이 유동 인구가 증가하는 설 명절을 대비해 지난 29일과 30일 임실시장, 관촌시장 등 전통시장 4곳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은 설상희 부군수를 중심으로 임실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민ㆍ관 합동점검반을 꾸려 진행됐다. 또한,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 시설 작동 여부, 불법 적치물 점검 및 소방차 진입로 확보, 분전반 접지 상태 확인, 가스 안전시설 정상 작동 확인 등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화재는 대부분 전기적 요인 (44.8%) 이나 부주의 (30.1%) 로 인해 발생하므로 점검ㆍ계도 등을 통한 위험 요인 사전 제거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 밖에, 이번 점검에서 진입로 적치물이나 문어발식 콘센트 연결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으며,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계도 활동도 진행했다. 설상희 부군수는 “최근 시장이나 마트 등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선제적으로 점검을 시행하게 됐다” 며 “설 명절을 앞두고 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이 전통시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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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 사격팀 김예지 선수, 아시아 사격선수권대회 맹활약[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임실군은 임실군청 사격팀 김예지 선수가 지난 5일~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아시아 사격선수권대회’ 에서 25m 권총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김예지 선수는 25m 권총 단체전에서 한국체대 양지인ㆍ김민서 선수와 함께 총점 1,750점으로 인도 (1,743점) 와 대만 (1,731점) 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25m 권총 개인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사격 국가대표팀 일원으로 눈부신 활약상을 보였다. 아울러, 김예지 선수는 2018년부터 임실군청 사격팀 선수로 임실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부단한 훈련으로 지난해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2024년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됐다. 더불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 앞으로도 열릴 각종 대회와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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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임실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지역경제 활력[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임실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하고 있는 임실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상향ㆍ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군은 고물가ㆍ고금리 등 경제 상황 악화로 인해 침체된 골목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실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전했다. 오는 2월 1일부터 지류 상품권과 카드ㆍ모바일 상품권을 합산해 1인 월 최대 50만 원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10% 할인 혜택도 유지된다. 특히, 올해 150억 원 규모의 발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총 170억 원을 발행해 지역경제의 중심이 돼 가고 있다. 또한, 임실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카드ㆍ모바일형으로 발행되며, 구매는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 또는 농ㆍ축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지역 내 26개 금융기관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지류형 상품권 구입을 위해서는 판매 대행점에 직접 방문해야 구매할 수 있지만, 카드형 상품권은 휴대폰에서 충전이 가능해 별도의 시간을 내어 판매 대행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 24시간 이용이 가능해 매우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다. 더불어, 상품권은 가맹점으로 등록된 점포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군은 약 1,100개의 가맹점을 군 홈페이지에 게재해 구매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단, 정부 방침에 따라 연 매출액이 30억 원을 넘는 가맹점에서는 상품권 사용이 불가하며, 해당 가맹점에서는 취약계층 명절 지원금, 외출 장병 지원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금 등 정책발행 상품권에 대해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심민 군수는 “임실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 확대와 할인 정책으로 군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며 “이를 통해 지역 상권도 살아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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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 설맞이 서울서 지역 농ㆍ특산물 홍보 앞장[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심민 임실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치즈 등 지역 농ㆍ특산물 홍보마케팅에 직접 참여ㆍ판매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어제 (25일),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강서구를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마포구와 양천구 등 서울지역 3곳에서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오픈ㆍ운영한다고 전했다. 지역 농ㆍ특산물로는 대표 특산품인 임실N치즈와 요거트 등 각종 치즈 가공 각종 유제품과 한우 등 육류, 한과, 나물, 다슬기 제품, 버섯, 조청 등 110여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이 제품들은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 개최한 직거래장터에 이은 새해 설맞이 직거래장터에는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축협 등 임실군 관내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또한, 어제 (25일), 강서구 마곡나루역 진입광장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심민 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로 바뀐 임실군을 알리고, 지역 농ㆍ특산물을 직접 홍보ㆍ판매에 적극 나서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심민 군수는 전북 출신으로 지난해 10월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만나 양 지역 간 분야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심민 군수는 진교훈 구청장에게 “자매결연지역으로서 농ㆍ특산물은 물론 관광과 문화적 교류를 활발히 전개하고, 양 지역 간 발전에 힘을 모으자” 며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치즈테마파크 등 관광교류를 확대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에, 진교훈 구청장은 “임실은 치즈로 전국적인 명성이 자자하고, 치즈테마파크 등을 가봤는데 너무 잘해 놨더라” 며 “자매결연 지역으로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 고 화답했다. 더불어,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임실군청이 운영 중인 유튜브인 임실엔TV 구독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으며, 구독자에게 소량의 임실N치즈를 제공, 홍보하는 이벤트에 주민들은 물론 젊은 직장인과 학생 등이 대거 몰리는 등 상당한 호응을 얻으며, 치즈 구매로 이어지는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냈다. 덧붙여, 임실군의 대도시에서의 직거래장터 행사는 최근 기상이변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임실군 농ㆍ특산물 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청정 임실의 우수한 농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가 상생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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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설 명절 맞이 경로당 위문품 전달[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임실군이 설 명절을 맞아 이달 말까지 관내 349개소 경로당에 위문품 (백미, 임실사랑상품권) 을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위문품은 읍ㆍ면장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명절 인사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경로당에 위문품 전달과 안부 확인뿐 아니라, 경로당 운영비 및 냉ㆍ난방비 지원과 경로당 시설 개ㆍ보수와 물품 지원을 해주고 있어 경로당을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심민 군수는 “준비한 위문품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따뜻한 설 명절과 건강한 한해 보내시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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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4년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임실군이 지역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지역정착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매월 30만 원씩 12개월 간 최대 36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전북청년 정착지원사업’ 참여자를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특히, 지원 대상은 농업ㆍ임업ㆍ어업, 중소기업, 문화ㆍ예술, 연구소기업 등에서 6개월 이상 종사한 만18세~39세 청년으로 가구 중위소득이 180% 이하 이어야 하고, 주민등록상 임실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또한, 해당 지원금은 신용카드와 연계해 포인트로 지급돼 온ㆍ오프라인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임실군을 비롯한 전북도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 업종은 건강관리, 자기개발, 문화ㆍ레저 등이다. 이 밖에, 신청은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누리집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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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김정흠 군의원, 소프트웨어적 예산의 중요성 제언[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임실군의회 김정흠 군의원은 어제 (23일),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을 통해 소프트웨어적 예산의 중요성에 대해 제언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정흠 군의원은 현재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인해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예산 수립에 있어 선택과 집중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지방 소멸, 기후 위기, 민생경제 위기, 농업 위축 등 임실군에 놓인 악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중ㆍ장기적 관점으로 하드웨어적 예산보다는 소프트웨어적 예산에 집중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특히, 김정흠 군의원이 강조한 소프트웨어적 예산 항목은 농업, 교육, 탄소중립 관련 예산으로 이 외에도 청년 정책, 복지, 보건 분야 예산 등 군민들의 기본소득 확충과 인구 유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적 예산 수립의 중요성을 전했다. 또한, 이러한 예산들의 편성을 위해 재원확보 노력과 더불어 내부적으로도 낭비되는 예산이 없는지 적극 검토하고 발굴할 것과 임실군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예산 편성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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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설 명절 임실사랑상품권 지원…취약계층에 단비[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임실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군은 설을 앞두고 오늘 (23일) 부터 내달 8일까지 취약계층 1,120가구에 총예산 1억 5300만 원을 투입해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취약계층 임실사랑상품권 지원사업은 경제적 취약계층인 차상위수급자 중 만65세 이상 어르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1인가구는 15만 원, 2인가구는 20만 원, 3인가구 이상일 경우 25만 원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 상품권은 12개 읍ㆍ면에 상품권을 교부하고, 읍ㆍ면사무소 방문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에도 설ㆍ추석 명절 어려운 지역민 1,956가구 2,222명에게 총 3억 700여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더불어, 민선 7기인 2019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을 위해 도입, 시행한 이 정책은 관내 취약계층에 단비 역할을 해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임실읍에 사시는 김○○ 씨는 “물가가 무섭게 올라 장을 볼 때마다 한숨이 나오고 걱정도 큰데 임실사랑상품권을 받게 돼 큰 보탬이 된다” 며 “이번 설에도 평소보다 풍족하고 따듯하게 명절을 보낼 것 같아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고 말했다. 덧붙여, 군은 설과 추석 명절에 상품권을 지원함으로써 최소한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도록 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으며, 특히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되는 적극적인 복지행정 추진이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심민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각별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세심한 주민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하나 돼 모두가 행복한 임실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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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제334회 임시회 개회[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임실군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제334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월 2일까지 11일 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 한해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군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군정 운영의 새해 밑그림을 그리는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이성재 의원의 대표발의 '임실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과 정일윤 의원의 대표발의 '임실군 마약류 및 약물 오ㆍ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ㆍ'임실군 모유수유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정흠 의원의 대표발의 '임실군 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김종규 의원의 대표발의 '임실군 농ㆍ어업인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장종민 의원의 대표발의 '임실군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 양주영 의원의 대표발의 '임실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포함한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성재 의장은 개회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임실군의회도 힘차게 도약해 성장해 나갈 것이다" 며 “지난해의 경험을 토대로 더 나은 선택과 결정을 내리며, 뜻깊은 순간들을 군민들과 함께 하겠다” 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회기의 주요업무보고 일정은 ▲1월 23일-기획감사실, 행정문화국 (행정지원과, 재무과, 문화체육과), ▲1월 24일-행정문화국 (관광치즈과, 옥정호힐링과, 경제교통과), 복지환경국 (주민복지과, 여성청소년과), ▲1월 26일-복지환경국 (다문화교류과, 환경보호과, 청소위생과, 산림녹지과), 산업건설국 (농업축산과), ▲1월 29일-산업건설국 (농촌활력과, 건설과, 안전관리과, 상하수도과, 주택토지과), ▲1월 30일-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 의료지원과),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 시설사업소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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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재개장[임실=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임실군이 시설 보수로 휴장했던 임실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오는 25일부터 재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임실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사회 주민들의 여가 활동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운영됐으며,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수를 추진했다. 또한, 이번 시설물 보수를 통해 안전사고 위험을 개선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천장 마감재 교체, 수조 바닥타일 교체, 노후된 배관교체 등을 실시하고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수영장 여과재 교체도 함께 진행했다. 심민 군수는 “휴장 기간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재개장까지 기다려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군은 앞으로도 안전을 우선해 시설물을 관리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