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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의료관광 통역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의료관광 통역 코디네이터 전문인력 양성과정’ 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해당 모집은 서류 및 대면 면접을 통해 총 9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오는 6월 4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또한,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6월 23일부터 3개월 간 의료관광 산업과 관련된 약 100시간의 대면 교육을 무료로 제공받게 되며, 의료기관 현장에서 진행되는 현장실습 기회도 주어진다. 이 밖에, 교육을 정상적으로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서울의료관광 통역 코디네이터 풀’ 에 등록돼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으로부터 통역 요청이 있을 경우 우선적으로 연계 기회가 제공된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글로벌2팀장은 “외국인 의료관광객 증가 추세에 대한 선제적 대비로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며 “한국, 무엇보다 서울의 우수한 의료시스템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의료관광에 관심 있는 역량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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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유니버설 관광 활성화 차원 관광약자 추천 사찰 여행정보 공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곳곳의 사찰은 도심 속에서 고즈넉할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여행지로도 인기가 많은 가운데,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가볼 만한 서울 사찰 다섯 곳을 소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의 ‘서울다누림관광’ 채널에서 소개하는 이번 사찰 여행 정보는 장애인, 고령자, 영ㆍ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약자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사찰 세 곳과 이색 풍경을 가진 사찰 두 곳의 정보를 담고 있다. 서울다누림관광이 선정한, 경사로 및 손잡이 등이 설치돼 있어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도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서울 內 사찰 3곳을 소개한다. 특히,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봉은사는 전철 9호선 봉은사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매우 좋고, 신라시대 794년에 견성사란 이름으로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로, 1941년부터 현 위치에 대웅전 등 재건을 시작해 오늘날의 규모 이르렀다. 또한, 봉은사에는 보물 제1819호 삼불좌상을 비롯한 문화재도 보존돼 있으며, 다가오는 27일에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템플문화한마당, 봉축 점등식 및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조계사는 종로구 수성동에 위치한 사찰로 인사동, 경복궁 등 서울 주요 명소와 가까워 많은 내ㆍ외국인이 찾는 사찰 중 하나로, 1910년 각황사라는 이름으로 설립됐으며, 1937년 현재 자리로 옮겼고, 사찰 일대에 템플스테이 홍보관과 불교중앙박물관, 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어린이 놀이시설 및 영ㆍ유아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사찰 중 하나로, 오는 27일에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붓다 버스킹’, 따뜻한 마음 음악회, 연등축원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덧붙여, 2010년 설립된 국제선센터는 템플스테이의 세계화라는 목표에 걸맞게 한국어ㆍ영어 템플스테이, 싱잉볼 (티베트 불교에서 유래한 그릇 모양의 타악기 종) 체험 당일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은평구에 자리한 수국사에서는 화려한 황금빛 외관을 자랑하는 이색 법당을 감상할 수 있으며, 수국사는 조선 세조 때 건립된 사찰로, 1995년에 동양 최대 규모이자 국내 최초의 황금법당이 완공됐다. 이 밖에, 도봉산에 위치한 능원사는 사찰의 모든 전각이 화려한 금단청을 자랑하며, 화려한 무늬로 도봉산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현 위치에 30년 넘게 자리하고 있는 능원사는 이동기 단청 장인의 손을 거쳐 황금단청이 돋보이는 사찰로 거듭났다. 한편, 그 외 자세한 정보는 서울다누림관광 공식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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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유럽 최대 전시회에서 '서울 MICE' 세일즈 나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MICE 전시회 IMEX에 참가해 마이스 (MICE)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IMEX (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 는 약 150개 국 9,300명이 방문하며 4만 2,0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는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마이스 (MICE) 산업 전문 전시회다. 또한, 이번 IMEX 서울 홍보관에는 서울시, 서울관광재단뿐만 아니라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SMA) 그랜드하얏트서울, 이투어리즘, 채널케이, 커뮤니스타, 코엑스, 탑플래너스, 할리데이플래너스여행, aT센터를 포함한 5개 분과 8개 회원사가 참가해 공동 유치마케팅을 펼쳤다. 아울러, 올해는 전시회 첫 날부터 약 500명 이상이 서울관을 방문했으며, 첫 날 개별바이어 상담회를 총 100여 건 진행하고 성과를 냈으며, 3일 간 약 230건의 상담회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IMEX 참가 바이어 2개 그룹 40명을 대상으로 서울설명회를 진행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총 4개 바이어 그룹 70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덧붙여, 서울 홍보관에서는 전체 참관객을 대상으로 오징어 게임, 치맥 페스타, 전통 손거울 채색, 추억의 뽑기 등 한류 문화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평소 서울에 관심이 많았던 구매자 (바이어) 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 밖에, 이번 행사에는 서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4개 도시 및 국가 대표가 모여 아시아 지역 컨벤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 (ACA) 공동 기자회견을 가지기도 했으며, 서울시는 6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에서 개최 예정인 서울국제트래블마트 (SITM) 를 홍보해 다국적 관광ㆍMICE 업계 관계자들의 참가를 독려했다. 김영환 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IMEX 서울 홍보관을 통해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함께 해외 MICE 공동 유치마케팅에 총력을 다했다” 며 “서울과 K-컬처에 관한 관심이 높은 지금, 이 기회를 살려 많은 국제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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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2023 투어테이너 6기' 모집[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오늘 (22일) 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서울 공식 체험관광 ‘원모어트립 (One More Trip)’ 에서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함께 알릴 2023 투어테이너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2023 투어테이너는 최근 영상 콘텐츠 트렌드에 맞춰 숏폼을 기반으로 한 크리에이터를 모집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 16일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모집 기간은 오늘 (22일) 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약 3주 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 지원자 가운데 총 4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 밖에, 최종 합격자에게는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과 함께 영상 제작을 위한 활동비가 지급되며, 그 중 우수 활동자는 구독자 100만의 인기 유튜버와의 협업을 진행할 기회도 제공된다. 이 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서비스팀장은 “최신 영상 트렌드를 반영해 대중들에게 서울 체험관광 상품이 더욱 확산될 수 있는 콘텐츠 방안을 꾸준히 고민하고 있다” 며 “올해 선정되는 투어테이너들의 참신하고 재밌는 아이디어를 통해 서울 체험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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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2023 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 공모전 개최' 29개 상품 선정[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2023 서울-지방 연계 관광상품 공모전을 개최해 총 29개 상품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29개 상품을 분석한 결과, 지역 연계 횟수는 강원 17회, 부산 12회, 대구 5회, 제주, 고창, 익산 각 2회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서울과 지방이 공동으로 보유한 역사, 문화, 예술, 스포츠, 축제 등 자원을 적극 활용한 상품을 발굴했다. 또한, 서울과 지방의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상픔으로는 상품은 ‘K-POP 콘서트’, ‘BTS 성지순례’ 상품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서울과 지방을 두루 둘러볼 수 있는 상품으로는 ‘SNS 핫플’, ‘전국 일주’ 등의 상품들이 제안됐다. 더불어, 선정 기업에는 상품 개발ㆍ운영ㆍ홍보 지원금 500만 원과 모객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최대 500만 원이 지급돼 기업별 최대 100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별도 신청을 통해 연계 지역 지자체 지원금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덧붙여, 지역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선정 기업 대상으로 지역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국제트래블마트 (SITM) 에서 지역 홍보부스 조성해 무료로 지자체에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앞으로 서울과 지역을 연계한 상품의 원활한 운영 및 홍보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며 “6월 팸투어를 통해 향후 보다 매력적인 서울-지방 연계 상품 기획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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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페스타 2023' 관광도시 서울 밑그림 그렸다[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관재단은 실감 넘치는 체험 콘텐츠를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서울에 대한 호감을 높인 ‘서울페스타 2023 (Seoul Festa 2023)’ 이 지난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서울페스타는 코로나19로 장기 침체된 서울관광 회복의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 8월에서 5월로 앞당겨 개최됐으며, 페스타 기간인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8일 간 해외에서 입국한 관광객은 약 24만 명으로, 이 중 서울을 방문한 해외관광객은 18만여 명 (전체의 76%) 으로 추정된다. 코로나 이전인 지난 2019년 동기간 방문객의 55% 수준으로, 2023년 3월 50% 회복 수준 (2019년 동기간 대비) 을 뛰어넘은 수치로, 사실상 서울페스타가 서울관광의 조기 붐업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이 증가한 만큼 이번 행사의 외국인 참여율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았으며, 지난달 30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체 참가자의 약 40% 가 외국인 관람객이었다. 또한, 서울페스타의 주요 행사장이었던 서울컬처스퀘어 방문자 역시 전체 관람객의 32% 가 외국인일 정도로 외국인 관광객에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외래관광객이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민간과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이 큰 역할을 차지했으며, 특히 행사 기획 단계부터 여행사와 함께 페스타 상품을 판매, 모객하도록 협력한 것이 주효했다. 더불어, 여행사와의 협력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참여율을 높였다면, 민간기업과 협력해 만들어낸 콘텐츠들은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 덧붙여, 서울시와 롯데백화점이 함께 거리 자체를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명동페스티벌’ 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명동의 모습을 지우고 분위기를 반전시키기에 충분했다. 편의점 CU와 농심, 대상, 오뚜기 등 한류를 이끌어가는 식품기업들의 참여로 관심을 모았던 ‘서울 브릿지 맛-켓’ 은 갑작스러운 기상이변으로 진행되지는 못했으나 민ㆍ관 네트워크를 다지는 계기이자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이와 함께, ‘필 더 리얼 서울 (Feel the Real Seoul)’ 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꾸며졌으며,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눈과 귀, 입 등 온몸으로 서울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엔데믹 (감염병의 풍토병화) 을 만끽했다. 이 밖에, 행사장을 방문한 내ㆍ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방문객의 85% 이상이 이번 행사에 ‘만족한다’ 라고 응답했으며, ‘행사 참여 이후 서울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했다’ 라는 의견도 전체의 76%에 달했고,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울페스타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찾을 의향이 있는가’ 에 대한 질문에도 참여자의 83% 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실제로 서울페스타2023 메인 행사장인 광화문광장의 ‘서울컬처스퀘어’ 를 방문했던 한 외국인 관광객은 사회관계망 (SNS) 을 통해 “K-POP을 비롯한 서울의 문화를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닌 내가 주인공이 돼 체험하고 즐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극찬하는 동시에 다가올 서울페스타 2024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페스타를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축제이자 글로벌 상품으로 브랜딩하기 위해 올해는 행사 전 외신기자 대상 설명회와 외신기자 팸투어를 진행했으며, 향후 서울페스타를 서울 대표축제이자 글로벌 관광상품으로 브랜딩하기 위해 전문가 등과 함께 올해 페스타 성과와 개선점을 분석하고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페스타 이후 계절별 대표축제와 민간에서 주관하는 행사와 축제를 통해 서울방문 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며, 특히 페스타 기간 중 첫 선을 보인 한강 드론라이트쇼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찬사를 받으며 서울을 대표하는 야간관광상품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향후 이를 정례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김영환 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페스타 2023을 통해 얻은 성과는 서울관광 재건 및 붐업의 시작점이 될 것” 이며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 유치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울이 가진 무한한 매력을 꾸준히 관광 상품화하고 전 세계에 널리 알려 나가겠다” 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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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2023 서울 의료ㆍ웰니스관광 협력사업 공모' 4팀 선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23 서울 의료ㆍ웰니스 관광 협력사업 공모' 를 통해 의료ㆍ웰니스 상품 4개 상품을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공모는 창의성ㆍ실현 가능성ㆍ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됐으며, 웨딩 검진부터 양ㆍ한방 협진 의료웰니스 상품 등 서울의료관광 협력 기관의 기획안 총 4개 상품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해당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4개의 상품은 올해 11월까지 실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팀별로 최대 1천만 원 (부가세 포함) 까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 밖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23년 한 해에도 작년에 이어 ‘서울 의료ㆍ웰니스관광 활성화’ 를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글로벌2팀장은 “웰니스에 대한 정부ㆍ지자체ㆍ개인의 관심도가 모두 높아지고 있다” 며 “의료관광 생태계가 질병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의료와 웰니스 시장을 잘 접목해 차별화되는 상품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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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2023 VisitSeoul TV 서울여행 Shorts 공모전’ 개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관광의 글로벌 홍보를 위해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 (비짓서울 TV)’ 에서 ‘2023 VisitSeoul TV 서울여행 Shorts 공모전’ 을 어제 (8일) 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유튜브 쇼츠 (Shorts) 공모전은 본격적인 국제관광 재개를 맞아 기존의 국내 거주 내ㆍ외국인을 비롯해 해외 거주 외국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공모전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또한, 작년의 쇼츠 (Shorts) 부문 도입에 이어 본격적으로 60초 이내의 숏 (Short) 콘텐츠 특화 영상 공모전으로 진행돼 10ㆍ20세대를 중심으로 사용 비율이 급성장하고 있는 숏폼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Seoul Life Style’ 로 서울에서 먹고 놀고 즐기는 나만의 스타일을 자유롭게 담을 수 있다. 더불어, 수상작 선정은 1ㆍ2차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총 9개 작품을 선발하고, 상금 300만 원 규모의 대상 1편을 포함해 최우수상 2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으로 총상금은 1000만 원이다. 덧붙여, 모집 기간은 어제 (8일) 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약 한 달간이며, 지원 방법은 지원하고자 하는 서울관광 홍보영상을 개인 유튜브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 (#VisitSeoulTV, #2023VisitSeoulTVShortsContest) 와 함께 전체 공개로 업로드한 후, 비짓서울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메뉴에서 구글 폼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서울관광재단은 작년 ‘2022 비짓서울 59초 영상 공모전’ 을 개최했으며, 수상작은 VisitSeoul TV 유튜브 채널에 게재돼 현재 기준 총 40만 뷰 이상을 달성하는 등 서울관광의 글로벌 홍보에 기여했다. 김은미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서울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낸 영상을 활용해, 서울 로컬 문화 체험에 흥미가 있는 해외 관광객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며 “올해는 서울관광 영상 공모전을 해외 거주 외국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공모전으로 확대 개최하는 만큼, 서울에 한 번 이상 방문해 본 글로벌 시민들의 다채롭고 참신한 영상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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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방한 외래관광객 관광시장 활성화 위한 우수관광상품 22개 선정[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지난달 28일 외래관광객 방한 관광시장 회복과 서울관광 재도약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 을 진행한 결과, 최종 22개 상품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 은 여행업계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상품 개발부터 운영, 그리고 판매, 홍보까지 지원하고자 지난 3월 14일~4월 7일까지 실시됐다. 특히, 서울 소재 종합여행사를 대상으로 지난 4월 7일 마감한 공모에는 ‘쉼ㆍ맛ㆍ멋’ 주제의 총 79개 외래관광객 방한 관광상품이 접수됐다. 또한, 관광학계 및 언론매체, 관계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관광상품의 혁신성, 상품성 및 모객방안 등을 기준으로 계획서 심사 (1차) 와 발표심사 (2차) 를 거쳐 최종 22개 상품을 선정했다. 서울시는 지난해에도 ‘2022 뷰티ㆍ웰니스 테마관광상품 공모’ 를 실시, 여행업계를 지원해 총 19개 상품의 상품성 개선 및 디지털 전환을 통해 외래관광객 모객 기반을 강화했다. 선정된 관광상품은 중동, 동남아, 중화권 등 주요 외래관광객 송출국을 주 대상으로 했으며, 쉼ㆍ맛ㆍ멋 주제에 맞게 건강검진, K-팝, 유명 요리사와 함께 하는 한식 요리강좌, 고급 스파, 한방 체험 등이 포함된 일정이 눈에 띄었다. 아울러, 서울뷰티트래블위크, 서울미식주간 등 서울시 대표 관광 행사를 활용한 상품도 이목을 끌었다. 이태원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한남동, 이태원 문화거리 등 이태원 관광자원이 포함된 상품도 총 15개가 선정됐다. 더불어, 종일 투어, 1박 2일, 4박 5일 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된 상품들은 향후 내실화를 기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며, 관광객의 이태원 방문을 유도해 침체된 이태원 지역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여행사는 상품 내실화 및 판로 개척 등을 위해 최대 2000만 원의 온ㆍ오프라인 홍보마케팅비를 지원받고, 관련 분야 전문가의 자문도 받을 수 있다. 덧붙여, 자문단은 여행업계, 온라인 여행 플랫폼 (OTA), 마케팅 업계 등으로 구성돼 상품 기획부터 홍보, 판매까지 상품 전반에 걸쳐 조력을 아끼지 않고, 전문가 자문에 참여한 여행사의 관광상품에 대해서는 2년 동안 유효한 ‘서울시 인증’ 을 부여해 상품의 공신력과 홍보 효과도 높인다. 추가로 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 (SITMMT) 팸투어 참여,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해외 주요 여행사와의 간담회 기회 제공을 통해 외래관광객 유치 여행사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며, 연간 상품 운영성과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7개 우수관광상품에는 추가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김영환 시 관광체육국장은 “엔데믹을 맞아 외래관광객 방한 관광시장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며 "증가하는 글로벌 관광수요를 선점하고자 우수관광상품을 발굴하게 됐다” 고 전했다. 이어, “중동, 동남아 등 다변화된 외래관광객 방한 시장에 맞춘 고부가가치 테마 관광상품을 지속 발굴ㆍ육성해 서울관광 시장이 하루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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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춘곤 시의원, 한국관광공사 방문해 웰니스 산업 활성화 위한 방안 논의[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웰니스 서울 정책 연구 포럼’ 대표의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 (강서4) 은 ‘서울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 를 준비하면서 어제 (27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를 방문해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서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김춘곤 의원은 세계적으로 웰니스 산업은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웰니스 산업이 더욱더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 수요가 유지될 수 있는 상품개발이 필요하다는 부분에 공감했다. 이어, 웰니스 상품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제약회사나 식품회사와의 협력, 언론 홍보와 소비자 관심의 환기, 한국 고유 전통 식품의 개발, 외국 관광객의 정서와 연동된 스토리텔링, High-end 관광상품 개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서울특별시의회에서 김춘곤 의원이 주관하는 ‘서울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 는 오는 5월 19일 오후 2시부터 한국웰니스산업협회, 서울관광재단, 서울대의대 의료정보학과, 경희대 동서의학연구소, 네이버 헬스케어, 카카오 헬스케어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온 (유트브)-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