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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 안전 관광 캠페인’ 진행

입력 2021.10.12 09:23
수정 2021.10.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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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이후 서울에서 가장 하고 싶은 활동으로 ‘맛집 탐방’
    [크기변환]사진1.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에서 방문객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jpg
    서울관광재단 사진제공 - ‘2021 서울 안전 관광 캠페인’ 시행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9월 서울 시내 관광정보센터 및 관광안내소를 활용한 ‘2021 서울 안전 관광 캠페인’ 을 통해 서울 안전 관광 활성화와 서울 방역 강화에 앞장섰다고 12일 밝혔다.

     

    ‘2021 서울 안전 관광 캠페인’ 은 지난 9월 3주간 진행됐으며, 서울 주요 관광 안내시설을 중심으로 총 1,890명이 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했다.

     

    특히, 캠페인 중 진행한 내ㆍ외국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 코로나19 이후 서울에서 가장 하고 싶은 활동으로 ‘맛집 탐방’ 이 1위, ‘다양한 관광명소 탐방’ 이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9월 발표한 서울관광재단의 ‘2020 서울시 도시관광경쟁력 조사’ 에 따르면 서울은 도쿄에 이어 코로나19 이후 가장 가고 싶은 도시 2위를 차지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설문조사와 관광 실태 조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서울 관광에 대한 수요를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관광 안내 서비스를 모색하는 등 향후 관광 안내시설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준호 서울관광재단 관광안내팀장은 “이번 코로나19 회복 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희망적인 서울 관광의 회복 메시지를 전달하고 안전 방역 시스템을 지원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며 “앞으로도 안전한 서울 관광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