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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남원 출신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입력 2021.10.06 11:05
수정 2021.10.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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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2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신청 접수
    남원시청 전경 8월.jpg
    남원시청 전경

     

    [남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남원시가 지난 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남원 출신 전국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2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신청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모 또는 본인이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 재학생이며, 신청은 온라인 (시청 홈 페이지) 또는 교육체육과 방문접수로 할 수 있다.

     

    지난 2016년부터 한국장학 재단에서 대출받은 대학생 학자금 대출금에 대한 2021년도 2학기에 발생된 이자 지원이며 이자율은 1.7% 로 일반상환 및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생활비 모두 지원된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남원시는 지난 2016년 하반기부터 시행했으며 2021년 1학기까지 총 370명의 대학생이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혜택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 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