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남양주시, 2020년도 기초생활보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20.12.21 16:39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전국 지자체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20201221163709_75c7421a9544a133ce62436b7384eca9_tgz1.jpg
    남양주시 사진제공

     

    [남양주=한국복지신문] 김천봉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2020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우수 지자체 포상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 228개 지방자치 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적 완화에 따른 수급자 발굴과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기본생활보장, 빈곤 사각지대 해소, 복지급여 적절성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사회복지 분야의 명예로운 상이다.

     

    특히, 남양주시는 올 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빈곤 위기가 가중되면서 법정 소외계층 및 소득 감소자, 실직자 등을 위한 생활안정 시책으로 한시 생활 지원사업과 긴급생계 지원 사업을 연중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하는 등 기초생활보장제도 운영 역량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광한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와 돌봄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4년 연속 수상을 하게 돼 의미가 크다" 며 "관계 공무원들의 한결같은 열정과 노력에 격려를 전하면서, 시민의 안정된 생활보장 및 남양주표 복지 브랜드 창출에 최선을 다해 줄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