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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G밸리 위크' 비대면 개최

입력 2021.09.28 20:47
수정 2021.09.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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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개국 해외바이어와 수출상담회, 50여 기업과 채용박람회, G밸리 제품 라이브커머스 등
    G밸리 Week 개최.jpg
    서울시 자료제공 - G밸리 Week 개최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1만 2천여개 기업과 14만여 명의 근로자가 모여 있는 G밸리의 대표축제 ‘G밸리 Week’ 가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비대면으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채용박람회는 오늘 (29일) 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4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올해 6회를 맞는 ‘2021년 G밸리 Week’ 는 산업행사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창업경진대회, ▲온라인 채용박람회, ▲스타트업 데모데이 (IR), ▲라이브 커머스데이) 와 문화행사 (▲영상문화제, ▲구로공단 노동자생활 체험관 특별전) 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또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해외 바이어 30개 사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 국내 벤처 투자자 20명이 참여하는 데모데이, 50개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 등 G밸리 입주기업을 위한 산업행사가 3일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개척 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진출을 원하는 국가별 투자자, 해외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활로를 모색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 며 “14만 G밸리인들의 축제가 근로자와 지역주민들과 함께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G밸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중 G밸리 산업단지계획 변경 고시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