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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숲생태지도자협회, 추석맞이 숲속 소망등 달기 행사 진행

입력 2021.09.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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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모두의 마음속 소망' 생명력 가득한 숲속에 달아보는 특별한 경험 행사
    숲생태지도자협회 사진제공 - 소망등 달기 성금 전달.jpg
    숲생태지도자협회 사진제공 - 소망등 달기 성금 전달

     

    [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사) 숲생태지도자협회는 지난 6일부터 추석 전까지 '추석맞이 숲속 소망등 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행사장인 삼태기 숲에 방문해 소망등에 자신이 소망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서 소망등과 함께 행사장 현장에 매달도록 했으며, 노인에서부터 어린아이까지 다양한 연령 층이 참여해 소망등에 정성껏 적은 다양한 소망들이 꼭 이뤄지길 함께 기원했다.


    특히, 소망등 달기 행사의 취지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을 위로하고 우리 모두의 마음속 소망을 생명력 가득한 숲속에 달아보는 특별한 경험을 주기 위함이며, 이렇게 모아진 판매금ㆍ기부금과 김재현 카레이서 (Car Racer) 선수의 페어 플레이상 시상금도 함께 전달됐다.


    또한, 정성스럽게 달아 놓은 소망등에 쓴 글을 보고 그 앞에서 다른 사람들의 소망을 보면서 소망이 이뤄지길 함께 기원했으며, 추석맞이 숲속 소망등 달기는 9월말까지 걸어둘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성금은 성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