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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온라인 브랜딩 콘퍼런스' 개최

입력 2021.09.15 21:59
수정 2021.09.1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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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산업은 서울의 미래 먹거리이자 도시경쟁력 견인할 핵심동력
    [크기변환]뷰티콘퍼런스1.JPG
    서울시 사진제공 - 서울 뷰티산업 브랜딩 콘퍼런스 개최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가 서울의 K-뷰티산업을 국내ㆍ외에 브랜딩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의 장인 ‘서울 뷰티산업 브랜딩 콘퍼런스’ 를 서울시 유튜브에서 온라인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도시서울 K-뷰티산업을 브랜딩하다’ 라는 주제로 뷰티, 관광, 한류 등 각 분야 국내ㆍ외 전문가와 크리에이터 등이 참여해 K-뷰티를 서울, 한류와 연계해 브랜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오세훈 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서울을 세계 뷰티산업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서울시의 전략을 소개한다.

     

    기조연설을 통해 오세훈 시장은 “K-뷰티산업을 서울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자 도시 경쟁력을 견인할 핵심동력으로 보고, 다양한 발전ㆍ육성 정책을 통해 세계 뷰티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며 “뷰티산업은 감성과 웰빙을 지향하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미래 산업이자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는 미래 일자리 산업” 이라고 강조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뷰티와 관련된 다양한 관광상품과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뷰티 크리에이터, 뷰티 플래그십 스토어 등과의 협업 방안을 마련해 뷰티 관광도시로서 서울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대한민국 패션 1번지’ 로 명성을 떨쳤던 ‘동대문 패션 특구’ 는 오직 동대문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고 새로운 활력이 솟아나는 동대문 뷰티 특구로 거듭날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전문가 패널 토론이 열리며, 김병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의 사회로 이진표 아모레퍼시픽그룹 상무, 이재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