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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Try Everything 2021 개최

입력 2021.09.13 21:12
수정 2021.09.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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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여개 스타트업과 전문가 200여명 비대면으로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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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자료제공 -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개최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 창업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Try Everything)’ 을 ‘JUMP UP! SCALE UP’ 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에는 규모가 확대 돼 500여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총 91개의 스케일업, 글로벌 진출 중심의 스타트업 전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 유치가 어려운 스타트업들의 자금 수혈을 돕고, 동시에 투자처 발굴을 원하는 투자사를 위해 스타트업과 글로벌 대기업, 투자기관 등 다양한 플레이어와 상시 밋업 (Meet-up) 프로세스를 구축해 운영 중이며, 올해 초부터 추진 중인 밋업은 9월 현재까지 2,000여건이 성사되는 등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지속적인 연결고리를 만들고 있다.

     

    또한,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1’ 은 스타트업을 위한 ▲인사이트 제공, ▲스타트업 글로벌 성장, ▲창업 생태계 전파 3가지의 핵심 키워드로 구성, 운영된다.

     

    아울러, ‘Try Everything 2021’ 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전체 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17일 사이에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경품이 걸린 라이브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트라이 에브리싱 (Try Everything) 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투자자, 창업가 등이 어우러져 우리의 창업생태계에 역동성을 더할 수 있는 혁신가들을 위한 축제” 라며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잠재력을 가진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 혁신과 도전정신이 필요한 스타트업에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