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더 많은 청년의 필요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서울청년포털 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아이디어는 디자인, 콘텐츠, 정보접근성, 신청ㆍ접수 분야와 서울청년포털에서 제공했으면 하는 추가적인 기능 및 개선사항을 오늘 (13일) 부터 17일까지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또한, 제안된 아이디어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최종심사를 통해 우수상 10명과 장려상 15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아눌러,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내년 3월 오픈을 목표로 추진중인 청년 몽땅 정보통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현재의 서울청년포털은 많은 청년정책을 청년들에게 맞춤형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며 “더 많은 청년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청년정보를 접하고 지원정보에 소외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가 발굴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