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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반부패ㆍ청렴 및 권익개선 분야’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21.09.1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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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크기변환]수원시청.jpg
    수원시청 전경

     

    [수원=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수원시가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반부패ㆍ청렴 및 권익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경진대회를 공동주최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은 지난 9일 선정 결과를 발표했으며, ▲반부패ㆍ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7개 공모 분야에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가 총 376개 사례를 응모했고,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영상 발표를 거쳐 분야별로 최우수ㆍ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반부패ㆍ청렴 및 권익개선 분야’ 에 ‘비정규직 노동복지 향상 및 지원 강화’ 를 응모했다.

     

    수원시는 ▲공동주택 청소노동자 등 휴게시설 개선사업,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비정규직 권익 향상, 고용서비스업 지원, ▲수원형 생활임금 제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등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정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9회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있었던 2014년과 2018년에는 경진대회가 열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