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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회, 자라섬 및 축제성 사업 현안사항 보고회 가져

입력 2021.09.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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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행현황, 추진실적 등 점검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방안 논의
    가평군의회 사진제공 - 자라섬 및 축제성 사업 현안사항 보고회.jpg
    가평군의회 사진제공 - 자라섬 및 축제성 사업 현안사항 보고회

     

    [가평=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가평군의회는 지난 3일 자라섬 및 축제성 사업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해 집행현황, 추진실적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가평군은 자라섬 남도 꽃축제, 제18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등 25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자 행사 개최에 적신호가 켜졌으며, 이에 집행부에서는 규모의 축소, 비대면 전환, 행사취소 등 여러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평군의회에서는 사업 추진 시 철저한 방역과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시행계획에 따른 대응방안을 명확히 수립해 군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은 “코로나19가 여러모로 군민들의 삶을 지치고 힘들게 만들었다” 며 “상황이 상황인 만큼 집행부에서는 유연하고 발 빠르게 대처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