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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보 감독, ‘예술공로상 경기도 지사 표창’ 수상

입력 2020.12.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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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예술 발전에 크게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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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인보 감독 자료제공 - 경기도지사 표창장

     

    [하남=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경기도 영화인연합회 하남시지부장 장인보 감독은 지난 10일 '제32회 경기예술대상 경기도지사(이재명) 예술공로 표창' 을 받았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거행되려던 시상식은 취소됐으며, 수상자에겐 상장 등을 우편으로 발송해 별도로 수상을 축하했다.

     

    예술공로상 수장자 장인보 감독은 영화예술 분야와 문화 창작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기예술 발전에 크게 공헌해 이번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장인보 감독은  G20정상회의 축하공연, 평창올림픽 뮤지컬 갈라쇼 등 국가 행사에 이어 k-pop 음악의 시작이었던 미사리 카페촌 지역에서 미디어 영화적인 요소와 음악을 접목시켜 미사리 음악영화제를 개최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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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인보 감독 자료제공 - 미사리 영화제 포스터

     

    또한, 장 감독은 미사리 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함께 할수 있는 음악과 영화의 만남을 통해 음악과 미디어의 비전을 제시하고, 하남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를 통한 삶의 질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장인보 감독은 배우에서, 연출가로 연출가에서,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교수로, 이제는 국가를 대표하는 예술감독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