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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길, 청계천로, 감고당길, 서순라길 등 11개의 차 없는 거리 코스 운영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GPS기반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울시 차 없는 거리’ 를 통해 시민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방문인증ㆍ미션참여가 가능한 ‘차 없는 거리 스탬프 투어’ 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 차 없는 거리 스탬프 투어’ 는 ▲스탬프 투어 앱 ‘서울시 차 없는 거리’ 설치, ▲회원가입 (카카오톡 로그인 가능), ▲11개의 차 없는 거리가 운영하는 시간에 방문해 앱을 실행, ▲‘미션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각 미션을 수행 하는 과정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 참여자 중 총 450명 (매주 50명) 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고, 미션 성공 스탬프를 받아야 참여자로 인정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채널 ‘서울시 차 없는 거리’ 또는 차 없는 거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인숙 보행정책과장은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서울시 차 없는 거리의 숨은 매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참여자를 위한 선물이 매주 마다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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