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백지아 서울시 국제관계대사가 지난 3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U20(Urban 20) 도시시장회의에 서울시 대표로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U20 도시시장회의에서는 ‘공정한 탄소중립’ 을 목표로 하는 U20 공동선언문의 3대 의제 (People (사람), Planet (환경), Prosperity (번영))와 글로벌 문제에 대한 ‘환경 친화적이고 공정하며, 지방정부 중심(Green, Just, Local)’ 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또한 U20 의장도시 (로마ㆍ밀라노) 는 공동선언문을 G20 의제로 촉구하기 위해 의장국 (이탈리아) 에 전달한다.
U20는 G20 국가의 소속도시들로 구성된 국제기구로, 글로벌 도시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2017년도 12월 파리에서 공식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