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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식초문화 아카데미 사업 연계 초밀란 만들기

입력 2021.09.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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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스님은 식초문화 확대 보급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식초문화 아카데미 교육과 연계
    종합사회복지관 초밀란 만들기 프로그램1.jpg
    고창종합사회복지관 사진제공 - 초밀란 만들기 프로그램

     

    [고창=한국복지신문] 김경화 기자=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대원스님) 이 지난 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고립 및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한 맞춤 프로그램 ‘영양 듬뿍, 건강 듬뿍 초밀란 만들기’ 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고창군농업지원센터에서 식초문화 확대 보급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식초문화 아카데미 교육과 연계해 열렸다.

     

    또한, 계란을 활용한 초밀란 만들기와 달콤한 바나나 식초 만들기로 진행됐고,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 보고 맛보는 등 동년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장 대원스님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여름철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됐다” 며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재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복지관 외에도 대산면과 부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명씩 3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