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오는 9월 28일 개최하는 ‘2021 서울 국제 도시회복력 포럼’ 을 홍보하는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3일까지이며, 총10명을 선발한다.
특히,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시회복력 강화가 국제적으로 중요한 정책과제로 대두된 만큼 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해법으로 오는 9월 28일 ‘2021 서울 국제 도시 회복력 포럼’ 을 개최해 해외도시, 국제기구, 전문가 및 시민등과 함께 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도시 회복력 포럼 온라인 서포터즈는 행사 홍보에 관심이 있고 SNS, 블로그,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본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아울러, ‘도시회복력 포럼 서포터즈’ 는 오는 9월 한 달 동안 홍보 콘텐츠 제작 및 SNS 포스팅을 통해 포럼 사전홍보를 진행하며 행사 당일 포럼에 참석해 실시간 온라인 참여 이벤트를 독려하고, 행사 종료 후에는 화상회의 스튜디오의 현장모습을 담은 콘텐츠 포스팅을 통해 온라인 행사의 전반적인 과정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방법은 9월 3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되고, 지원서는 포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서포터즈로 선정된 사람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고, 또한 우수 활동을 한 서포터즈에게는 종료 후 상품이 제공된다.
유재명 서울시 안전총괄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상과 도시의 회복력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