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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로타리클럽, 신곡ㆍ흥선노인복지관 후원물품 전달

입력 2021.08.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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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용품 키트와 심적으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마음에 위로 함께 전달
    의정부로타리클럽 사진제공 - 사랑의 물품나눔 봉사.jpg
    의정부로타리클럽 사진제공 - 사랑의 물품나눔 봉사

     

    [의정부=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의정부로타리클럽은 신곡노인종합복지관과 흥선노인복지관 어르신 400명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의정부로타리클럽에서는 코로나19와 폭염에 지친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비타민과 주방용품으로 구성된 11종의 생활용품 키트와 심적으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마음에 위로를 함께 전달했다고 전했다.

     

    생활용품 키트를 받은 최모 어르신은 “요즘 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도 마트 가기도 어려웠는데 정말 필요한 물품들을 줘 고맙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의정부로타리클럽 박돈신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어르신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봉사로 삶의 변화를 이끄는 의정부로타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신곡노인종합복지관ㆍ흥선노인복지관 백희선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의정부로터리클럽에서 감사드린다" 며 "어르신들에게 회원님들의 마음까지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로타리클럽은 지난 1979년부터 현재까지 약 40여 년간 100여 명의 회원들이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