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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ㆍ운영자 역량 강화 인정 받아
[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ㆍ군을 2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시행한 ‘2020년 작은도서관 평가’ 에서 2그룹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마을의 정보 사랑방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의 활성화 및 운영 지원기준 마련 목적으로, 각 시ㆍ군의 우수사례 (평가기간 2019년 1월 ~ 2019년 12월) 를 공유하고 확산키 위해 진행했다.
군포시는 38개의 작은도서관 운영사례를 제출 했으며, 공공 도서관의 작은도서관 지원 및 협력사업 시행,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남구 군포시 중앙도서관장은 “지난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작은도서관 시ㆍ군정책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아 뿌듯하다” 며 “시민간 교류와 소통,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작은도서관 운영을 통해 하나 되는 군포시 조성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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