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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청년디자이너 취업난 해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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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청년디자이너 취업난 해결 나선다

LG전자, 삼성전자, 오뚜기 등 대기업 현직 디자이너 23명 멘토로 대거 참여

DDP영디자이너잡페어 멘토링.jpg
서울디자인재단 사진제공 - DDP영디자이너 잡 페어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서울디자인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디자이너들의 취업난 해결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 삼성전자, 오뚜기, GS리테일 같이 청년들의 취업선호도가 높은 대기업에서 현직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23명이 멘토로 대거 참여해 청년 디자이너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코칭을 해주며, 3개월 (6월 26일~8월 29일) 에 걸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포트폴리오ㆍ자소서 점검부터 모의면접까지 밀착 지원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 2회를 맞는 ‘DDP영디자이너 잡 페어’ 의 지원 규모와 횟수를 늘리고 보다 청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작년엔 온라인 공간에서 멘토링을 지원했다면, 올해는 총 5회에 (작년 1회) 걸쳐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공간에서 만나 소통하면서 포트폴리오 수정이나 면접 코칭 같은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고, 참여 멘토도 작년보다 3배 이상 많은 23명으로 늘렸다.

 

특히, 프로그램도 보다 심도 있게 운영해 취업의 가능성을 더욱 높인다는 목표로, 기존엔 포트폴리오 코칭, 채용정보ㆍ전시 기회를 제공했다면 올해는 멘토들이 직접 자기소개서를 점검하고 오프라인 모의면접까지 밀착 지원하는 취업멘토링ㆍ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또한, ‘DDP영디자이너 잡 페어’ 에 참여 기회를 얻지 못한 청년 디자이너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으며, 오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DDP 알림관에서 열리는 ‘DDP디자인 페어’ 와 연계한 취업 컨설팅 현장에 방문하면 취업준비생 누구나 모의면접과 전문가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디자이너 이지원 멘토는 “이번 멘토링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소리와 디자이너의 생활을 후배 멘티에게 공유해 큰 도움을 드리고 싶다” 며 “시각 디자이너로 경력을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전할 예정” 이라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1, 2차 멘토링을 통해 성공한 사례가 속속 들어오고 있고, 취업준비생이었던 황수진 멘티는 “1ㆍ2차 멘토링을 통해 점검받은 내용을 토대로 희망하던 외국 스타트업에 서류를 통과해 면접까지 갈 수 있었다” 며 “좋은 결과를 얻도록 기회를 제공해준 점에 대해 감사하다” 고 전했다.

 

한편, ‘DDP디자인 페어’ 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디자이너들에게 제품 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디자인 전문 비즈니스 런칭쇼로, 현재 170팀이 구성돼 디자인 신제품을 개발 중이고, 큐레이터 멘토링과 시제품 개발비용 200만 원이 지원되는 등 실질적인 청년창업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최종 개발된 제품은 프로모션 기회도 제공된다.

 

올해 ‘DDP영디자이너잡페어’ 의 기획을 담당하는 김나영 큐레이터는 “DDP영디자이너 잡 페어가 유능한 인재를 필요하는 기업들에게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코로나19로 더욱 얼어붙은 국내ㆍ외 디자인계 취업시장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 며 “특히 DDP디자인 페어와 함께 개최함으로써 그간 꿈과 목표를 가진 다양한 예비 디자이너의 자신감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원하는데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dance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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