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한대희 군포시장, 폭염 대처 현장 점검

입력 2021.07.30 10:59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보건소ㆍ경로당ㆍ건설공사현장 방문 폭염 속 어르신 위문ㆍ근무자 등 격려
    군포시 사진제공 - 그림책박물관공원 공사현장 점검.jpg
    군포시 사진제공 - 그림책박물관공원 공사현장 점검

     

    [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한대희 시장이 한낮 폭염이 계속된 지난 29일 군포시보건소와 경로당, 건설공사현장 등을 찾아 폭염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한대희 시장은 군포시보건소와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보호복을 입은 채 검사업무에 여념이 없는 검체 채취 요원 등을 격려했다.

     

    이어, 아구랑경로당 등 경로당 3곳을 찾아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한 후 한여름 무더위를 잘 견뎌내실 것을 당부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경로당과 건설공사현장 등 폭염 취약 현장과 코로나19 선별검사소 등의 폭염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방문이었다” 고 전했다.

     

    한대희 시장은 시청 옆 그림책박물관공원 조성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이 심해지고 있다” 며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근무시간을 조정해서 한낮 무더위 시간대 옥외 작업은 반드시 피해달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