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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취약노인 선풍기 전달

입력 2021.07.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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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195명 선정, 선풍기 전달
    선풍기 지원1.jpg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사진제공 - 선풍기 지원

     

    [의정부=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의정부시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195명을 선정해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신곡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과 사회복지사들이 폭염 속에서도 신속하게 전달해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바람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특히, 의정부시는 18일 연속 기록적인 폭염주의보 및 폭염경보 발령으로 어르신들의 여름철 안전을 위해 선풍기 등 폭염을 대비해 특별안전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의 경우 다른 연령대에 비해 폭염에 취약하고 거동이 불편해 서늘한 곳이나 냉방시설이 갖춰진 곳으로 이동하는데 제한이 있어, 혹서기 취약노인 보호대책 수립을 통해 체계적으로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신곡노인종합복지관 백희선 관장은 “무더위로 인한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름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선풍기 지원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 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