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논현노인종합복지관,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지킴이 앞장 서

입력 2021.07.27 14:26
수정 2021.07.27 14:56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어르신께 시원한 바람 (hope) 을 선물해드릴게요!
    논현노인종합복지관1.jpg
    논현노인종합복지관 사진제공 - 복지관 전경

     

    [서울=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은 강남구 논현1~2동 내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해 제철과일 지원사업 '꽃보다 과일! 어르신 소확행 프로젝트' 와 냉방용품 지원사업 '어르신께 시원한 바람 (hope) 을 선물해 드릴게요! 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꽃보다 과일! 어르신 소확행 프로젝트' 사업은 지난 3월 18일부터 6월 18일까지 3개월간 모금플랫폼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6,795명이 모금 참여했으며, 그 결과 2136900원이 모여 7월부터 9월까지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 55명에게 제철 과일을 제공해 하절기에 필요한 수분과 천연 비타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르신께 시원한 바람 (hope)을 선물해드릴게요!' 사업은 지난달 6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카카오 같이가치 4,633명이 참여해 1230000원이 모금돼 냉풍기 지원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으며, 에어컨이 없거나 선풍기가 고장ㆍ파손된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 외에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또 다른 어려운 어르신을 돕기 위해 모인 ‘논현시니어 후원회’ 의 지원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저소득 어르신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매월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로 모인 기금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 90여 명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혹서기 건강식으로 삼계탕과 갈비탕 등 보양식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