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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관광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입력 2020.12.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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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인식 개선, 인증제도 공동 개발ㆍ확산 위한 상호 협력 예정
    서울이 모두가 존중받는 사람 중심의 도시, 누구나 여행이 편리한 관광 도시로
    서울시 사진제공 - 서울관광재단과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 관계자가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jpg
    서울관광재단 사진제공 -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 관계자가 업무협약 체결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관광재단과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는 지난 11일 유니버설 디자인 및 관광 환경의 기반을 조성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의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울특별시 유니버설 디자인 정책 실현을 목표로 ▲유니버설디자인 관광도시를 위한 관련 산업 육성, ▲유니버설 디자인 관광 분야 종사자 및 시민 교육ㆍ인식개선, ▲유니버설 디자인 관광 문화 정착을 위한 인증제도 공동 적용 및 개발, 확산 분야에서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 서울관광 중기 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장애인, 고령자 등 관광약자의 여행편의 서비스 원스톱 지원을 위한 서울다누림관광센터를 개관했으며, 센터 개관 이래 서울이 누구나 편리한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물리적 환경 개선, 정보 제공, 인적 서비스 측면에서 유니버설 관광환경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팀장은 “우리 사회가 고령화되고 다양한 가치에 대한 존중이 요구됨에 따라 연령, 성별, 장애 등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과 유니버설 관광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며 "재단은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서울이 사람 중심의 유니버설 디자인ㆍ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