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서울시, 1만 개 넘는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출원ㆍ보호 지원

입력 2021.06.22 22:12
수정 2021.06.23 08:1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변리사 등 전문가가 특허ㆍ상표권 출원, 저작권 보호 등 전문상담
    서울지식재산센터 성과보고서.jpg
    서울시 자료제공 - 지식재산권 성과

     

    [서울=한국복지신문] 백광석 기자= 서울시는 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차원을 넘어, 지식재산에 대한 일반시민의 인식을 높여 ‘글로벌 지식재산도시’ 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일반시민 누구나 ‘지식재산권’ 을 정확하게 알고 제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서울시민 지식재산 인식제고’ 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인식조사 실시, ▲지식재산 인식제고 및 역량강화 교육,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 3대 전략을 통해 건강한 지식재산 생태계를 구축ㆍ확장할 계획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기존 산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산업 간 융ㆍ복합을 통해 혁신이 가속화 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식재산권 확보는 생존의 문제이자 국가경쟁력과 직결되는 문제” 라며 “서울시는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이 비용부담 없이 지식재산권을 출원ㆍ보호해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고, 시민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지식재산 창출과 활용에 대한 인식을 갖고 대응하도록 건강한 지식재산 생태계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