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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옥천인재숙' 개원 이후 역대 최대 성과

입력 2020.12.1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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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1차) 6명, 사관학교 7명 등 합격 쾌거
    순창군 사진제공 - 옥천인재숙.jpg
    순창군 사진제공 - 옥천인재숙

     

    [순창=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순창군은 '옥천인재숙' 이 올해 서울대, 사관학교 등 주요 대학에 다수 합격생을 배출해 지역 인재 양성의 요람임을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순창군은 최근 2021학년도 주요 명문대학 1차 합격자 발표 결과, ▲서울대 6명, ▲연ㆍ고대 4명, ▲의ㆍ한의ㆍ예술대 4명, ▲포항공대 1명이 합격했고, ▲국군간호사관학교 2명, ▲육군사관학교 2명 등 4명이 2차 까지 합격했으며, ▲해군사관학교는 3명이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학업 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룬 결과로 더욱 뜻깊은 성과라고 자평하면서, '옥천인재숙' 이 매년 꾸준한 성과를 내는 것은 인재숙 내에 사관반과 학생 수준별 특강 등을 별도로 운영해 철저한 맞춤형 교육 진행 때문으로 분석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코로나19로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시기에도 합격이란 성과를 거둔 순창 인재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 순창 뿐 아니라 국가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키우고, 학생이 부족함 없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명품 교육 인프라를 발굴ㆍ조성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