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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의회,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3차공모 취소결정 '환영'

입력 2021.06.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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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군수가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3차 공모를 더 이상 진행하지 않겠다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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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군의회 전경

     

    [가평=한국복지신문] 김학봉 기자= 가평군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는 오늘 (16일) '가평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설치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 대상지역 (이곡 1리) 에 대해 심의한 결과 최종 부적합 결정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의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가평군수가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3차 공모를 더 이상 진행하지 않겠다고 결정한데 대해 가평군의회는 환영의 뜻을 전했다.

     

    특히, 가평군의회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추진이 장기화 되면서 군민의 갈등과 대립이 심화되는 등 유증이 커지자 의원총회 (5월 24일) 와 송기욱 의원의 5분 자유발언 (6월 1일), 행정사무감사 (6월 3일) 등을 통해 공동형 장사시설 제3차 공모 추진을 중단할 것을 수차례 권고한 바 있다.

     

    배영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공개토론회 등을 통해 군민들의 필요와 요구에 부합하는 내실있는 가평 장사시설의 합리적인 대안이 도출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