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코로나19로 바뀐 청년들의 일상 생활을 담은 동영상 공모전 ‘청년 랜선 페스타 청일락(靑日樂)’ 수상작 3편(최우수상ㆍ우수상ㆍ장려상) 을 시 유튜브를 통해 상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최우수상은  '새로이’ 가 제작한 ‘우리는 이겨낼 수 있습니다’ 며, 우수상은 정나영씨의 ‘다함께 코로나와 이별하기’, 장려상은 이유리씨의 ‘슬기로운 격리생활, 집콕 어디까지 해봤니’ 가 각각 차지했고, 아차상은 김도영씨 '청년 부부의 집콕라이프' 등 4명이 수상했다.

한편, 군포시는 최우수ㆍ우수ㆍ장려상 수상자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아차상 수상자는 시상금을 수여 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군포시의 청년 관련 행사에서 상영될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수상작이 코로나19로 인한 청년들의 변화된 일상 생활을 조명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며 “코로나19로 힘든 지금 위기 극복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많은 시민이 시청하고 공감했으면 한다” 고 말했다.